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노력으로서의코나투스, 혹은 소유한 능력으로서의 행위 능력(비록 죽음이 이것을 가로막게 될지라도)은 덕Vertu으로 불린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64
『윤리학』 전체는, 의무론으로서의 도덕에 상반되는 능력 이론으로서 제시된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66
문제가 되는 것은 한 점과 그것의 대칭점의 관계, 혹은 한 세계의 선택이 아니라, 자연의 교향곡, 즉 점점 더 폭넓어지고 강력해지는 세계의 구성의 문제이다. 역능들을, 빠름과 느림을 어떤 질서로,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음악의 구성이라는 평면, 이것은 자연이 그것의 부분들이 무한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가장 강력하고 가장 풍부한 개체인 한에서, 자연의 평면이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행동학의 주요 기초자 가운데 하나인 윅스퀼은, 그가 각 사물에 상응하는 멜로디의 선들 혹은 대위법적 관계들을 먼저 정의하고, 그런 후에 풍부함을 갖는 보다 우월한 내재적 단위로서의 교향곡을 쓸 때(<자연적 구성>), 스피노자주의자이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윤리학』 전체에 바로 이 음악적 구성이 나타난다. 그것은 『윤리학』을 그 빠름과 느림의 관계들이 연속적으로 그리고 동시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하나의 동일한 개체로 구성한다
-알라딘 eBook <스피노자의 철학> (질 들뢰즈 지음, 박기순 옮김) 중에서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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