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지도 - 수도권 구석구석에서 골라낸 알짜배기 아파트 특급 답사기
이재범 지음 / 리더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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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지도 수도권 구석구석에서 골라낸 알짜배기 아파트 특급 답사기

 

리더스북에서 출판한 이재범(핑크팬더)님의 <경기도 아파트 지도>는 경기도 주요 지역의 아파트 답사기다서울 아파트 가격이 치솟아버려 망연자실한 사람에게 수도권 아파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은 여전히 유효하다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경기도 아파트 지도>의 저자 핑크팬더님은 재테크의 다양한 분야의 중견 작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부동산에 관한 차별화 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 저자와 함께 하는 주요 지역의 현장 답사기는 시장의 가치를 판단하기에 좋은 책이다.

 

주택 시장을 대표하는 아파트는 환금성이 가장 좋고 수요층이 탄탄하며 많은 세대에서 주거지도 선호된다. <경기도 아파트 지도>는 이런 니즈에 맞춰 경기도 유망지역 34개 도시의 아파트를 소개한다.

 

기준은 지역의 대장 아파트를 기준으로 84와 59를 함께 주목한다.

 

1장에서는 1기 신도시는 서울 인근인 성남시 분당고양시 일산부천시 중동안양시 평촌군포시 산본에 택지를 조성하고 200만 호를 공급하고자 1990년 초 조성된 곳이다이 지역은 강남 접근성에 따라 가격이 차이를 보인다.

 

분당을 대표하는 지역은 상권이 발달한 야탑동판교를 끼고 있는 이매동분당의 중심은 서현동을 들 수 있다.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말이 있듯이 분당은 그 자체로 네임밸류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역이다성남시 분당이 아닌 분당 그 자체로 지역을 나타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지역이다.

 

일산의 평당 가격 1위는 일산호수공원 인근의 장항동대단지가 많은 마두동일산의 초입 백석동이다일산은 가성비가 뛰어난 주거 지역으로 고양시는 108만 명이 거주해 특례시로 지정되어 광역시에 해당하는 행정 및 재정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핑크팬더님은 직접 발품을 팔아 모은 도시별 주목할 세부 지역의 아파트 단지의 가격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모두 쏟아 넣었다.

 

2장에서는 1기 신도시 이후판교광교김포한강운정동탄고덕옥정위례를 중심으로 한 2기 신도시를 소개한다.

2기 신도시는 1기 신도시와 달리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아 처음부터 단점으로 지적되었다그중 판교와 위례는 서울에서 가까워 지금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2기 신도시의 약점인 교통편은 GTX-A·B·C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상당 부분 개선될 여지가 있다여기에 몇몇 신도시는 트램도 신설될 예정이다.

 

3장은 수도권 신도시, 4장은 경기도 도시, 5장은 인천광역시, 6장은 경기 철도망 계획을 다루고 있다.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에 관심을 가진 분은 방대한 지역에 모두 현장 답사를 떠나기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경기도 아파트 지도>는 이런 분들을 위한 최적화된 책이다부동산에 관심 있지만현실적인 이유로 먼 곳까지 답사를 떠나기 힘든 사람은 이 책으로 경기도 지역 전반의 아파트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핑크팬더님은 전작인 <서울 아파트 지도>를 통해 서울 아파트를 구별로 다루었다면 <경기도 아파트 지도>를 통해 경기도의 주목할 지역의 아파트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는 지역별 주목할 아파트를 도표로 정리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이 책을 통해 투자의 개요를 잡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분위기를 확인하고 아파트가 필요한 사람은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될 듯하다.

