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주식 투자 비법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매일 1% 수익 내는 PST 시리즈
Richard Kwon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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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식 투자에 대한 책이다. 

주식 투자에는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 있는데, 이 책은 기술적 분석에 대한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매일 1% 수익 내는' 이라는 부제목에서 "아! 매일 1% 수익률"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나는 최근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에 증권앱을 설치하고, 올해 9월부터 투잡으로 얻은 부수입을 주식 투자 자금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의 투잡 수입은 나중 인생2모작 일을 위해서 저축을 했는데 어느 정도 모였으니 이제는 투잡 수입은 투자에 사용하기로 하고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입장에서 "매일 1% 수익률"과 "추세 분석 비법" 이라는 말이 나에게 신세계를 열어주는 말로 느껴졌다. 


 

주식투자 기술적 분석에 대한 책은 처음 읽는 나로서는 이 책은 신세계를 보여주면서도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기본적 분석 책은 읽으면서 재무제표 분석과 기업 분석을 하는 과정이 경영학을 공부할 때 배웠던 내용도 연상되고, 뭔가 기업의 안과 밖을 알아가는 과정이 낯설지는 않게 느껴졌는데, 기술적 분석은 추세를 분석하고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는 점이 마치 천체 현상을 보고서 미래를 예측하는 점성술처럼 느껴졌다. 


일단, PST가 무엇인지 짚고 간다.

Period, Strength, Trend이다.

PST 이론은 저자가 15년동안 발전시키 주식투자 이론이라고 한다.


"주기는 아무리 많이 발생해도 추세는 보합이다. 힘이 발생해야 저항선을 통과한다. 추세가 발생하기 전 주기와 힘은 이미 존재한다.(p.81)"


PST는 매일 1%씩 한 달에 20% 수익을 목표로 달려가는 것이다.

하루에 3번 거래를 하된 연속으로 2번 이상 지면 그만한다는 규칙이 있다. 

실제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PST 분석을 통해서 하루에 몇 십분 만에 혹은 몇 시간 만에 매수와 매도를 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방법이라서 PST 이론 투자는 단타매매라고 할 수 있다.


책 표지에도 '하루 최고점 예측'과 '초단타 매매의 정수'라는 말이 쓰여져 있다. 

단타매매...

아직 단타매매는 해보지 않았는데, 사례들을 보니 단타매매로 1%의 수익률을 모아모아 수%의 일일 수익률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었다. 

근데, 단타매매를 하려면 전업 투자자여야 하지 않을까?

잠깐 잠깐 주식앱을 보면서 한다면 직장인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하다.


책 전반부에는 주식투자 시장, 주식투자 심리, 주식투자 마인드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 유익한 내용이었다.


"이기는 룰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겼을 때 그만하는 자제력을 결정하는 마인드 컨트롤이 더욱 중요하다.(p.33)"

"PST 수강생들은 10개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다.(p.33)"


"주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속으로 하락을 보이다가 일정 가격대에서 더 이상 하락을 멈췄을 때 이를 지지라고 한다. 주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속을 상승을 보이다가 일정 가격대에서 더 이상 상승을 멈췄을 대를 저항이라고 한다.(p.44)"


"추세와 지지선, 저항선은 트레이더가 생각하는 참고사항이지, 절대적으로 맞을 수는 없다.(p.45)"


"캔들 분석은 실절 거래에서는 큰 영향이 없기에 굳이 분석할 필요는 없다.(p.48)"


이 책의 투자법은 단타이다.

보유한 종목이 장중 최고점에 도착하면 더 이상 보유할 필요 없이 청산하는 거래 방법이 PST이론의 거래 방법이라고 한다.

PST이론에서 추천하는 종목은 대형주이다.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으면 PST 지표가 잘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PST 이론은 수학 기반이다. 

책 중간중간에 몇 번의 수학식이 나오기도 한다.


