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우에노 스테이션
유미리 지음, 강방화 옮김 / ㈜소미미디어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나는 갈 곳도, 있을 곳도 없는 사람을 위해 글을 쓴다.”

 

소미미디어에서 출판한 유미리 지은이, 강병화 옮긴이의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은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강제 철거당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떠했는지 돌아본다.

 

우리는 노숙자를 마주치게 되면 으레 냄새가 나던지 나에게 무슨 요구를 할지 몰라 애써 외면하고 가능한 개인 간 거리를 멀리하고 피하게 된다. 철저하게 방역 규칙을 준수해야 하는 상대처럼 저 사람은 젊어서 열심히 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노숙자로 전락했을 거라 쉽게 단정한다.

 

노숙자로 전락한 이유는 개인에게 온전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저자인 유미리 작가님은 1968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재일한국인 2세로 태어난 한국 국적의 소설가·극작가다. 외할아버지가 “아름다운 마을처럼 살아라”라는 뜻으로 지어 준 ‘美里’라는 이름과 달리 ‘일본 속의 한국인’으로서 굴곡진 청소년기를 보낸다. 이지메(학교 괴롭힘)에 시달리다 고등학교 1학년을 중퇴하고 뮤지컬 극단 ‘도쿄 키드 브라더스’에 입단, 연기와 연출 경력을 쌓다가 1988년 희곡 『물속의 친구에게』로 극작가로 데뷔했다.

 

1997년 <가족시네마>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는데, 자신을 우익 단체 소속으로 밝힌 남성의 협박 전화로 인해 사인회 행사가 취소되는 사건을 겪는다.

 

이번 작품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2014)>으로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선다. 사회가 애써 외면한 불우한 이웃의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재건’을 표방한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고 말았다.

 

일본 언론에서 전미도서상 수상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일자 자신은 한국인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일본 사회에 찬물을 끼얹었다.

 

나는 지방에 살아서인지 서울과 도쿄는 같은 여행지도 다가온다. 서울과 도쿄는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우에노역은 도호쿠 지방 사람들이 도쿄에 입성할 때 관문과도 같다. 우에노역에서 야마노테선 지하철이 실어나르는 시민을 보면 서울 지하철 2호선이 떠오른다.

 

우에노는 마치 서울의 청량리나 영등포역과 같은 느낌이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우에노 공원은 두 차례 여행을 통해 느낀 점은 서울 종로의 탑골 공원에서 받은 느낌과 흡사하다.

 

공원에 있는 사이고 타카모리 동상과 왕인 박사 기념비가 함께 있는 것은 좀 아이러니하다. 사이고 타카모리는 일본 근대화의 초석이 된 메이지 유신의 핵심 인물로 바쿠후 시대를 종결시키고 일왕복고와 개화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일본 영웅이다. 우에노 공원은 이전 우에노 언덕이었고 보신 전쟁(메이지 정부군 vs. 바쿠후 군)이 벌어진 장소이다. 그는 정한론의 대표적인 주창자이다.

 

그 옆에 백제의 문물을 일본에 전달한 왕인 박사 기념비가 있어 좀 기이하게 다가온다.

 

소설은 도호쿠 지방민인 주인공 가즈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 사회상이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인공 가즈는 1933년 후쿠시마현 소마 군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후쿠시마를 떠난 적이 없었고, 가즈가 태어난 이후로 동생 일곱 명이 줄줄이 태어났다.

 

우에노 공원에 사는 노숙자는 도호쿠 출신이 많다. 북쪽 지방에서 상경하는 사람들은 경제 고도성장기에 도키와선이나 도호쿠본선의 야간열차를 타고 돈을 벌기 위해 처음 내리는 역이 우에노 역이다.

 

도쿄 숙박비를 생각하면 공원에서 노숙하고 하루 숙박비를 아끼는 것은 그럴 수 있다.

 

가즈도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기 이전 경기장 공사를 위해 도쿄로 상경했다. 고향에서는 버는 일당의 서너 배를 도쿄에서는 벌 수 있었다.

 

가정을 꾸리고 가족을 위해 도쿄에서 열심히 일했다. 아들과 딸이 있었지만, 아이들과 생활해본 시간은 거의 없었다. 도쿄에서 20여 년을 일하는 도중에 집에서 연락이 왔다. 1981년 어느 날 외아들이 자다가 죽었다고 한다.