 

아파트 한 채 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며 사려다가 못 산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바람에 자산 격차가 벌어진 분도 있을 것이다이런 분들에게 <경기도 아파트 지도>는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경기도아파트지도, #이재범, #핑크팬더, #리더스북, #아파트, #재테크, #수도권, #임장, #책을좋아하는사람 #책좋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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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전쟁 -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새로운 지정학 전투,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클라우스 도즈 지음, 함규진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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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새로운 지정학 전투

 

현재의 국경이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미래의창에서 춢판한 클라우스 도즈 교수님의 <국경전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루어진 오늘날 상당한 의미를 가지는 책이다번역자인 함규진 교수님 역시 수작인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의 저자이자 마이클 샌델 교수의 <공정하다는 착각>의 번역자로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인 클라우스 도즈 교수는 영국의 로열 홀러웨이런던대학교의 지정학 교수이자 사회과학 아카데미 연구원이다지정학의 권위자인 저자는 BBC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지정학 관련 이슈의 패널로 자주 초빙되고 있다.

국경전쟁 책날개 중 ]

 

7~8세기 돌궐의 명장 톤유쿠크는 성을 쌓는 자 망하고길을 닦는 자 흥하리라.”는 말을 남겼다이 말은 이후 여러 사람에게 되풀이되었고세계는 국경을 넘어 경계의 의미가 약화되었다. 2020년 코로나 상황은 국경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광범위하게 퍼지는 전염병을 막기 위한 물리적 국경을 차단하고 봉쇄하는 나라가 부지기수고 <국경전쟁>은 국경의 다양한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2000년 이후 기억에 나는 국경이슈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 설치 문제와 중국의 해상 지배력을 다지기 위해 주변 나라들과 영유권 문제리시아 푸틴 대통령의 집요한 우크라이나 침공이 대표적이다현재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의 수사와는 달리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고 있어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국경 문제를 추동하는 힘은 크게 4가지로 나타난다제한하기확장하기따돌리기내쫓기이다국경 문제의 소재는 군사주의테러기후변화이민최근의 팬데믹이 해당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경의 역사는 문명 및 제국의 역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유럽과 서양 국가는 30년 전쟁의 산물인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이 국민국가 수립의 초석을 다졌고 국경을 경계로 하는 영토를 통치하는 체제가 수립되었던 시기로 본다.

 

저자는 오늘날 국경에 얽힌 다양한 문제와 국경 자체의 변동성에 주목한다기후 온난화로 해발 고도가 높아져 국경이 잠식되는 나라가 있고해양 관련 국경 문제를 다투는 나라는 한두 나라가 아니다.

 

한 나라가 분리되어 국경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쉽게 떠오른다유고슬라비아의 분리로 인한 발칸반도의 나라들소련의 해체로 탄생한 동유럽의 독립국가들특히 1947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는 종교에 따라 신속하게 벌어졌다파키스탄은 1970년대 다시 동파키스탄서파키스탄으로 분리되었고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가 되었다.

 

제국주의 국가에 의해 강제로 국경이 그어진 아프리카는 같은 부족이지만 그어진 국경에 의해 다른 나라 국민이 된 경우도 허다하다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케냐 대사는 과거 케냐와 아프리카가 겪은 식민주의 경험을 일깨우며 러시아를 비난했다탈식민지 시대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지역에 새로운 국경을 만들려는 것은 제국주의 시대의 관점을 답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국경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중국의 정책도 주목할 만하다중국의 신장 위구르 지역이 포함하는 히말라야 지대의 물길을 막을 댐을 건설하고 있다이 지역은 동남아인도로 흐르는 열 개의 큰 강의 수원이다댐을 건설해 인도의 브라마푸트라강인더스강과 동남아의 메콩강의 물길을 통제함으로써 물의 분배권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밀월 관계를 유지하는 중국과 러시아도 국경 문제를 놓고 핵전쟁을 벌이려 했다아무르강과 우수리강을 경계로 처음 두 나라의 경계를 확정한 것은 1689년 네르친스크 조약으로 정해졌다두 나라의 지배하는 나라의 권력이 강하고 약해짐에 따라 러시아는 중국의 영토 남쪽으로 세력을 뻗쳤다청나라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1858년 아이훈 조약과 1860년 북경 조약으로 확정되었다이후 두 나라의 국경이 마무리된 것은 2006년에 이르러서였고현재도 아무르강 혹은 헤이룽강 우리가 흑룡강이라 부르는 지역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현지인은 자원을 이용하는 일을 놓고 옥신각신하고 있다.

