10배 버는 힘 - 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 부자 되기 최단 루트, 개정판
박서윤.강환규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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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버는 힘 / 박서윤 강환규 / 라온북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1년 전, 빚 3억 5천의 밑바닥 인생

4살 아들에게 찾아온 자가면역 질환

모든 것이 절망의 순간이었을 때

포기하지 않고 경제 청사진을 바꾼 덕분에

2025년 기준 16배 버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 책날개

어떻게 했을까?

빚이 억대로 있고 자녀까지 아픈 상황

1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가난을 극복하고

<10배 버는 힘>의 스테디셀러를

만들어 냈을까?

궁금했습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수치화한 목표

나는 다짐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내가 종이에 그려 넣은 꿈

내가 맛보고 싶은 성공의 맛을 위해서

이 꿈을 꼭 한 번 이뤄보겠다고,

다짐만 했을 뿐인데 높아 보였던 하늘이

내 눈앞에 펼쳐진 것만 같았다.

- p.27

저도 책 한 귀퉁이에 저자의 목표처럼

저의 목표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꼭 한 번 이뤄보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 준비 - 발사 - 조준

제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단계입니다.

하브에커의 <백만장자 시크릿>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저자도 남편과 준비가 되었으면

일단 실행에 옮기고 나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고 합니다.

물론 돈에 대한 청사진의 영감도

이 책에서 얻었는데

더욱 대단한 것은 상황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버티면 뜬구름 같던 이야기들이

하나씩 기적으로 다가온다는 얘기가

공감이 되더라고요.

"생각이 발현되는 순간

방법은 찾아질 것이었다." -p.44

* 추월차선으로 시야를 바꾸어 가는 방법

빠르게 긍정 마인드를 선택하고

내가 보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

내가 가고 있는 곳이 아닌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향해 시선을 돌려보라.

누구나 출발은 다르지만 보폭은 넓힐 수 있다.

지금부터는 가고 싶은 곳을 찾는 법,

보폭을 넓히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부의 추월차선으로 시선을 바꾸는 방법이다.

-p.63

생각의 차이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면

방법이 없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새벽 운동을 하는데

30분 돌고 오니 5000보가 되더라고요.

아~ 딱 만보 채우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시간을 더 투자하기는 아깝고...

그래서 한 걸음 걸을 거 같은 시간에

의도적으로 신경 써서

두 걸음 걸으면 10000보가 될 텐데

그래!! 해보자!!

그러고는 새벽에 10000보를 채웠던 적이 있습니다.

책에는요~

의도적으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과제가 곳곳에 등장합니다.

일방적인 읽기

저자의 의도대로 쫓아만 가는 그런 읽기가 아닌

내 의견도 적어가며

같이 공감하는 이런 미션이 있는 책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더 위즈덤 위시 챌린지라는 노트 예시가 나오는데요.

소원과 영향력, 성공과 해빙에 관해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적어보는 노트인데요.

저자가 여러 책을 읽으면서

직접 제작한 노트라고 해요.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실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희망합니다.

그런데, 목표를 잡고

꾸준히 실행에 옮겨가며 나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여타 다른 자기 계발서에 비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예시와 과제, 팁들을 담고 있으며

그 과정들이 참 설득력 있습니다.

열심히 귀 접고 메모하면서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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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 작은 실천으로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법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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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오픈도어북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막막했던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

'생각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당신을 행동으로 이끈다.'

책 겉표지에 나온 문장들입니다.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으니까 열심히 살아야 된다는 것

생각만으로는 절대 삶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

모두 맞는 말인데 실천이 정말 어렵습니다.

요즘 쿠팡과 네이버에서 사업 하나를 하고 있는데

영 진척이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짜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말이죠.

그게 참 안되더라고요.

결국은 내가 행동으로 옮겨야

바뀔 일인데 말입니다.

이 책은 저같이 작은 실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마인드 세팅부터 시작해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변화를 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고

읽다 보니 메모를 하게 되더라고요.

<3장 인생은 계획적으로>에 처음 등장하는

단어는 전략적 사고입니다.

전략적 사고란 생각보다 더 빠르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달성하려는 목표를 정확히 알고 기억하면서

성취를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따져보는 건데요.

챗 GPT에 나의 목표와 상황을 얘기하고

전략적 사고를 짜 달라고 주문을 넣었더니

그럴듯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더라고요.

오~ 이거 이렇게 활용이 됩니다.

뒤이어 전략적 사고와 함께 챙겨야 할 것은

가치관 확립입니다.

절대적으로 믿으며 타협하지 않을 원칙을

가치관으로 정하면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인생 전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p.94

이렇게 해서 전 5~6가지의 제 가치관을

이번 기회에 확립했습니다.

가치관은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 되고요.

행동과 의사결정의 기준도 됩니다.

두 번째로 실천해 보고 싶은 것은

<7장 금쪽같은 시간 활용법>입니다.

'인생 관리'라고도 부르는 시간 관리는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핵심인데요.

