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왕 -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
후안 고메스 후라도 지음, 김유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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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

 

시월이일에서 출판한 후안 고메스 후라도의 <붉은 여왕>은 스페인 범죄 스릴러 소설이다범죄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토니아 스콧’, ‘존 구티에레스라는 콤비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후안 고메스 후라도는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이다그의 작품들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산파블로 대학(U. San Pablo-CEU)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다영화와 가족의 회사를 좋아하며정치에 관심이 많다그의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거주하고 있다.

붉은 여왕 책날개 중 ]

 

스페인 범죄 소설은 많이 읽어보지 않았지만스페인 스릴러 영화 인비지블 게스트와 케이퍼 시리즈 종이의 집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소설을 펼치게 되었다남성과 여성 형사 콤비 시리즈는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의 피아보덴슈타인의 콤비를 떠올리게 하고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여주인공 안토니아의 능력은 데이비드 발다치의 데커가 떠올랐다콤비 형사물의 경우 두 사람의 강한 개성이 부조화를 이루었다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 팀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눈여겨볼 대목인데이 두 사람의 강한 개성이 부딪히는 대화에서 한 팀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하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안토니아의 원형은 4세기에 살았던 여성 최초의 천재라 일컬어지는 히파티아에서 찾았다고 하니그녀의 능력은 길러진 것을 보인다.

 

<붉은 여왕>은 <검은 늑대>, <화이트 킹>의 3부작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고이 작품은 빠른 전개와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든다.

 

소설의 시작은 존 구티에레스 형사로부터 시작한다그는 소녀를 함부로 대하는 포주를 벌주기 위한 헤로인을 숨기는 잠복수사를 기획하지만불쌍히 여긴 소녀는 포주에게 계획을 발설하고 그의 행동은 녹화된다증거 조작공무 집행 방해 및 업무 태만이라는 각종 범죄 행위로 수사를 받는 존에게 멘토르라는 인물이 찾아와 범죄 기록을 말소해 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친구와 춤을 춰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사건은 유럽 최대 은행 총장의 아들의 사망 사건으로 나타낸다저택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모습은 참혹했다단순 살인사건으로 보기에는 범행 방식과 수법이 끔찍하다.

 

비슷한 시기에 글로벌기업의 상속녀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두 사건에서 뭔가 속셈이 있는 듯한 입을 닫으려는 상황이 벌어지자수사 당국은 전설의 붉은 여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붉은 여왕 프로젝트는 유럽 연합의 각 국가에 있는 중앙 부서 및 특수 단위에서 연쇄 살인마테러리스트를 쫒기 위해 만들어졌다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아무도 모르게보이지 않게더 빨리 움직인다는 데 있었다.

 

안토니아 스콧’, ‘존 구티에레스’ 두 형사는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영어권 소설의 범주에서 벗어나 스페인의 다양한 곳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쫓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운 붉은 여왕은 범죄 수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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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부동산 투자 노트 - 월급쟁이에서 부동산 부자가 된 엄마의 세상 친절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고상애 지음 / 새로운제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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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월급쟁이에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새로운제안에서 출판한 고상애(무한벌이작가님의 <엄마의 첫 부동산 투자 노트>은 부동산 투자 입문서이다평범한 월급쟁이였던 작가님은 부동산 투자와 함께 부자의 반열에 오르고 이제는 부동산 경매학원의 강사가 되어 투자에 관심을 가진 분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고상애 작가님은 결혼 뒤 대기업을 다니며 맞벌이 부부 생활을 했다자녀 계획을 세우면서 맞벌이는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생각에 소액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했다월급을 대신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월급 받는 부동산’ 투자로 시작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센티브 받는 부동산도 생겼다결혼 8년 차, 30대에 50억 원의 부동산 자산을 달성했다지금은 부동산 투자자이자 부산경매학원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뒤 가족과 함께 전국을 여행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엄마의 첫 부동산 투자 노트 책날개 중 ]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그녀에게는 1,200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 있었다학생일 때는 그렇게 커 보이기만 했던 금액이 회사 생활 1년 만에 대출금을 갚고 나니 허탈한 마음이 들었다.

 

결혼하고 맞벌이 부부가 되어 돈을 벌기 시작하자 부부는 여행을 가고 싶었다문제는 돈은 있지만시간이 없어 여행을 길게 다녀올 수도남들처럼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만만치 않았다.

 

그녀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퇴사를 결행하고 부동산 투자자가 되기로 했다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친구가 경매 공부를 한다기에 함께 공부하며 투자자의 길로 들어섰다.