 

 

1960년 2월 23일 아들이 죽은 날 라디오 아나운서는 쾌활한 목소리로 뉴스를 전했다.

 

“황태자비 전하께서 오늘 오후 4시 15분, 궁내청 병원에서 출산하였습니다. 친왕께서 태어나셨습니다. 모자 모두 건강하십니다.”

 

아들이 죽은 날도 비가 내렸고 황태자가 태어난 날에도 비가 내렸다는 사실이 우연히 교차한다. 두 계층의 적나라한 대비다. 백성이 떠받쳐야 왕족이 있는 것인데 가즈가 외아들을 잃어비리는 것에서 황태자의 탄생이 떠오르는 것은 그에게 묘한 경계심을 가지게 한다.

 

가즈는 아들의 죽음 이후 문상객의 이야기를 듣고 아들의 모습을 자신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혼한 지 37년, 돈을 벌기 위해 외지에 가 있느라 아내 세쓰코와 함께 지낸 날은 모두 합해 한 해도 안 될 것이다.

아들 고이치가 죽은 지 1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내마저 잠을 자는 도중 죽었다.

 

가즈는 이제 잠을 자는 것이 두렵다.

가즈는 매시간 노력하고 있는 자신을 느낀다.

노력에서 해방되고 싶다. 죽고 싶다기보다는 노력하는 데 지쳤다.

 

딸은 아버지를 혼자 두는 것이 두려워 손녀 마리를 가즈의 집으로 보내지만 가즈는 손녀에게 짐이 되는 것이 싫다.

 

그는 다시 한번 도쿄의 우에노 공원으로 돌아와 노숙자로 살아간다.

 

2011년 어느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역에서 가즈는 손녀 마리가 운전하는 차가 쓰나미에 잠기는 것을 바라본다.

 

손녀딸의 자동차가 어둠에 녹아 시야에서 사라지자 물의 무게를 등에 업은 어둠 속에서 그 소리가 들려왔다.

빠앙, 덜컹덜컹, 덜커덩덜커덩, 달카당, 달카당, 달캉…….

색색의 옷을 입은 사람, 사람, 남자, 여자의 모습이 어둠 속에서 스며 나모고 승강장이 어른거리며 떠올랐다.

“잠시 후 2번 승강장에 이케부쿠로·신주쿠 방면 열차가 들어옵니다. 위험하오니 노란선 안쪽으로 물러나 주십시오.” (p.188)

 

 

1964년 도쿄 올림픽은 축제의 장이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고도성장을 기념하는 신호탄이 도쿄 올림픽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집이 철거되어야 한다. 이 글을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철거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노숙자는 시민이 오면 언제든지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

마치 지하철이 나아가는 것을 위해 탑승객을 자리를 물러서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잠시 후 2번 승강장에 이케부쿠로·신주쿠 방면 열차가 들어옵니다. 위험하오니 노란선 안쪽으로 물러나 주십시오.”

 

2020년 올림픽은 일본의 부흥을 알리는 올림픽으로 준비되었다. 올림픽의 이면에는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다.

 

소설은 소외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감돈다. 대의를 위해 철거되어야 하는 사람, 누군가의 시선에 띄지 않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부자 나라 일본에서도 빈부의 격차는 존재하고, 누군가는 차별의 대상이고 괴롭힘에 시달린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쿄우에노스테이션 #유미리 #강방화 #소미미디어 #문학 #일본소설 #전미도서상 아쿠타가와상 #베스트셀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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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ion 2021-2022 : 유럽축구 가이드북 ㅣ The Champion 시리즈
송영주 외 지음, 한준희 감수 / 맥스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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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통의 최고·최강의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The Champion) 유럽축구 가이드북 2021-2022

 

해외 축구 특히 유럽축구를 좋아하는 분의 궁금한 점을 총정리한 맥스미디어의 <더 챔피언(The Champion) 유럽축구 가이드북 2021-2022>이 출시되었다. 올 시즌 유럽축구는 놀라운 이적 소식으로 가득했다.

