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 작은 실천으로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법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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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오픈도어북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막막했던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

'생각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당신을 행동으로 이끈다.'

책 겉표지에 나온 문장들입니다.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으니까 열심히 살아야 된다는 것

생각만으로는 절대 삶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

모두 맞는 말인데 실천이 정말 어렵습니다.

요즘 쿠팡과 네이버에서 사업 하나를 하고 있는데

영 진척이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짜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말이죠.

그게 참 안되더라고요.

결국은 내가 행동으로 옮겨야

바뀔 일인데 말입니다.

이 책은 저같이 작은 실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마인드 세팅부터 시작해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변화를 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고

읽다 보니 메모를 하게 되더라고요.

<3장 인생은 계획적으로>에 처음 등장하는

단어는 전략적 사고입니다.

전략적 사고란 생각보다 더 빠르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달성하려는 목표를 정확히 알고 기억하면서

성취를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따져보는 건데요.

챗 GPT에 나의 목표와 상황을 얘기하고

전략적 사고를 짜 달라고 주문을 넣었더니

그럴듯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더라고요.

오~ 이거 이렇게 활용이 됩니다.

뒤이어 전략적 사고와 함께 챙겨야 할 것은

가치관 확립입니다.

절대적으로 믿으며 타협하지 않을 원칙을

가치관으로 정하면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인생 전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p.94

이렇게 해서 전 5~6가지의 제 가치관을

이번 기회에 확립했습니다.

가치관은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 되고요.

행동과 의사결정의 기준도 됩니다.

두 번째로 실천해 보고 싶은 것은

<7장 금쪽같은 시간 활용법>입니다.

'인생 관리'라고도 부르는 시간 관리는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핵심인데요.

책에서는 시간관리에 앞서

먼저 제게 요구하는 게 있었어요.

"깔끔함이 곧 생명이다"

높은 생산성을 위해 깔끔함은 필수다.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치우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업무공간을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는 것이

시간관리에 있어 우선순위라고 얘기합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준비는 한꺼번에, 처리는 단번에 하라는 요구입니다.

가끔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모두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시작하는 게 맞는데요.

하다 보면 자꾸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빠진 것을

채우게 되더라고요.

처음부터 생각을 잘 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했다면

여러 번의 냉장고 여닫는 시간도 절약했을 텐데 말입니다.

그 외에 선택과 집중도 언급을 했고요.

마무리도 깔끔하게 처리해야 한다.

할 일을 미리 기록해 놓아라.

일 처리의 우선순위를 먼저 매겨 놓고 하루를 시작해라.

그간 참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지키지 못하고

시간을 허투루 쓴 부분들이 지적되더라고요.

다시금 저의 시간관리를 재정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절제와 독서에 관련된

내용도 좋았습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그간의 자기 계발서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많아

부담 없이 읽혔고요.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핵심 포인트가 말미에 따라나와서

읽은 내용을 리마인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은 메모를 참 많이 하면서

저에게 적용될 것이 그리고 작은 변화를 위해

뭘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읽게 하더라고요.

작은 팁들 하나하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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