"규모가 큰 소위 매수세력이라고 하는 외국인이나 기관들은 항상 뉴스가 나오기 전에 매수를 하고, 뉴스가 나오면 청산을 한다.(p.163)"


저자는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외환 전문가 과정을 지도하고 있으며, 여기서 PST 분석법을 강의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의 주식 무료 재테크 세미나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

솔직힌 이 책만으로 PST 분석법 모두를 이해하기는 어렵고 불가능했다.

책을 읽었지만, PST 분석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한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기술적 분석에 PST 분석이 있고, PST 분석 투자로 매일 1%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정도만이 내 머리에 남는다. 


이 책에서 PST 이론은 PST2지표, PST6지표, PST7지표, PST14지표, PST32지표, PST38지표로 설명되면서 기업 종목의 실제 이론 적용 사례와 매수, 매도 시점을 말해주고 있다. 

수학을 활용한 PSR 이론으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예측한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책 내용만으로는 주식 초보자인 나는 PST 이론을 이해하기에 어려웠다. 

아무래도 제대로 이해하려면 수업을 들어봐야할 것 같다.


이 책에 사례로 나온 기업 종목은 대부분 코스피 대형주이다.

쌍용차, 동국제강, GS리테일, 호텔신라, 삼성생명, 두산중공업, KB금융, 포스코대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메리츠종금증권, LG전자, LG상사, SK하이닉스, 일진머티리얼즈, 삼성전자, GS건설, LG유플러스, 한화, 후성, SK,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 대림산업, 한화케미칼, 삼화콘덴서, LG이노텍, 디아이, 부광양품, 아주캐피탈, 포스코캠텍, 현대로템 등이다.

앞으로 종목을 선정할 때 참고해야겠다.


PST 지표에 대해서 내가 충분히 이해를 하지 못해서 독서 후기에 충분한 내용을 언급하지는 못했다. 

주식 투자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술적 분석 바탕의 PST 이론이라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주식 투자를 해보니 마치 심리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정하고, 매수가와 매도가를 정하는 것은 내 눈앞에 없는 수많은 경쟁자들과의 심리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심리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이 필요하고, PST 이론과 같은 방법이 필요한 것 같다.

주식 투자를 좀 더 해보면서 이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 PST 주식투자비법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한국경제신문i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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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8.12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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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샘터는 매달 만날 수 있는 종합잡지이다.

한 권의 책 속에 온갖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니 마치 종합선물 세트같다.

남녀노소 전국팔도의 여러 세상 이야기가 한 권에 모아져 있는 느낌이다.

이번 2018년 12월호는 또 어떤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책을 펼쳤다. 


 

샘터 2018년 12월호에서 눈에 띤 인물은 힙합 가수 타이거JK 님과 롱보더 이주애 님이었다. 


"삶은 각자의 선택에 의해 써 나가는 모노드라마다."

국내 힙합 문화 선구자 타이거JK의 인생철학과 살아온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유명한 가수의 삶이라고 하기에는 평범해 보이기도 했고, 특별해 보이기도 했다. 

좌절도 겪고, 성공도 겪고,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허름한 환경에서 작업을 하면서 다시 재기하는 모습에서 유명인이라기 보다는 나와 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윤미래가 지켜보고 있다. 단디해라!"

타이거JK의 아내는 윤미래 가수이다. 

근데, "단디해라"가 무슨 말일까?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잘 해라"라는 뜻의 경상도 말이라고 한다.

내가 힙합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알려진 유명 가수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초등학교 미술 방과후 미술교사에서 롱보더로 변신하여 살아가는 이주애 님의 기사가 매우 신선했다.

롱보더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이주애 롱보더가 유튜브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녀의 롱보드 타는 모습을 유튜브에서 보니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겪으며 생활의 활력소로 선택한 것이 롱보드였다고 한다.

롱보드로 자리를 잡은 이후 지금은 프리다이빙도 하고 있고, 미술교사를 그만 두고 전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취미를 직업으로 전환시킨 대단한 사람이다.

