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외에도 우리의 지식을 확장해줄 교훈이 한 가지 더있다. 위와 같은 어려움은 일부 사회학적 과정에서 비롯되며 이에 대해서는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기존 데이터 수집 전략에 대한 기술적 비판을 그 자체로 연구할 만한 대상으로 간주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사회학 기법의 약점을 알아낼수 있을 뿐 아니라 이전에 머릿속에 떠올려본 적 없는 사회의 어떤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221면
다음에 나올 내용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추론 과정의 단계와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모든 단계의 정확성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그 과정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서 우리의 작업 방식에 잠재된 오류를 무작위적 현상(따라서 우리 관심사와는 무관한 것)으로간편하게 무시해버리는 일 없이 적절히 감안해야 한다. 이렇게하면 전통적이고 널리 인정되는 사회 과학 연구 방식이 심각한도전을 받는다. 내 생각에 사회 과학자 대다수가 이론적으로는그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일상적인 작업 방식에 적용하지는않는 듯하다.140면
정량적, 정성적 연구가 교차하고 서로를 관통할 때, 흥미로운 결과발견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을 보여줄 생각이다. 115면
발견은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집합체, 표, 구체적측정치로 요약하는 과정이 끝날 때 찾아온다. 그때가 되면 보고할 만한 새로운 결과를 얻고 이를 토대로 이론을 내세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연구를 계획하고 수행하기 전에는 그러 한 연구 결과를 활용해서는 안 된다. 62면
데이터, 증거, 아이디어는 실제로 상호 의존적인 순환을 이루므로 우리는 그러한 순환 구조를 따라 양방향으로 움직일 수있다. 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