 

유럽축구 가이드북은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의 유럽 4대 리그 78개 팀과 파리 생제르맹 분석과 2,000여 명의 선수 분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1년 동안 바르셀로나를 상징했던 리오넬 메시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제 팬들은 생제르맹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느 정도 활약을 펼칠 것이며 현재 최강의 스쿼드를 갖추게 된 생제르맹이 유럽 챔피언에 오를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메시와 함께 지난 10년간 유럽축구를 선도했던 크리스티앙 호날두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는 우승을 위해 맨유로 이적했다고 하며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1년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한 잭 그릴리쉬 선수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과 로멜루 루카쿠 선수의 첼시 이적, 제이든 산초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으로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부터 4위를 차지했던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는 이번 시즌 나머지 팀들과 수준이 다른 전력을 구축했다. 이 네 팀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라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대될 것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후벤 디아스 영입으로 최강의 수비를 구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책 그릴리쉬 선수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은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추진한 해리 케인 선수의 이적이 불발되었다. 다시 한번 손케 듀오의 합작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리버풀은 버질 판 데이크 등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축 선수들이 모두 복귀해 정상 전력을 회복했다.

 


 

최근 10년 동안 유럽축구를 호령한 라리가의 기운이 프리미어리그로 전환하는 느낌이 든다. 스페인 라리가는 최근 UEFA 랭킹 1위 자리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내줬다.

 

최근 라리가 우승은 대부분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차지해왔다. 하지만 올 시즌은 그 움직임이 과거와 다를 거라 기대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의 3강 체제에 최근 세비야,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베티스, 비야레알의 전력 상승이 주목할 만하다.

 

 

 

독일은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를 보아서인지 관심이 가는 팀이다. 독일 최강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실력을 선보인 젊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의 영입으로 더욱 폭발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의 이동을 시작으로 2021-2022 독일 리그는 18개 팀 중 무려 8개 팀이 감독을 교체했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시작으로 하위권 팀뿐 아니라 상위권 팀의 감독도 교체되었다.

 

이런 움직임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어느 팀이 안정적인 전술을 구사하고 성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할 만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는 스타 선수의 이탈로 흥행에 빨간불이 커졌다. 스타 선수인 호날두 선수와 지난해 MVP인 로멜루 루카쿠 선수의 이적은 세리에A 리그가 새로운 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탈리아 리그에 관해서는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에서 수영하다 마주친 그리스 신과 여신과 같은 모습을 하고 아이들과 몰려든 인파에 팬서비스해주었던 나폴리 주전 골키퍼 알렉스 메레트 선수를 만난 기억이 난다.

 

메레트 선수가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동안 그의 여자친구가 옆에서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기억에 메레트 선수를 응원하게 되었는데, 그는 나폴리의 주전 골키퍼로 성장했고 나폴리가 이탈리아 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여름을 뜨겁게 만든 클럽은 AS로마와 AC밀란, 아탈란타였다. 로마는 ‘우승제조기’ 주제 무리뉴 감독을 영입함에 따라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AC밀란은 지난 시즌 세리에A 2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이름값에 걸맞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이번 시즌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축구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와 중계를 보며 선수에 대한 평가와 팀과 감독 전술을 이야기하는데 유럽축구 가이드북은 큰 도움이 된다.

책에 동봉된 손흥민 선수와 리오넬 메시 선수의 대형 브로마이드는 뿌듯한 선물이다.

 

아이와 함께 코로나가 종식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때 유럽축구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이 책을 보며 어느 팀을 응원하러 갈지 참고해야겠다.

 

마지막은 손흥민 선수의 브로마이드 속 다짐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른다. 지금 나는 자제하고 훈련하면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손흥민 ]

 

참! 10월 12일 모래 있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서도 한국의 태극전사가 좋은 경기로 승점을 획득하길 응원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더챔피언 #유럽축구 #유럽축구가이드북 #송영주 #이용훈 #한준 #김현민 #김정용 #류청 #한준희 #맥스미디어 #컬쳐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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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제1668호 : 2021.10.12
시사저널 편집부 지음 / 시사저널(잡지)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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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유니콘으로 날아오르다

 

시사저널 1668호 특집기사는 당근마켓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당근마켓의 계획을 싣고 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75

 

‘당근한다’는 말이 ‘중고 거래를 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통용되고 있다고 한다. 아직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당근마켓이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한다.

 

내가 걱정한 점은 주변 이웃에게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도 당근마켓은 약속 시간 1시간 전후로 ‘당근 전화’로 연락이 가능하다. 마치 카카오톡의 보이스톡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거래 약속을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의 시장의 인정을 받은 원인은 무엇보다 접근성과 신뢰성이다. 내 지역을 설정하면 근처 4~6㎞ 이내의 거래 정보를 검색해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집 근처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장소에 물품을 포장하거나 택배를 보낼 필요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거래할 수 있다.