즐기던 취미를 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부러웠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 당신의 쉴 곳 없네 /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 당신의 편할 곳 없네 /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 당신의 쉴 곳 없네"

소강석 목사님의 고통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가시나무 노래의 가새를 텍스트로 읽어보니 그 노래가 주는 느낌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번 달 할머니의 레시피는 된장 오리탕이다. 

된장찌개 만드는 것에 재미를 붙인 나에게 된장 오리탕이 확 끌렸다. 

오리 한 마리를 준배해서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매번 느끼지만 샘터에서 레시피를 전수해 주시는 할머니들은 참 대단하신 것 같다. 

부지런하고, 마음도 곱고, 역경이 와도 이겨내고, 요리도 잘하고,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시는 분들이시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이번 달 특집 주제는 '추위를 잊게 하는 내 마음속 난로'이다.

내게 그런 난로는 무엇일까? 아마도 둘째 아이일 것 같다. 가족 모두라고 해야할 것 같다.

엄마 곁에서 잠이 잘 온다는 스물아홉살 직장인에게는 엄마가 그런 난로이고, 어떤 부모에게는 두 아들이 든든한 난로이고, 해외 여행 중 명언을 보내 준 "물 흐르듯 흘러가다 돌아와, 물 살에 너를 던져보면 지금 그 시간이 조금 다르게 느껴질거야" 친구가 난로였다.

살아온 과정에서 각자의 상황과 사연에 맞는 난로 같은 상대방들이 있었으니 그들에게는 분명 행복한 기억들일 것 같다. 


느리게 살기...

여름에 생각한 좌우명 중의 하나이다.

느리게 살기의 대표는 나무늘보일 것이다.

이하늬 수의사는 나물늘보의 생존력은 바로 느림에서 나오는 것이고, 느림이 약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무늘보에게는 느림이 강점이라고 말한다. 

너무 숨가쁘게 살아오고 살아가는 자신에게 "지금 나의 속도는 적당한가?"라는 자문을 던지는 내용에서 공감이 되었다. 


신명문가의 조건에서는 경주 최부자집이 다루어졌다. 

덕은 오래가지만 재물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한다면서 경주 최부자집의 적선과 기부를 칭찬했다. 

경주 최부자집은 돈을 덕으로 바꿈으로써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명문 가문이 되었다.

베풀 때는 빈마음으로 베풀어야 한다고 한다.

이를 한자어로 '허시(虛施)'라고 한다. 

퇴계 이황 종손 이근필 옹은 매일 허시를 수십 장씩 쓰면서 정신을 가다듬는다고 한다. 


이번 호에서는 아픈 부모님의 이야기가 많이 보였다.

부모님이 편찮으신 것은 자식에게는 큰 슬픔이다. 

사는 동안 건강하시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수록 몸은 자꾸 고장이 나고 아파온다.

허리가 아픈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치매에 걸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남들이 선호하는 직장에 다니다가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남아프리카 이야기와 서울 연희동과 연남동 이야기, 전남 담양의 정송강 유적지의 송강 정철 선생 이야기, 씩씩하게 딸을 키우고 있는 미혼모 이야기, 요리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경영학을 배우며 푸드트럭에서 만두 요리를 파는 남솊키친 사장의 이야기...


이야기의 소재도 주제도 주인공도 참 다양하다. 

가끔 수많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나 도로에 가득한 차들을 보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샘터를 읽다보면 다들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대 사회적기업 동아리 '인액터스' 학생들이 만든 광고하는 리어카는 참으로 훌륭한 아이디어 사업이었다. 

약자를 도우면서 광고를 통해 수익까지 창출하는 사업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적 사업이었다. 

2016년에 탄생했다는 끌림 리어카가 이끄는 사회적 사업의 미래 모습이 더 기대가 되었다.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석유비축기지의 역사와 시민공원으로 탈바꿈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부산 중앙동 40계단 문화의 거리에는 에는 애플컴퓨터박물관(부산시 중구 40계단길 7)이라는 개인 수집가의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2014년에 개관을 했고, 애플 제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애플과 스티브잡스를 좋아하는 첫째아이가 가면 좋아할 것 같다.