책에서는 시간관리에 앞서

먼저 제게 요구하는 게 있었어요.

"깔끔함이 곧 생명이다"

높은 생산성을 위해 깔끔함은 필수다.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치우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업무공간을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는 것이

시간관리에 있어 우선순위라고 얘기합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준비는 한꺼번에, 처리는 단번에 하라는 요구입니다.

가끔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모두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시작하는 게 맞는데요.

하다 보면 자꾸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빠진 것을

채우게 되더라고요.

처음부터 생각을 잘 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했다면

여러 번의 냉장고 여닫는 시간도 절약했을 텐데 말입니다.

그 외에 선택과 집중도 언급을 했고요.

마무리도 깔끔하게 처리해야 한다.

할 일을 미리 기록해 놓아라.

일 처리의 우선순위를 먼저 매겨 놓고 하루를 시작해라.

그간 참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지키지 못하고

시간을 허투루 쓴 부분들이 지적되더라고요.

다시금 저의 시간관리를 재정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절제와 독서에 관련된

내용도 좋았습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그간의 자기 계발서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많아

부담 없이 읽혔고요.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핵심 포인트가 말미에 따라나와서

읽은 내용을 리마인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은 메모를 참 많이 하면서

저에게 적용될 것이 그리고 작은 변화를 위해

뭘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읽게 하더라고요.

작은 팁들 하나하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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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하나로 매출 2배, 동네 1등 가게 만드는 실전 전략 - 손님이 끊기지 않는 가게 만들기
서혜미 지음 / 아티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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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당근이 접근성도 용이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기점으로

한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가입자 수가 작년 기준 4000만 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요즘은 단순히 내가 쓰던 중고 물품만 거래하는 게 아니죠.

중고거래부터 알바, 동네 가게와 사용자를

연결해 주는

'비즈 프로필'까지 점차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요.

저는 쿠팡과 스마트 스토어에 이어

판매 루트를 늘려보고 싶던 차에

< 당근 하나로 매출 2배 동네 1등 가게 >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서혜미님은

실제 타이어 가게를 운영하다가

당근 비즈 프로필을 계기로

새로운 마케팅 활로를 개척하신 분입니다.

이 책은 실용서에 가까워요.

직접 읽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가게 하나가 뚝딱 차려집니다.

[동네 지도] 탭에서 광고 없이도 내 가게를 알리는 게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고객이 검색했을 때 [동네 지도]에 가게가 표시되면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가게 이름, 연락처 등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당근에서 광고하지 않고도 비즈 프로필이

[동네 지도] 탭에 노출되어 하루 평균

3건의 문의를 한 달 동안 받았었습니다.

- p. 26

'비즈 프로필' 이란?

내 업체를 이웃에 홍보할 수 있도록

당근에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실제 책에 소개되는 순서대로 하나씩

만들어 봤는데요.

알기 쉽게 안내되어 있어 초보자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겠더라고요.


순서도 순서지만 혹시라도

좀 더 내용을 보강해야 할 곳은

보충 설명도 이어지는데요.

내용이 전체적으로 빽빽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아

수월하게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다 만들고 나면

비즈 프로필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하나씩 소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소한 쿠폰 설정, 다른 sns 계정으로의 연결,

단골 혜택 및 관리 등등 실제로

어떻게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설명해 줍니다.

요즘은 숏폼

즉 짧은 동영상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영상을 어떻게 찍어 등록하는지

이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도 짚어주네요.

뒷부분에는 광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야

매출에 도움이 되는지 종류별로 알려주어

이 부분도 참고해 볼 만합니다.

저는 작게 제 가게를 홍보하고 싶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만들어 놓은 사이 몇 분이 제 비즈 프로필을

검색하셨더라고요.

당근은 이렇게 내가 올린 비즈 프로필에

몇 명이 다녀갔는지도 알림으로 떠요.

그동안 당근을 중고거래처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무기 하나를 더 장착한 느낌입니다.

온라인으로 내 가게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단골을 만들어 점차 사업체를 확장하고

싶은 분들, 또는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즈 프로필 꼭 활용해 보시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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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 협상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12가지 솔루션, 개정판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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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 류재언 / 라이프레코드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협상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12가지 솔루션

-------------------------

제안을 잘 하면 협상도 잘 이루어지겠지요?

요즘 제 관심사가 제안과 협상입니다.

저자는 '협상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라고 얘기하는데요.

뭘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일을 하게 되고

서로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가야

최선이지 않을까 저도 생각합니다.

이 책은 총 12가지 협상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장에 마윈과 손정의 회장에 대한

협상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투자금을 유치할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마윈 회장은 그러지 않았죠.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쓰겠다는

개인적 신념과 상대에게 신뢰를 남긴 일화인데요.

결국 이 협상에서 두 사람은 협상 결과물 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얻어 추후 더 큰 기업의 이익을

서로 남겼다고 합니다.

협상은 서로를 배려할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할 수 있는 일화가 있어요.

삼성 이재용 회장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회장의

협상 일화인데요.

