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을유사상고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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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실존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상징적인 인물이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대하여 집필, 우여곡절 끝에 애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1860년 폐렴으로 숨진 후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특히 우리에게 중요한 일은 직관적 표상의 본래 의미를 깨닫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182

그러므로 원인학 역시 우리의 표상으로서만 알고 있는 현상들에 대해 바라는 것 이상으로는 우리에게 결코 해명해 주지 못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187

즉, 현상에 관한 모든 설명을 들은 후에도, 그 현상들은 여전히 우리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단순한 표상으로 완전히 낯설게 우리 앞에 존재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187

이 모든 것은 논의를 계속 진행해 가면서 밝혀지고 명백해질 것이다. 그 때문에 나는 제1권과 근거율에 관한 논문에서 일부러 일면적으로 취한 입장(표상의 입장)에 따라 신체를 직접적인 객관이라 불렀지만, 여기서는 다른 점을 고려해 의지의 객관성이라 부르겠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190

결국 내가 내 의지에 관해 갖는 인식은 직접적인 인식이지만, 내 신체에 관한 인식과는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192

나는 내 의지를 전체로나 통일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완전히 그 의지의 본질에 따라 인식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그것을 의지의 개별적인 행위 속에서만, 즉 모든 객관처럼 내 신체가 현상하는 형식인 시간 속에서만 인식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192

다시 말해 그런 자에게 각자의 행위와 그 행위의 영속적인 기체(基體), Substrat, 즉 신체에 의해 표상으로 나타나는 그 자신의 현상의 본질 자체는 그의 의식의 가장 직접적인 것을 형성하는 그의 의지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204

의지는 모든 개체 및 전체의 가장 심오한 부분이자 핵심이다. 의지는 맹목적으로 작용하는 모든 자연력 속에 현상하고 숙고를 거친 인간의 행동 속에서도 현상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205

여태까지 의지라는 개념이 힘이라는 개념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반면 나는 이를 반대로 돌려, 자연 속에 있는 모든 힘을 의지로 생각할 작정이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207

실제로 보다 미지의 것을 무한히 보다 잘 아는 것에, 그러니까 우리에게 정말 직접적이고 전적으로 알려진 유일한 것에 환원해 우리의 인식을 엄청나게 확장한 것이 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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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윤리학 수업 (초판한정 오디오북usb 특별판)
진태원 지음 / 그린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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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마드[유대공동체 평의회를 가리킵니다]의 지도자들이 여러분에게 고하거니와, 그들은 바루흐 데스피노자(Baruchd‘Espinoza)의 사악한 주장과 행실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으며, 여러 가지 수단과 약속을 사용해서 그를 악한 길로부터 되돌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를 치유할 수 없었으며, 반대로,
그가 행하고 가르치는 혐오스러운 이단학설들과 그의 해괴망•측한 행동들에 대해 매일같이 정보를 입수했고, 에스피노자앞에서 이런 일들에 대해 증언하고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많은 증인들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이 문제의 진실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을 명예로운 하캄들[현인들을의미합니다] 앞에서 검토한 후, 하캄들의 동의 아래, 그들은 언급된 에스피노자를 파문하고 다음과 같은 파문 선고문과 함께 그를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쫓아내기로 결정했다.

천사의 법령과 거룩한 사람들의 명령에 따라서, 신의 승인과 거룩한 전체 공동체의 승인을 받아서, 그리고 613개의 계명이 쓰여 있는 이 거룩한 두루마리 앞에서, 우리는 바루흐 데스피노자를 파문하고, 추방하고, 저주하고, 비난한다. 신의 은총이 있기를! - P24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저주했던 그 저주로 그를 저주한다. 엘리사가 소년들을 저주했던 그 저주로 그를 저주한다. 율법 책에쓰여 있는 모든 징벌로 그를 저주한다. 그는 낮에 저주받을 것이며, 밤에 저주받을 것이다. 그가 누울 때 저주받을 것이며, 일어날 때 저주받을 것이다. 그가 나갈 때 저주받을 것이며, 들어올 때 저주받을 것이다. 주가 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주의 분노와 그의 질투가 그를 태울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쓰인 모든 저주가 그를 덮칠 것이다. 그리고 주가 하늘 아래로부터 그의 이름을 없앨 것이다. 그리고 이 율법 책에 쓰여 있는계약의 모든 저주에 따라, 주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과 악에속한 그를 떼어놓을 것이다. 그러나 주 너희의 신과 함께 있는너희들은 오늘날까지 너희들 중의 하나로 모두 살아 있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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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을유사상고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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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은 무엇보다 직관을 위해 현존할 뿐이고, 개념들은 언제나 이 직관으로부터의 추상이다. 따라서 추상적 사고는 정확히 직관 속에 존재하는 세계를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08

브루노와 스피노자는 이 점에서 완전히 예외라 할 수 있다. 그들은 각자 별개로 혼자 존재하며, 그들의 세기에도 그들의 대륙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 세기와 대륙은 한 사람에게는 죽음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박해와 모욕으로 보답했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675

사실 모든 학문의 본질은 우리가 직관적 현상의 무한한 다양성을 비교적 소수의 추상적 개념으로 요약하는 데 있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14

그 개념들로 우리는 하나의 체계를 세우고, 그 체계로부터 우리는 저 모든 현상을 인식의 힘으로 완전히 제어해서, 과거에 일어난 일을 설명하고 미래의 일을 규정할 수 있게 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14