여행정보로 매우 유익한 정보였다.


127페이지의 짧고 작은 책이지만 읽다보면 천여페이지의 책처럼 방대하게 느껴진다. 

참 많은 이야기를 보고 새로운 정보와 문화를 알게 되었다. 

알찬 책이다.

작지만 알찬 책이 바로 샘터 잡지인 것 같다.

매달 이렇게 알찬 책을 만들어내는 샘터 편집자들은 진정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다. 

 

※ 샘터 2018년 12월호 독서후기 포스트는 샘터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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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나를 위한 심리 수업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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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감 있게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는 얼마나 남의 눈치를 보고 살고 있을까?

내 친구와 지인 중 소위 잘나가는 능력자들은 정말 남의 눈치를 보고 살지 않을까?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눈치와 자신감에 대한 나와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 궁금증이 생겼다. 

나는 과연 어떨까?

당연히 사회 생활을 하면서 눈치를 보고 살고 있다.

회사에서 상사의 눈치, 동료의 눈치, 후배의 눈치를 보고 살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을 때가 많고,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자주 생각하는 모습이 바로 남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다. 


눈치를 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책은 일본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다. 

저자는 일본 대인관계치료의 1인자로 평가받는 의사라고 한다. 

정신과 의사가 제시하는 눈치보지 않고 사는 방법을 이 책에서 살펴보았다. 


이 책의 부제목이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나를 위한 심리 수업'인 것처럼 이 책은 에세이는 아니고, 심리 교과서와 같은 학습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마치 왜, 누가, 무엇을, 어떻게의 순서로 눈치와 자신감에 대한 정신과학적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내용이 학습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마치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혀지는 책이었다. 


이 책믜 목적은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현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대인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왜'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의 시선에 왜 신경을 쓸까?

"남의 시선에 자꾸 신경 쓰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은 나를 평가하고 상처 주는 존재라고 인식한다.(p.16)" 

책 속에는 소제목으로 된 이야기들이 두세 페이지 분량을 제시되고, 마지막에는 포인트라는 이름 아래 내용을 요약해주고 있다. 

설명을 해주고 요약해주니 눈치의 정신과학적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남의 시선에 신경 쓴다는 것은 자신을 도마 위의 생선으로 만드는 셈입니다.(p.17)"

"남의 시선에 무게를 두면 자신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p.23)"

"자신의 진짜 가치는 외부에서 평가할 수 없다.(p.25)"


핵심들을 정리해주니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은 내용을 먼저 읽고 요약을 읽는 것도 좋고, 요약을 먼저 읽고서 내용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자가 말해주는 포인트는 핵심 요약이면서 독자에게 주는 메세지이다. 

학습서와 같은 분위기라서 쉽게만 읽혀지지는 않지만, 다양한 내용이 잘 요약되어 있는 느낌을 준다.


자신감?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의 하나가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는 능력이 있고, 타인에게 어떤 말을 듣는 것 정도로는 꿈쩍하지 않는 그런 느낌이다.(p.59)"

자신감은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가의 문제라고 말한다.

결국 자신감은 자긍심과 연결된다. 


나는 왜 이렇게 살아왔을까?

후회를 하기보다는 인정을 하라고 조언한다.

"현재의 자신은 최선을 다해온 결과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결코 노력이 부족했던 게 아니다.(p.68)"

이 내용은 위로와 힘을 주는 내용이었다. 

노력이 부족했다고 자책하지 말고,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치유법은?

눈치에 대해서 알아본 후 치유법을 제시한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받는 체험은 작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p.45)"

이 책에서는 작은 트라우마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듣게 되는 부정적인 평가로 받는 상처를 작은 트라우마라고 말하고 있다. 


눈치를 보지 않기 위한 치유법은 자기 의식 강화 훈련인 것 같다. 