평소 정장을 즐겨 입는 이재용 회장

티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 일론 머스크 회장

두 사람이 협상 자리에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서로 정 반대의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되었죠.

좀 더 편안한 협상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상대를 배려한 모습인데요.

그 사진이 참 인상 깊더라고요.

책에는 협상을 위해 사소하지만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팁들이 소개되었는데,

시간은 최소한의 배려이다.

장소는 특별한 의미이다.

복장은 존중과 센스다.

디테일한 준비는 기본이며

좋은 대화는 좋은 협상의 시작이다. -p. 86-87

일론 머스크가 미국에서 협상을 하는 데 장소를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 연구소로 잡은 것도

상대를 배려해서 장소를 정한 것이라는

이런 면을 본다면 정말 둘 다 협상의 대가 인건

맞는가 봅니다.

이 책의 흐름은 읽기 편하도록 일화를 중심으로

협상의 원칙들을 이끌어 갑니다.

그래서 에피소드 읽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요구와 욕구의 차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가는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일화도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협상하면 보통 기업 대 기업의 회의 장면이 먼저 떠오르고요.

범죄 현장에서 인질을 두고 나누는 대화도 떠오릅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그 협상이

내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더라고요.

하루에도 수차례 타인을 만나며 내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제시하는 조건들도 협상의 일례가 될 수 있고요.

책 속의 이런 부분은 꼭 알고

상대와 얘기를 시작해야겠다는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 줄긋고 귀 접으며 읽었습니다.

한 가지 꼭 기억하고 싶은 것은요.

무엇을 하든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오늘 당신은

어떤 목표로 미팅에 나가는가?

이 구절이 마음에 참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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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 - 여유 있게 일하는 사람은 준비에 시간을 투자한다 팀장의 서재 4
이바 마사야스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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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 / 이바 마사야스 / 김정환 / 센시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여유 있게 일하는 사람은 준비에 시간을 투자한다.

그간 일 처리를 신속하게 그리고 빈틈없이 잘 하려고

나름 노력은 많이 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잘 하려는 척만 했던 것 같아 뜨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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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이바 마사야스님은

낯을 가리는 성격이었으나

4년간의 영업 활동으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고요.

영업력 강화, 리더십, 시간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연수와 강연, 코칭을 진행하고 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재수강률이 90%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저서로는 <일 잘하는 리더는 이것만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리더가 절대로 하지 않는 팀 운영방법>

<실적을 내는 사람은 반드시 한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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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5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1장 업무의 90%는 준비에서 이루어진다.

2장 여유 있게 일하는 사람이 반드시 체크하는 것

3장 여유가 넘치는 사람 '일정 짜기'

4장 여유가 넘치는 사람 '1분 습관'

5장 여유 있게 일하는 사람이 일상도 여유롭다.

사전 준비를 잘하는 사람이란

빠른 속도로 능숙하게

작업을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목적을 확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미래를 내다보면서' 절차를 진행하는 사람

준비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p21

'미래를 내다보면서'

문득 얼마 전 맛있는 치킨이 먹고 싶어

가족과 함께 차를 끌고 2시간 넘게

충남 부여를 간 적이 있어요.

열심히 찾아갔는데 아뿔싸~

'친척이 결혼 준비를 베트남에서 하는 관계로

10일간 문을 닫습니다.'

대안이 없었습니다.

결국 2시간 넘게 차를 끌고 가서 치킨을 먹었던 곳은

우리 집 근처에도 있는 60* 치킨집이었습니다.

어쩜 '설마 연중무휴인 이곳이 문을 닫겠어?'

누구 하나 '오픈 여부'를 묻는 확인 전화

한 통을 생각지 못해 낭패를 본 기억이었어요.

책에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일 처리

혹시나 A 안에 차질이 온다면 바로 옮겨 탈

B 안, C 안에 대해

준비하라고 조언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며

혹시나 생길 변수도 고려해 계획을

짠다면 좀 더 만족할 만한 결과치를 얻을 수 있겠죠.



그 자료 정말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는 것일까?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는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비효일적인 것은 없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 격언의 진짜 의미는

'수단의 목적화'에 있습니다. p.65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책에서는 이 오류에서 벗어나는 방법 하나를 제시하는데요.

'지금 이런 것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이 말을 주문처럼 중얼거리기만 해도

목적을 의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안 해도 되는 일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일이라면

당장 그만두어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가

경종을 울립니다.

가끔 1순위의 일을 제치고 너무 정성껏

차순위 하순 위의 일에 몰두할 때가 있는데,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하면서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작은 습관 챙겨봐야겠습니다.

책에는 그 외에도 계획을 짤 때 소요시간을 정하는 것,

반성의 중요성, 지금밖에 할 수 없는 일 등에 대한

조언들을 쏟아 놓습니다.



요즘 들어 일거리 하나를 더 벌여놓은 상황에서

그 일 처리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읽어보게 된 책인데요.

실천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 줄긋고 귀접이

많이 하게 된 책입니다.

자기 계발 및 일 처리에 있어 도움을 받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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