 

사실 대한민국의 국경은 우리 생각과는 달리 대단히 이례적이고 불안한 경우에 속한다세계 몇몇 지역과 국가는 무인지대로 이루어진 국경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의 DMZ도 대표적인 무인지대 국경이다무인지대 국경은 지역이 안고 있는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 한 그대로 남는다우리에게 DMZ를 평화지역으로 조성하는 일이 최우선순위의 안보 안건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물리적 국경을 넘어 스마트 국경우주 국경바이러스 국경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국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국경의 역사와 현재그리고 미래를 톺아보는 <국경전쟁>은 지금 이 시점에서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국경전쟁, #클라우스도즈, #함규진, #미래의창, #국경, #지정학, #책좋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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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개정판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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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다산북스에서 출판한 켈리델리 켈리 최 회장님의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는 성공에 이르는 7가지 부의 비밀을 풀어놓은 책이다.

 

삶이라는 파도에 맞선 이들을 위한 그녀가 밝히는 7가지 비밀은 다음과 같다.

 

법칙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법칙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법칙 3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법칙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법칙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법칙 운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법칙 비전을 제시하라

 

            Photo by Anthony DELANOIX on Unsplash

 

저자는 현재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연매출 54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지만첫 사업의 실패로 10억 원의 빚더미에 앉아 후배와 만난 자리에서 저 커피값은 누가 내는 거지?’를 고민했을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책날개 중 ]

 

2020년 <선데이 타임즈>에서 선정한 영국 345위 부자에 선정되었고안식년을 통해 세계 일주 여행을 한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단기간 내 성공에 도달한 그녀의 성장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는 낯설 것이다.

 

            Photo by Rodrigo Kugnharski on Unsplash

 

누구보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성장한 켈리 최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말로 집안일을 도우라는 말을 듣고 안주했다면 지금도 정읍에서 벗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녀가 돌아본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결코 안주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성장하려는 마음이다저자는 성장이 멈춰버린 삶은 불행하다고 느꼈다.

 

야간 고등학교에 보내준다는 이유로 서울 답십리의 한성실업에서 첫 근무를 한 저자는 한 칸에 36명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 이불 하나 없이 서울 생활을 시작한다.

 

패션에 관한 일로 돈을 모아 과감하게 결행한 프랑스 유학은 그 자체로 용기 있는 도전이었다파리에서 시작한 사업은 성공하기도 하지만끝내 사업 실패로 10억의 빚을 지고 센 간에 서서 삶을 돌아보기도 한다.

 

마지막 순간어머니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시작한 저자에게 1,000명에 달하는 스승을 본받아 그들처럼 행동하고 돈을 벌어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Photo by Vinicius Benedit on Unsplash

 

처음 목표로 한 삼각김밥은 무균 처리가 가능한 공장이 있어야 하고프랑스 법을 고려했을 때결행하기 어려워 초밥으로 사업 품목을 정한다일본 초밥 장인 야마모토 선생을 찾아가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음을 다하는 간절함이 전해졌을 때선생은 초밥 비법을 전수한다.

 

프랑스 마트에서 남편 제롬과 함께 시작한 요식업은 승승장구하고현재는 유럽 12개국 1,200여 매장에서 연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를 일궈냈다.

 

성공을 이루고 성장을 통한 도약을 하려는 순간남편인 제롬은 가족과 함께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할 것을 제안한다인생의 목표를 최적의 시기에 이루겠다는 남편의 말에 가족은 1년간의 대서양 횡단에 나서고 그녀는 이전과는 달라진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Photo by Riccardo Bergamini on Unsplash

 

2019년 이후부부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의 위원으로 조언하고 여러 사업체를 간접적으로 운영하며 자신의 시간을 다른 이의 성장을 위해 돕기로 한다.