 

부동산 투자의 가장 첫걸음은 마음먹기와 종잣돈 모으기’, 그리고 실행에 이르는 과정이다먼저 각종 지출을 살펴보고 지출을 통제해 종잣돈을 마련했다목돈을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 특성상 그녀는 경험을 쌓기 위해 오피스텔과 빌라와 같은 소액 투자를 했다.

 

현금 흐름이 좋아지며 소액 빌라를 추가로 사들여 나중에는 대학가에 원룸을 직접 건축하게 되어 원룸 16개의 건물주에 이르게 된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분에게 실전 투자 노하우를 3단계에 걸쳐 전하고 있다.

 

‘1단계(내 집 마련)-2단계(월급 받는 부동산)-3단계(인센티브 받는 부동산)’ 총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나아가 부동산 부자로 만들어준 저자만의 습관과 재테크 노하우도 공개한다.

 

꾸준하게 부동산을 주제로 공부하고내 집 마련의 노하우세입자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몸으로 익히고 결국, 10년에 10억 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7년 만에 꿈을 이루었고집주인이자 건물주가 되었으며 은행의 VIP로 거듭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생활을 이루게 되었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성공한 투자자의 경험을 따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부동산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 중 하나이며정말 사정이 어려워졌을 때에도 가족을 지키는 최후의 방안이 되는 것은 부동산이다.

 

성공한 투자자는 자신의 경험을 주변 사람에게 잘 말하지 않는다부동산 투자에 관한 다른 사람의 경험은 어떻게 했는지투자를 망설이는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작가님의 솔직한 투자 경험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나에게도 하루빨리 종잣돈을 모아 투자에 나서는 시간이 다가오길 기대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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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전략은 삼국지에서 탄생했다
임용한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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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될까?

 

교보문고에서 출판한 임용한 박사님의 <세상의 모든 전략은 삼국지에서 탄생했다삼국지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인생 전략을 무엇인지 소개한다.

 

임용한 박사님은 <토크멘터리 전쟁>,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대중의 지지를 받는 역사학자이다나 역시 토전사의 팬이라 과거 국방TV에서 허준윤지연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임용한 박사이세환 기자가 들려주는 전쟁사를 정주행한 기억이 난다지금도 가장 먼저 찾아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임용한 박사님이 이번에 선택한 것은 삼국지이다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특징은 사건에 대해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당시 시대적 상황을 흡입력 있게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삼국지는 중국인이 자랑하는 문화유산이고기원후 3세기의 후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진수가 집필한 정사이다물론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지게 된 삼국지연의는 1,000여 년이 훌쩍 넘어 명나라 때 나관중이 집필한 역사 소설이다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진수의 삼국지를 토대로 하기에 큰 줄기의 사건은 거의 동일하다하지만 1,000여 년이 지나는 동안 민심이 만들어낸 믿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투영되어 때로는 과장된 사실도 많고 때로는 잘못 알려진 내용도 있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전략은 삼국지에서 탄생했다>를 통해 1부는 삼국지의 흐름을 정사와 연의의 따라가면 큰 사건 위주로 소개한다삼국지가 등장하게 된 후한 시대의 정치 상황인 외척과 환관의 대립으로 정치가 엉망이 되었으며 이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 나라가 풍비박산이 날 지경에 이르자 각 지역의 군웅을 할거한다.

 

십상시의 난을 평정하기 위해 후한의 대장군 하진은 동탁을 낙양으로 부르지만 하진은 환관들에게 살해당하고동탁은 환관의 손에서 황제를 구출하여 낙양으로 돌아온다.

 

초반부는 여포를 이용해 동탁을 제거하고새롭게 떠오른 군웅인 조조는 세력을 확장하며 원소와 관도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막강한 지위를 구축한다.

 

후한의 황제 집안 출신인 유비는 의형제인 관우장비를 만나고삼고초려를 통해 모사인 제갈량을 얻어 세력을 키운다.

 

삼국지는 조조의 위손권의 오유비의 촉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온갖 전쟁사와 인생사를 녹여낸 작품이다.

 

이 책은 1부 정사 삼국지 vs. 소설 삼국지의 비교를 통해 삼국지의 중심이 되는 14개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후한의 망조와 황건적의 난군웅할거, 3개의 대전을 거쳐 촉한의 성장과 천하 삼분지계제갈량의 읍참마속주군이 유비가 죽고 난 후북벌을 단행하고 이에 실패해 촉한이 멸망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부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을 개별적으로 조망하며 그들의 전략을 소개한다많은 이들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삼국지의 영웅이 있을 것이다흔하게 조조공손찬유비손권관우제갈량조운에서 사마의방통손책주유여포에 이르기까지 영웅의 전략을 살펴보면 그들이 행적을 좇아간다.

