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끊임없는 자기비판을 통해개혁해야 하며, 예수의 죽음과 삶, 부활에서 보인 정의, 평화, 사랑의 확장을 위한 개혁이어야 한다. 주변화되고 배제된 대상을 폭넓게 받아들이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넓은 지평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개혁을 실천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종교개혁이 가능해진다. 8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