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고리를 만들고 그 주변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핵심은 ‘스토리’를 전달하는 일이다.-알라딘 eBook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박선령 옮김) 중에서
수천 가지의 의사 결정이 눈부실 정도의 일관성을 유지했습니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제일 위태로운 주체는 국민이니까요-알라딘 eBook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박선령 옮김) 중에서 - P175
나아가 버크는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매체들을 섭렵했다. 공개적으로 자책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공의 안전을 위해 회사가 노력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알린 것이다. 사내 변호사들은 그저 경악을 금치 못할 뿐이었다. 6주 후, 그들은 안전한 신규 포장법을 소개했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0으로 떨어졌던 타이레놀의 시장 점유율은 서서히 올라가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그 후로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다.-알라딘 eBook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박선령 옮김) 중에서
이후 몇 주 동안, 존슨앤드존슨은 제약 회사에서 공중 안전 기관으로 탈바꿈했다. 그들은 위조가 불가능한 포장 방식을 새롭게 설계 및 제작하고, 교환·환불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정부와 사법기관, 대중매체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알라딘 eBook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박선령 옮김) 중에서
연쇄반응도 일어난다. 기자 존 프리먼이 지적했듯이 "요즘 커피숍에 앉아 있다 보면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는 들리지 않고 곤충 소리 같은 타이핑 소음만 들린다. 현실 세계의 공유 공간을 덜 사용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가상 세계를 찾게 되고, 연쇄반응으로 고립은 더욱 심해지며, 유형적 공유 공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줄어든다."2-알라딘 eBook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지음, 이영래 옮김) 중에서
리처드 세넷이 지적했듯이 예의는 사실 배려의 한 형태다. 그 목적은 "내가 타인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타인을 보호하는 것"이다-알라딘 eBook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지음, 이영래 옮김) 중에서
세넷이 말했듯이 무례함은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다. ……자신이 일상에서 겪는 트라우마에 개입해줄 사람이 필요할 때,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부을 귀가 필요할 때 외에는 다른 사람에게 한 조각의 관심도 없는 이들이 무례한 사람이다."-알라딘 eBook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지음, 이영래 옮김) 중에서
기술에 대한 접근에서는 아미시Amish*가 되어야 한다. 아미시처럼 새로운 기기와 앱을 엄격하게 거부하지는 않더라도 새로운 기기와 앱에 대해 강한 회의적 시선을 가질 필요는 있다.-알라딘 eBook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지음, 이영래 옮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