 

그녀는 돈과 부자에 관한 생각을 전하고 자신이 스승들로부터 깨우친 생각을 정리했다.

 

그리고 오롯이 자신만의 ‘7가지 시크릿 법칙을 발견해내기에 이른다그리고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그 7가지 법칙을 얻게 되는 과정과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여기서 이야기하는 법칙은 뜬구름 잡는 신비한 기운 같은 것이 아니다저자가 직접 몸으로 겪고 이겨낸, ‘위대한 시크릿의 살아 있는 실천법 그 자체다.

 

챕터 마지막 시크릿 박스를 통해 그녀가 사업 공부를 할 때 참고하고 사업에 접목했던 책 100권 리스트를 올렸다근래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츠타야 서점의 설립자 마쓰다 무네아키의 <지적자본론>과 <라이프스타일을 팔다>이다츠타야는 서점이지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회사를 목표로 한다켈리 델리도 초밥을 파는 회사이지만아시아의 음식 문화를 유럽에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다른 시크릿 박스를 통해 켈리 델리의 정체성과 기업문화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후배 사업가들에게 전한다.

 

많은 이들이 성공한 사람을 통해 비결을 알고자 한다켈리 최 회장의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는 그런 비밀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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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윤순식.원당희 옮김 / (주)교학도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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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에서 뇌과학까지 삶의 의미를 찾는 철학 여행

 

교학도서에서 출판한 R.D.프레히트의 <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는 아주 흥미로운 대중 철학서이다이 책이 독일 아마존 철학 분야의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철학을 재미있게 풀어간다큰 틀은 칸트 철학의 중심적인 문제로 보았던 세 가지 문제,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통해 인식,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는 윤리,

내가 희망해도 좋은 일은 무엇인가?’는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RICHARD DAVID PRECHT)는 현대 독일 철학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철학자이다그는 저널리스트이며 작가이자 현재 독일어권에서 가장 인정받는 지성인 중 한 명이다. 1964년 독일에서 태어났고, 1994년 쾰른대학교에서 독일 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프레히트는 현재 뤼네부르크 대학교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 대학의 철학미학과 초빙교수이며 독일의 주요 신문사와 방송국에서 언론인철학자로 활약하고 있다.

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 책날개 중 ]

 

서양철학의 큰 흐름을 만들었던 플라톤의 저작물에서 소크라테스와의 대화를 통해 철학적 깨달음을 얻어가듯 이 책은 34가지 질문에 대한 저자의 대답을 들으며 철학을 깨우치는 과정을 담고 있다질문도 좋지만질문에 대해 대답을 하는 철학자와 그가 그런 대답을 하게 된 성장 배경시대 상황과 장소에 대한 설명이 뒤이어 등장해 재미와 함께 질문하는 능력을 배가한다.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인식이 동물과 다른 점은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을 소개한다니체는 인간의 자기 인식이 인간을 현명하게 만들고 인식 감각을 증대시키는 초인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었다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이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뇌에 관한 점이다.

 

인간의 뇌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일반적인 작동 과정을 설명하고 메커니즘의 기초를 연구한 사람은 스페인의 라몬 이 카할이다카할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던 사람은 지크문트 프로이트이다프로이트는 마치 자동차의 전조등을 비추는 것이 우리의 의식이라면 그 외 불빛이 비치지 않지만 컴컴한 나머지를 무의식으로 바라봤다인간의 무의식은 어머니의 몸속 그리고 생후 3년간의 체험을 통해 주로 구성된다프로이트의 주장은 매우 논쟁의 여지가 많았지만무의식이 의식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이드자아초자아를 통해 설명했다.

 

인간의 의식을 언어의 논리를 통한 사고의 중심으로 옮긴 사람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로 알려진 비트겐슈타인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는 부분은 철학의 윤리에 관한 성찰이다우리는 사회적 존재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생활을 영위한다다른 사람이 필요한 이유를 다루는 루소와 선의지를 다루는 칸트의 철학을 알아보자.