"자신을 평가 대상에서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주체로 바꾸면 삶의 방식에 대한 모든 것이 인생에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p.83)"

결국 생각을 바꾸면 자신이 바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근데, 그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생각처럼 삶이 바뀌고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대가 공격할 때는 그저 어떤 사정이 있는 상대가 괴로움에 비명을 지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자신은 상처받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그런 상대가 가엽게 느껴지기도 한다.(p.120)"

생각의 변화가 중요함은 계속 강조된다. 


책 후반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눈치 보지 않는 삶을 위해서 생각을 바꾸는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정신과 전문의가 말해주는 생각 전환법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여러 케이스별로 분석과 해결법을 제시해주는 것도 유익하다.


평가 체질이라는 키워드도 인상적이었다.

혹시 나는 평가 체질의 사람이 아니었나 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다.

평가 체질의 사람은 되어서는 안 되고, 그런 존재가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들은 다음과 같다.

자신감 / 자긍심 / 있는 그대로 / 나름의 사정이 있는 상대 / 평가 체질 / 생각 전환


"남의 시선에 신경쓰는 마음을 벗어던지면 시야는 넓어진다.(p.147)"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과감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나름의 사정이 있는 상대를 이해하고, 평가 체질의 사람이 되지 말고, 생각을 전환해 사는 것이 필요함을 이 책에서 배운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면서 노력해야겠다.

복잡한 대인관계 속에서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또 읽어봐야겠다.


 

※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샘터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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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 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이유 아우름 32
류승연 지음 / 샘터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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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부제목이 붙은 책이다. 

비장인과 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법을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발달 장애아를 둔 40대 여성이다. 

벼락같이 찾아왔다는 장애아 출산은 저자의 인생을 엄청나게 변화시켰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국회를 출입하는 정치부기자로서 자신감에 넘쳐 살던 저자의 삶이 장애아와 함께 많이 바뀌었음을 느꼈다. 

쌍둥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한 명은 정상적으로 태어나지만, 다른 한 명은 출산 과정에서 입은 뇌출혈의 후유증으로 지적장애인이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지적장애인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실제 생활과 장애아에 대한 생각,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제안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저자의 아이는 현재 열 살로 지적장애 2급이라고 한다.


 

책 표지 속 네잎클로버들이 행운을 진짜 행운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처럼 느껴진다. 

특별한 행운을 주는 네잎클로버가 아니라 보통의 행복을 주는 네잎클러버를 바라고 있는 마음일지도 모른다. 


외국인이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한국 거리에서 왜 장애인을 볼 수가 없죠? 한국에는 장애인 수가 적은가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각종 통계 수치를 접하다보면 장애인이 적지 않은데, 실제로 대중교통이나 길에서 장애인을 만나는 경우는 흔하지가 않다. 

2017년 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수는 254만명이 넘고, 발달장애인은 그 중 10%라고 하니 25만여명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발달장애아가 우리나라에 80만 명이 있다고 추산하고 있기도 하다고 하다.

엄청나게 많은 숫자이고,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안고서 살고 있고, 장애를 안은 사람들의 불편은 고스란히 그 가족들이 공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장애아를 출산하여 양육으로 이어가고 있는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과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다. 

책 속 내용을 보면서 저자의 삶과 장애아를 둔 부모들의 삶에 공감이 되고, 우리 사회가 장애아를 위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정책을 펼쳐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부의 정책을 요구하기 전에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이 바뀌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장애도'

세상과는 차단되어 오로지 장애로만 점철된 삶을 절망과 한숨 속에서 살아가는 곳이라고 한다. 

장애라는 이유로 세상과 단절된다는 점이 너무도 안타깝다.

오히려 세상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세상과 단절된다니 슬픈 현실이다.

그래도 저자는 장애도에서 벗어나 세상 속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대단한 노력을 했을 것이고, 험난한 과정을 거쳤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발달장애에 대해서 여러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보이는 특이 행동 중 상동행동들은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행동들이라고 한다.