 

내가 사는 곳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이다 보니 집 앞에서 다양한 사람이 머뭇거리며 인사를 건네고 물건을 교환하고 대금을 치르는 모습을 왕왕 보기에 당근마켓이 실생활에 뿌리내리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당근마켓의 기업 가치가 3조에 이르고 국내 16번째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스타트업으로 상장하기 건 기업의 1차 목표는 유니콘 기업이 되는 목표를 설정한다. 쿠팡과 배달의 민족은 뉴욕 증시 상장과 외국회사에 인수되어 유니콘 기업 목록에서 빠졌다.

 

올해는 당근마켓과 프롭테크 기업 직방, 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 등 4곳이 유니콘 기업 명단에 올랐다.

 

당근마켓은 시중 자금의 유입으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온라인 상으로 이웃과의 연대를 확인하고 빈번하게 교류할 수 있는 ‘동네생활’을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반경에서 소비하고 돈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 내가 방문하는 편의점과 마트를 생각하면 너무 당연하다. 당근마켓의 서비스 지향점도 바로 ‘내 근처’ 서비스이다. 이를 넘어 지역 안의 사람을 연결하는 ‘하이퍼로컬’을 실현하는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당근마켓의 목표다.

 

하반기에 당근마켓은 전용 ‘당근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후배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활성화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 기업을 모색하고 있다.

 

어느덧 중고 거래의 대명사가 된 당근마켓. 집 앞에서 듣는 ‘당근이세요?’라는 말과 함께 당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당근마켓의 성장과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출현하길 바라며 당근마켓의 성과를 응원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플랫폼 #로컬플랫폼 #당신의근처 #동네플랫폼 #로컬커머스 #당근페이 #당근이 #당근굿즈 #K유니콘 #시사저널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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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와인
카트린 제르보.피에르 에르베르 지음, 김수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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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에서 내 앞에 놓인 와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

 

과실을 원료로 하는 술의 대표는 무엇보다도 서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널리 보급된 와인일 것이다. 세계 주류 판매 시장을 보아도 맥주에 이어 와인을 사랑하고 소비하는 사람의 수는 엄청나다.

 

와인은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3,000만 kl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칠레 와인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생산지에 따라 와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다양하다.

 

로마 시대 귀족의 술이었던 와인은 만드는 과정이나 구하기 힘들어 좋은 와인을 겸비한 만찬을 대접하는 것은 재력의 상징이기도 했다.

 

나 역시 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와인 한 잔을 그날의 피로를 잊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의식과도 같다. 고대에는 포도의 부패가 빨랐기 때문에 산지 인근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술이었다. 요즘은 집 앞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와인을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어 와인의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와인 애호가가 많아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와인 동호회도 많아 동호회에 가입해 와인을 좀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있었지만, 책을 통해 좀 알아야 할 것 같은 마음과 와인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은 늘 마음 한켠에 있었다. 와인을 기분 좋게 마시지만 관련한 지식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한눈에 보는 와인>은 와인을 이해하고 즐기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시그마북스에서 출판한 카트린 제르보, 피에르 에르베르 지은이, 김수영 옮긴이의 <한눈에 보는 와인>은 프랑스 와인의 특징을 기본으로 와인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주요 포대 재배지 여행과 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는 법, 와인 선택과 구매, 테이스팅, 음식과 페어링 등 와인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생각보다 우리가 마시는 와인 한 잔에는 수많은 사람의 관여하고 1년 내내 와인메이커의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프랑스 인이라 프랑스 위주의 설명을 이어가지만 와인의 특성을 알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총 8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 와인 이해하기

 

이 장은 프랑스어로 '아뮈즈 부슈' 혹은 미장 부슈', 즉 식전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단 몇 쪽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와인의 성분과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서로 다른 종류의 와인, 와인의 가치를 높여주는 다양한 형태의 보틀과 마개를 만날 수 있다.

 

와인의 80~90%는 포도에서 나오는 수분이다. 8~20%는 알코올 발효로 생성되는 알코올이며 입 안에서 느껴지는 열감과 감미로운 정도로 식별한다.

와인의 알코올 농도는 8~20% 정도이며, 샴페인은 12%, 화이트 와인은 8~15%, 로제 와인은 10~13%, 레드와인은 11~16%, 포트 와인은 16~20%이다.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나머지 1~2%의 산, 폴리페놀, 당, 무기염류, 이산화황, 아로마가 있다.

