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산다는 것 - 세상의 작동 원리와 나의 위치에 대한 사회학적 탐구
아브람 더 스반 지음, 한신갑.이상직 옮김 / 현암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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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직은 서로 의존하고 그 의존을 통해 연결되는 사람들로 만들어진다.
달리 말하면, 사회 조직은 상호 의존하는 사람들의 구성체이다.
사회과학은 스스로가 만든 사회 조직 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연구한다.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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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찾아서 - 신세대를 위한 세계인권선언 청년지성 총서 2
조효제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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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을 공감 능력 또는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면서, 인간은 홀로 선 존재가 아니라 ‘상대방을 고려할 줄 아는 마음two-man mindedness‘을 지닌 관계론적 존재라고주장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이란 사람이 둘 있을 때 서로 사이에서 생겨나는 의식, 즉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며, 동정할 줄 아는 의식이다. (7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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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기와 건강
페니베이커 / 학지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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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질병이 대한 심리적 전조를 알아차리지 못하는가?
그 이유 중 하나는 인과 관계를 인식하는 우리의 능력과 관련이 있다.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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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찾아서 - 신세대를 위한 세계인권선언 청년지성 총서 2
조효제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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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제1조

모든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로 태어났고,
똑같은 존엄과 권리를 가진다.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타고났으므로
서로를 형제애의 정신으로 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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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심포니 - 베토벤 스케치북에 숨겨진 교향곡의 심연
루이스 록우드 지음, 장호연 옮김 / 바다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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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토록 갈망했던

"하루의 순수한 기쁨"에 해당하는 것을

음악으로 형상화했다고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개인적인 것을 초월하고

보편적인 언어로 인류에게 말을 건네는 예술로서

이를 대한다면,

이 피날레는 예술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완성한 것으로,

이 교향곡(제5번 교향곡 ‘운명’)은

인간 정신의 용기와 회복력에 대해

후대에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로 이해할 수 있다.

(18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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