 

칸트는 우리 인식의 전제조건들을 연구하는 철학은 선험적 철학이라고 불렀다그는 인간이 어떻게 서로 어울려야만 하는 밝히고 인간이 선을 행하려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었다이런 믿음에 대해 칸트는 인간의 존엄성이란 말을 부여했고근본적인 선함에 다다르기 위한 요구를 정언적 명령이라고 불렀다가장 잘 알려진 정언적 명령을 이렇게 쓰여 있다.

 

네 의지의 최대치가 언제라도 동시에 일반적인 입법 원칙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항상 그렇게 행동하라.”

실천이성비판 중에서 ]

 

프레히트는 사람은 죽여도 되는지낙태는 도덕적인지안락사는 허용해야 하는지우리가 동물을 먹어도 되는지인간을 복제해도 되는지에 관한 윤리적 질문과 대답을 통해 철학적 성찰을 추구한다.

 

책을 읽는 동안, 2,400여 년 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소크라테스와 질문과 대답을 통한 대화를 통해 철학은 이런 방식으로 전달되었을 것이다철학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내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자 질문하는 능력을 말한다철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를 통해 사유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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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 한국인 어머니의 마음, 희생, 사랑, 기도, 응원 이야기
김형석.홍기삼 외 지음 / 여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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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어머니>는 여백에서 출판했으며 24인의 명사가 어머니에 관한 글을 남긴 것을 모아놓은 도서이다어머니는 우리를 이 땅에 보내주신 분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를 묻는 설문에 1위를 차지한 단어도 Mother(어머니)였다. ‘어머니라는 소리를 되뇌면 나와 형제들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신 부모님의 노력이 떠오른다.

 

최근 즐겨보는 드라마 중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는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주인공이 1998년 IMF를 경험한 직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우리 부모님은 자식들 뒷바라지에 온갖 고생을 하셨고어머니 본인의 인생을 희생하고 가족을 위해 노력했다그 어려운 시절을 자식을 대학 공부 시킨다고 고생하셨을 부모님을 생각하면 내가 부모님의 나이가 되어보니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어머니는 많은 사람에게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말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24인의 명사의 어머니에 관한 부제를 한국인 어머니의 마음희생사랑기도응원 이야기로 정했다.

 

어머니의 마음에 등장하는 김형석 교수님의 60대 집필한 90대 노모의 쑥대단에 얽힌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교수님의 어머니는 평생소원이 자기 집에서 살아보는 것이라고 한다해방 뒤 2년째 북한에서 38선을 넘어왔기에 북한에 남은 가족은 공산주의자들의 박해를 받아야만 했다.

남한으로 내려왔지만 삼촌 댁에 온 가족이 더부살이했기에 고생의 짐을 오롯이 어머니 혼자 졌다.

어머니는 쑥대밭에서 죽으려고 결심했지만 어리고 약한 자식이 눈에 어른거려 차마 죽을 수가 없었고 쑥대를 꺾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어머니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어머니의 희생’ 편에서는 최인호 작가님의 어머니 이야기가 눈에 띈다작가님의 어머니는 아들이 나이를 속이고 여자 목욕탕에 들여보냈다목욕비를 아끼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인 값을 낼 때는 더는 어머니를 따라 여탕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아들을 분가시켜 보내기 싫었기 때문일 거다.

 

 

어머니의 사랑’ 편에는 정병국 전 장관님의 두 어머니’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그는 어머니가 두 분 있었다한 분은 아버지와 혼인한 안방엄마라 불리는 어머니였고또 한 분은 친어머니인 에미였다아버지와 혼인한 안방엄마’ 사이에 자식이 없자 정씨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일종의 후처인 에미가 2남 3녀를 낳아주었다그런데도 친어머니인 에미는 호적에 오를 수 없었다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두 명이라는 사실이 당연한 줄 알았고 자라면서 두 어머니 모두 자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어머니>에는 어머니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책의 첫머리에 음수사원(飮水思源물을 마실 때 근원을 잊지 말라는 말이 나온다이 책은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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