 

3부는 삼국지에서 찾는 인생의 지혜를 다루고 있다.

 

인생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사람을 얻는 일이라고 한다면 유비가 제갈량을 모시기 위한 삼고초려는 기억할 장면이다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진정으로 대할 때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삼고초려와 더불어 마음에 맞는 사람과 일을 할 수 있다면 점에서 도원결의도 기억할 장면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지만차마 실행할 수 없을 때 계륵이라 표현한다삼국지에서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말인 계륵은 닭의 갈비라는 뜻이다갈비는 맛있는 부위지만 닭의 경우는 너무 작아서 먹자니 힘만 들고 버리자니 아까운 그런 부위다일상에서 가지고 있자니 도움은 안 되고 버리기엔 아쉬운 물건이나 상황을 의미한다.

 

삼국지(연의)’만큼 영향력을 가진 문학 작품이 있을까?

 

동아시아권화교 문화권에서는 삼국지에서 파생한 이야기가 넘쳐나고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당을 보유하고 모시는 사람은 공자가 아니라 관우라는 믿기 힘든 사실도 삼국지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삼국지는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히 많은 팬을 가지고 있으며영화와 게임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영웅은 난세에 태어나고시대가 영웅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의 혼란한 상황에서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을 주목하는 것도 흥미롭다.

 

정사 삼국지와 삼국지연의의 비교를 통해 새로운 삼국지에 관한 사실을 알게 되고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세상의 모든 전략은 삼국지에서 탄생했다>는 흥미로운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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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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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닥터 둠’ 김영익의 시대에 당하지 않는 14가지 투자 수업

 

21세기북스에서 출판한 김영익 교수님의 <인생명강07-더 찬스>는 폭락이 진행하고 있는 세계 시장을 거시경제의 흐름으로 분석하고 이를 대응해 부를 증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님은 과거 대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거시 경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하나대투증권 부사장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이자 한국금융연수원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지난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맞춰 일약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떠올랐다.

 

저자가 강조하는 폭락장에서 부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Photo by Frank Busch on Unsplash

프롤로그시대에 당하지 않으려면 거시경제를 알자

 

1부 부의 대전환이 온다

 

01 언제나 위기는 온다

02 거품의 생성과 붕괴

03 세계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04 지는 미국뜨는 아시아

 

2부 글로벌 환율 전쟁과 투자 찬스

 

05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환율 전쟁

06 격변의 시기환율 전망

07 기회는 아시아에 있다

 

3부 저성장 시대의 생존법

 

08 저성장저금리 시대

09 한국 경제의 어제와 오늘

10 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법

 

4부 주가와 집값은 어떻게 될까?

 

11 배당 투자가 답이다

12 부동산은 불패(不敗)일까

13 자산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14 코로나19 이후 세계 질서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세계 경제의 위기는 간헐적으로 자본 시장을 강타했지만시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을 지속해왔다지난 코로나 시국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침체로 알려졌으며, 2020년 상반기를 지나고부터는 소비와 투자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세계 경제는 V자 반등을 보인다.

 

            Photo by Stephen Dawson on Unsplash

교수님은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거시경제를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시작한 각국의 통화량 증대는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지게 했고미국에서 시작한 환율 전쟁은 중국이 참전함으로써 점입가경을 이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환율 전쟁은 양적완화를 통한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환율 전쟁의 본질이다미국은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5.25%인 연방기금금리를 0%로 인하했고결과 엔화 가치가 많이 올랐다일본 정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아베노믹스로 대규모 양적완화를 시행했다.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가 지속되었고 2015년 유럽 중앙은행도 큰 폭의 양적완화를 시작했다.

 

세계 각국이 환율 전쟁을 지켜보고 있던 중국도 2015년 하반기 이후 환율 전쟁에 뛰어들었다중국은 무역 제조 강국을 일차 목표로 설정했고기술 강국금융 강국더 나아가서는 군사 강국을 꿈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본격적인 환율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코로나 위기가 발생했다중국은 가지고 있는 미국 국채를 팔아서 세계 경제 모두에 충격을 주고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악화시키고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거나 미국 국채를 보유하는 두 가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통화량의 증가로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압박을 과도하게 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은 빅스텝(0.5% 인상), 혹은 자이언트 스텝(0.75%)을 통한 테이퍼링(양적완화축소)을 시행한다.

 

과도한 금리 인상 기조가 현재의 자본 시장에 강력한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는 언제까지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있으며 언제 다시 금리를 내리느냐고 주의 깊게 살펴볼 대목이다.