그렇지만 구체적이고 직관적인 개념 속에 모든 추상적 개념의 원천이 자리하고 있으므로, 모든 추상적 개념은 구체적이고 직관적인 개념에 의해 항상 통제되어야 한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31

일반적으로(규칙으로서) 자명한 것(하나의 자연법칙)은 개별적인 경우와 관련해서는 언제나 문제적일 뿐이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31

일반적으로(규칙으로서) 자명한 것(하나의 자연법칙)은 개별적인 경우와 관련해서는 언제나 문제적일 뿐이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32

따라서 모든 사건은 필연적이거나 불가능하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33

양자를 구별하는 것은 시간의 형식에 의한 우리 지성의 제한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시간은 가능성과 현실 사이의 중개자이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34

우연성이란 우리 지성의 지평을 제한함으로써 생기는 단순히 주관적인 현상이며, 하늘과 땅이 맞닿는 시각적인 지평선만큼이나 주관적이란 사실이 밝혀진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34

온갖 변전에도 불구하고 시간 자체는 같은 상태로 남아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시간 자체는 흐르는 것이다. 영속적인 시간이란 말은 모순이다

-알라딘 eBook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중에서 - P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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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윤리학 수업 (초판한정 오디오북usb 특별판)
진태원 지음 / 그린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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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가 말하는 진리의 내부적 특징을 지닌 것으로서 관념의 적합성은, 필연적으로 참된 인식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며,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 P177

반면 앞에서 말했듯이 스피노자는 직능들의 구별을 인정하지 않으며, 관념 그 자체가 긍정이나 부정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그에게는 정신이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 또는 적합한 원인이냐 부적합한 원인이냐가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정신의 사유 역량 내지인식 역량이 부족할 때 정신은 수동적이며, 인식 역량이 증대되고, 더 나아가 정신이 적합한 원인으로서 사유할 때 정신은 능동적입니다. - P180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슬픔과 기쁨의 작용은 주체 자신의 자발적인 행위를 통해 수행되는 것이 아니라 타자의 대리를 통해 수행된다는 것, 곧 슬픔과 기쁨은 매개되고 모방된 작용이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 P235

우리는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기쁨과 함께 쳐다보는(aspicere) 모든 것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반대로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싫어하게 될 것이다. - P238

따라서 인간 욕망의 근본 방향은 우리의 행위 역량을증대시키는 것을 추구하고 우리의 역량을 감소시키는 것을하려는 데 있습니다. - P254

어쨌든 굳건함과 관대함의 종합으로서 강인함은 자기 윤리와 타자 윤리의 종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P267

그렇다면 좋음과 나쁨 또는 선과 악 같은 도덕적 판단은 객관적인 사물의 성질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관적인 욕망내지 선호를 표현하는 주관적 판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271

곧 이는 제한된 능력을 지닌 인간이 어떻게 적합한 인식을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존재 역량 및 인식 역량을 증대하여 능동성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실천적 측면에서 공통 통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P286

왜냐하면 공통 통념은 수동적인 기쁨을 조직하고 이에 따라 능동적인 기쁨으로이행하는 데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 P290

요컨대 사랑에 대한 전통적 정의와 스피노자의 정의 사이의 본질적 차이점은 사랑받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는지 아니면 사랑하는 이의 역량의 증대에 초점을 맞추는지에 놓여 있습니다. 스피노자가중세 철학자들과 달리 사랑을 첫 번째 정서가 아니라 기쁨이라는 일차 정서에서 파생되는 정서로 규정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 P315

따라서 신을 향한 사랑과 신의 지적 사랑을 혼동해서는 안 되지만, 또한 둘 사이에는 연속성이 존재한다는 점을유념해야 합니다. 그 경우에만 정념적 사랑에서 신을 향한 사랑으로, 그리고 다시 신의 지적 사랑으로 이어지는 윤리적 해방의운동의 의미가 더 정확히 파악될 수 있습니다. -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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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스피노자의 철학 들뢰즈의 창 2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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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노력으로서의코나투스, 혹은 소유한 능력으로서의 행위 능력(비록 죽음이 이것을 가로막게 될지라도)은 덕Vertu으로 불린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64

『윤리학』 전체는, 의무론으로서의 도덕에 상반되는 능력 이론으로서 제시된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66

문제가 되는 것은 한 점과 그것의 대칭점의 관계, 혹은 한 세계의 선택이 아니라, 자연의 교향곡, 즉 점점 더 폭넓어지고 강력해지는 세계의 구성의 문제이다. 역능들을, 빠름과 느림을 어떤 질서로,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음악의 구성이라는 평면, 이것은 자연이 그것의 부분들이 무한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가장 강력하고 가장 풍부한 개체인 한에서, 자연의 평면이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행동학의 주요 기초자 가운데 하나인 윅스퀼은, 그가 각 사물에 상응하는 멜로디의 선들 혹은 대위법적 관계들을 먼저 정의하고, 그런 후에 풍부함을 갖는 보다 우월한 내재적 단위로서의 교향곡을 쓸 때(<자연적 구성>), 스피노자주의자이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윤리학』 전체에 바로 이 음악적 구성이 나타난다. 그것은 『윤리학』을 그 빠름과 느림의 관계들이 연속적으로 그리고 동시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하나의 동일한 개체로 구성한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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