상동행동에는 고개를 양 옆으로 돌리면서 제자리 뛰기, 몸을 앞뒤로 흔들기,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 손을 공중에서 까딱거리기 등이 있다고 한다.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느끼고 알아듣고 표현한다고 한다. 

그들의 장애에 대해서 비장애인의 편견과 고정관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아를 양육하는 입장에서 아침밥을 먹이고, 전철을 타고 이동을 시키고, 학교에 보내는 것은 분명 보통의 일은 아니었다. 


'대상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위험하거나 불쌍한 존재로 규정짓고 바라보는 것을 대상화로 표현하였다. 

장애인을 자기의 주관으로 객관화 시키는 것이 편견과 고정관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특별한 사람으로 장애인을 인식하는 것이 바로 대상화의 결과라고 한다. 

"장애인을 돕고 살아야 한다는 말에서 장애인의 차별이 시작된다.(p.77)"

저자는 장애인은 장애가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인용한 김형수 시인의 '후쿠 선장'이라는 제목의 시(詩)를 보니 강인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온 후쿠 선장이 장애인이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서 장애에 대해서 편견과 고정관념이 있었음을 실감하게 된다. 


장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장애가 익숙한 풍경의 하나라는 일반화되고, 발달장애인을 왜곡하지 말고 진실을 보여주는 문화가 정착되고, 장애인을 다름이 아닌 대상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고, 저자의 바램은 책 곳곳에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함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름이 다름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예비 장애인인 것이고, 장애인 복지는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책 마지막에 '진짜 장애는 사회적 시각'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제 아들이 장애가 한 줌의 불편함 정도가 되기를 바라며, 관리를 받고 지원받으면서 장애와 더불어 건강한 인간으로 삶을 살아나가기를 바랍니다.(p.180)"


저자의 간절함이 담겨진 그 희망이 현실속에서 꼭 실현되기를 응원한다.

장애아를 둔 엄마의 진솔한 이야기와 장애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염원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내 마음 속에 있던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경종을 울려 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그래서 저자가 바라는 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샘터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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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숫자에 약해서 - 편안한 회사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숫자의 모든 것
윤정용 지음 / 앳워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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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의 가장 핵심 키워드는 숫자이다. 

특히 사무직 회사원들에게 숫자는 회사 근무 내내 함께 해야할 부담스러운 동반자이다. 

회사 업무의 대부분은 숫자로 보여지고, 숫자로 분석되고, 숫자로 판단되고, 숫자로 평가받는다. 


부제목 "편안한 회사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숫자의 모든 것"은 매력적이다.

제목 "제가 좀 숫자에 약해서"는 인간적이다.

많은 회사원들이 공감할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에스원 재무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고, '직장인이여 회계하라'라는 책을 쓰고 회계 강의를 하고 있다.

회계사도 아니고, 회계 전공자도 아니지만 직장인들에게 쉽고 재밌는 회계 강의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오히려 비전공자이기에 회계와 숫자의 명암을 모두 아는 것 같다.


이 책은 신입사원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독서 대상을 신입사원들로 제안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초중반에는 회사 생활 십수년차인 나에게 이 책이 주는 임팩트가 아주 크지는 않았다.

아마도 내가 신입사원 시절에 읽었다면 숫자 중심의 회사 업무에 적응하고 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회사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숫자의 여러 부분을 다루고 있다. 

긴 숫자 읽기부터 계산기 사용법, 엑셀 활용법, 월급명세서 해석법, 연말정산 방법, 비용처리, 회계, 재무제표를 다루고 있다. 

처음 회사생활을 시작했을 때 낯설었던 업무들이 떠올랐고, 신입사원 시절의 추억들이 떠올랐다.


공학을 전공하고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출근했을 때 쌀집계산기를 손에 쥐어주는 모습에 조금 놀랐었다.

대학 다닐 때는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했는데, 막상 대기업 공장에 오니 쌀집계산기를 사용한다. 

회사 생활 속 숫자와의 공생은 이때부터 시작된 것 같다. 