 

한편 한국 경제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 발맞춰 한국 정부도 금리 인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저성장과 저금리 국면에 이어 단기 금리 급등이라는 또 다른 시대적 관문을 앞두고 있다.

 

다시 말하면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급변하고 있는 경제 상황은 세계 자본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저자는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올해와 내년에 벌어지는 경제 상황에 주목할 것을 요구한다.

 

폭락이 시작된 현재 상황에서 정부의 대처 방안과 기축 통화국의 움직임지정학적 특성에 따른 한국 경제의 향방부동산 가격에 관한 예측까지 <인생명강07-더 찬스>는 막막한 자본 시장의 흐름을 밝혀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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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 한국 기업에 거버넌스의 기본을 묻다 서가명강 시리즈 23
이관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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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에 거버넌스의 기본을 묻다

 

21세기북스에서 출판한 이관휘 교수님의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는 재무경제학으로 바라보는 시장과 기업의 본질에 관한 주의를 환기한다자본주의 사회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의 주체는 기업이다기업에 대한 상품성(?)에 주목하는 다수의 견해와 주주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다수의 투자자에게 교수님은 기업의 소유권과 거버넌스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는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시리즈의 스물세 번째 책이다역사철학과학의학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궁금증과 지적 호기심을 가진 독자의 기대를 충족한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Photo by Babak Habibi on Unsplash

들어가는 글 개미를 위한 기업 생태계 입문서

 

1부 주주가 기업의 주인이다?

 

주주우선주의란 무엇인가

경영자는 누구를 위해 일해야 하는가

현재냐 미래냐단기성과냐 성장성이냐

상장기업의 수가 줄어드는 이유

 

2부 얽히고설킨 대리인 문제와 그 해법

 

주주와 경영자 간의 동상이몽

경영자에게 성과급을 주지 마라

이사회는 과연 독립적인가

사자에게 먹히지 않으려면 독이 든 알약을 먹어라

 

3부 갈등은 어디에나 있다

 

서로 다른 두 입장주주와 채권자

회사 금고 밑에는 터널이 있다

기업분할쪼개고 밀어주기

 

4부 기업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법과 대리인 문제

모니터링은 주주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가는 글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다

 

             Photo by Dylan Gillis on Unsplash

 

이관휘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대 통계학과오하이오주립대에서 공부했고 럿거스뉴저지주립대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하나은행 석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소에도 SNS상에서 의견을 표현하고 있어 그의 글은 자본시장과 경제 흐름기업에 관한 궁금증을 가진 팔로워를 양산하고 있다전작으로는 전 세계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주식가격 결정 등 투자론을 연구하며 공매도에 관한 저술로 공매도의 특성을 잘 알려주었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에서는 자본시장의 꽃인 주식회사의 특성상 주주경영인대리인의 본원적인 역할로 대립할 수밖에 없는 관계를 특정한다주주 우선주의를 따르면 기업의 투자 효율성과 생산성을 저해할 수밖에 없다경영인의 급여가 많아져도 기업의 수익성을 떨어지게 된다.

 

경영인은 높은 경영 성과를 보이면 많은 급여를 받는 건 당연하지만옥중 경영과 경영 리스크를 초래한 때조차 수백억 원의 급여가 책정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기업에 관해 소비자와 투자자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투자자의 증대는 기업 역할에 관해 근원적인 확대를 요구한다관심이 가는 것은 기업의 수익성과 투자자의 이익이 상반되는 경우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물적 분할이다투자자는 제한된 정보를 통해 기업의 물적 분할의 피해를 고스란히 투자 손실로 이어지게 되었다기업은 자본금을 확충하는 절호의 기회지만인적 분할이 아닌 물적 분할로 성장성 있는 자회사를 새로 만드는 것은 도덕적 해이에 해당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주식회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세계 시장의 관점에서 상장기업이 점차 비상장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다비상장기업이 늘고 있는 이유는 신규 상장이 줄어드는 것과 기존 상장을 폐지하기 때문이다주주 우선주의가 기업의 성장성에 방해가 된다고 느끼는 기업은 상장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이사회의 역할주주와 대리인에 관한 실재 기업의 사례를 들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매번 기업의 재무제표와 투자 지표를 들여다보는 나에게는 기업에 존재가치와 기업의 역할소유에 관한 충격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의무가 되었고, ESG의 거대한 흐름도 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주주들의 부를 극대화하는 방안은 기업의 이해당사자의 부를 극대화하는 방안일까?

 

단순히 투자 대상으로서의 기업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로서의 기업의 거버넌스를 확인하고 싶은 분에게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는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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