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군가가 우리에게 부부관계의 열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취약성, 사랑, 유머, 존중, 수치심을 유발하지 않는 부부싸움,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 생활방식."
-알라딘 eBook <마음 가면>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중에서 - P110
하지만 그런다 해도 걱정할 건 전혀 없다. 물론 그런 걸 도무지 이해 못 하는 이들은 예외지만, 일단 진짜가 되고 나면 미워질 수가 없거든.
-알라딘 eBook <마음 가면>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중에서 - P117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무대에서 쓰는 가면’을 뜻한다. 나의 글과 논문에서 ‘가면’과 ‘갑옷’은 우리가 취약성의 불편함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를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알라딘 eBook <마음 가면>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중에서 - P120
마지막으로 완벽주의는 수치심을 피하는 방법이 아니다. 완벽주의는 수치심의 한 형태다. 완벽주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수치심 때문에도 힘들어한다.
-알라딘 eBook <마음 가면>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중에서 - P136
오스트리아 태생의 철학자 마르틴 부버Martin Buber는 ‘나-그것 관계’와 ‘나-너 관계’의 차이에 관해 역설한 바 있다. ‘나-그것 관계’는 우리가 물건처럼 대하는 사람들과 어떤 거래를 할 때 우리가 맺는 관계를 의미한다
-알라딘 eBook <마음 가면>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중에서 - P155
"두 사람이 서로를 진실하고 인간적으로 대할 때, 그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곧 신God이다.
-알라딘 eBook <마음 가면>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중에서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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