숫자를 잘 하면 회사 생활에 분명 강점을 가질 수 있다.

치밀하다 / 정확하다 / 설득력 있다


중요한 숫자를 잘 기억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저자의 일화들이 소개되어 있다.

숫자를 잘 기억하는 것은 어렵지만 분명 중요하다.


쌀집계산기 사용법을 책으로 읽는 것은 처음이다. 

기초부터 디테일 강하게 설명하려는 저자의 친절함과 세심함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엑셀 단축키에 대한 요약도 들어있다.

물론 엑셀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엑셀 전문 서적을 봐야한다.

이 책을 통해서 직장인이 엑셀에 강해지는 입문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같다. 


퍼센트는 백분율이고, 퍼센트포인트는 백분율 사이의 차이를 말한다. 

사용하면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예리한 설명이다.


월급명세서와 연말정산에 대한 내용을 볼때는 세테크 서적으로 변신하는 느낌이다. 

나로서는 이제 어느정도 월급명세서와 연말정산에 익숙해져 있지만, 월급명세서와 연말정산이 생소한 신입사원들에게는 분명 유익한 내용이다. 


업무상 사용한 비용에 대해서 어떻게 비용처리를 할 것인지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회사마다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이론을 접하고 회사의 각 방식을 따른다면 머리와 몸으로 비용처리를 제대로 학습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명심하십시오. 회사는 비용처리를 어떻게 하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비용을 쓰고 있는지, 남과 비교해서 당신이 많이 쓰는지 않는지 유심히 보고 있다는 사실을.(p.161)"


비전공자에게 매우 어려운 회계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매년 어김없이 다가오는 원가절감에 대해서도 왜 해야하는지, 잘못 했을 때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읽을수록 신입사원에게 참으로 유용한 책이다.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을 놓치지 않으면서 쓸데없는 비용을 줄이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을 만든 미라이공업의 이야기는 의미심장하다.(p.100)"


"비용절감은 고객만족에서 벗어나면 절망이 되지만, 고객도 만족하는 비용절감은 새로운 희망을 만든다.(p.181)"


책 후반부로 가니 이제 보고서와 기획서를 쓸 때 숫자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책 목차 구성도 참 실용적인 것 같다.

회사 생활의 마지막 단계는 역시 보고서 작성이다.

보고서로 모든 것이 평가받기 때문에 보고서 작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보고서에 있는 숫자가 회사 생활 모두를 대변한다.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 / 닐슨코리아 인사이트 / 갤럽리포트 / DMC리포트 / 코트라 / KDI포커스 / 삼성경제연구소 / LG경제연구소 / KT경제연구소


보고서 작성시 참고할 유용한 사이트 목록이다. 


보고서 작성에 대한 내용 다음에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내용이다. 

프레젠테이션까지 다루다니 참 대단한 책이다. 


재무제표를 빠른 시간에 파악하는 내용도 다루고 있다.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내용의 깊이가 깊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회사 생활 속에 접하는 숫자에 대한 모든 것을 살짝살짝은 다루고 있고 일부는 조금 더 깊게 다루고 있다.

한 권의 책이 모든 것을 제시할 수는 없고, 어차피 깊은 학습은 독자의 몫일 것이다. 


회사 생활 속 숫자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저자는 '생활투자근육'이라는 단어로 내 집 마련과 재테크에 필요한 숫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주식을 정기적으로 조금씩 매수해서 장기보유하고, 제2의 월급을 줄 수 있는 투잡을 하는 것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쓰고 강의를 하면서 디저트 가게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 읽을 때는 신입사원을 위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내게도 많은 자극과 교훈을 준 책이다. 

숫자, 엑셀,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회계, 재테크, 투잡까지...

회사원에게 필요한 키워드에 대한 내용들이 잘 구성된 책이다. 


책을 읽고 나니 숫자에 강한 사람이 회사에서 살아남는다는 말이 떠오른다. 


※ 제가 좀 숫자에 약해서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앳워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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