 

통상 와인 1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균 1kg의 포도가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양조 지하실은 조지아에서 발견되었고 만들어진 시기는 약 8,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와인은 인간이 농업과 목축을 발달시키고 한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인간사회와 함께했다.

 

와인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를 거쳐 그리스도의 피와 결합하면서 종교의식을 상징하게 되었고, 수 세기에 걸쳐 문학과 시의 자양분이 되었다.

 

와인 병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진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와인병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보드로 형이다.

 

와인의 코르크 마개는 미세한 산소가 와인에 들어오게 하는데 이는 와인에 이롭게 작용한다. 질이 좋지 않은 마개로 병 안에 공기가 많이 유입하면 와인은 산화해서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에서 매년 170억 명 이상의 와인 병에 마개가 씌워진다. 이 중 100억 병에는 코르크 마개가, 40억 병에는 합성 마개, 30억 병에는 스크루 마개가 씌워진다.

 

 

제2장 : 와인 만들기

 

이 장에서 당신은 포도가 와인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먼저 포도밭에 도착해 포도밭의 생명주기와 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다음으로 포도 품종과 테루아 등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보자. 마지막으로 와인 양조와 포도를 재배하는 다양한 방식 각각의 특징을 알아볼 것이다

 

포도나무는 재배가 까다로워 손이 많이 가고 여린 식물이다. 건강하고 농축된 포도를 적정한 양으로 생산하기 위해 1년 내내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1855년경 미국에서 발생한 필록세라라고 하는 진드기가 전 세계 포도밭은 파괴했다. 유럽 포도밭에는 필록세라를 견디기 위한 미국 종 포도나무 접목을 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

 

포도껍질의 색에 따라 포도를 레드 와인 품종과 화이트 와인 품종, 회색 품종으로 분류한다.

 

품종 중심의 세계에서 최고의 다양성을 가진 나라는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는 무려 400종이 넘는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와인 메이커는 자신의 철학과 테루아(terroir : 와인을 재배하기 위한 자연조건으로 물리적, 생물학적 환경과 작용한 양조 방법 사이의 상호작용이 발휘되는 공간을 가리키는 개념)에서 한 품종을 표현하기 위한 단일 품종을 재배할 수도 있고 다양한 품종을 블랜딩하는 지역도 있다.

 

프랑스는 지리적으로 대륙성 기후, 해양성 기후, 지중해성 기후를 다 가지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포도 재배에 유리한 영역이 북반구의 북쪽으로 이동했고, 프랑스의 포도 수확일은 18일 정도 당겨졌다.

 

 

제3장 : 주요 포도 재배지 여행

 

프랑스의 주요 포도 재배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샹파뉴에서 시작해 코르시카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을 통해 당신은 각 재배지의 주요 특징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이어서 프랑스 이외 지역의 와인을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이 이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와인메이커가 되기 위해서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지 않고서는 프랑스 지역의 주요 포도밭을 구입해야 한다.

 

대표적인 지역은 발 드 루아르 상트르, 샹파뉴, 알자스, 보르도, 부르고뉴, 보졸레, 론, 랑그도크루시용, 프로방스 지역이 있다.

 

각 지역은 AOC/AOP로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다. AOP는 유럽 표시이고, AOC는 프랑스 표시이다. 원칙적으로 AOP가 AOC를 대체했다.

 

 

 

제4장 : 내 취향에 맞는 와인 찾기

 

화이트 와인부터 로제 와인, 레드 와인, 주정 강화 와인, 스파클링 와인까지 와인은 그야말로 개성 강한 스타일의 향연이다. 이 장에서는 이토록 다양한 스타일의 특징을 살펴보고 즐겨 보고자 한다.

 

와인은 각각의 개성이 있는데 자신이 선호하는 특성을 가진 와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된다.

 

1. 타닌이 강한 와인과 약한 와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타닌이 입 안에서 거칠거나 톡 쏘거나 공격적이지 않다면 타닌이 있는 와인이라고 해서 나쁜 와인은 아니다.

2. 과일이 익은 정도에 따라 풋과일, 익은 과일로 표현한다.

3. 보디나 질감이 느껴지는 정도에 따라 가벼운 와인, 강한 와인으로 구별한다.

4. 숙성은 나무통 숙성과 탱크 숙성으로 나눌 수 있다. 나무통 숙성의 목적은 와인의 힘을 길들이고, 타닌을 정제하고, 와인에 풍부함을 주기 위해서다.

5. 와인의 나이에 따라 어린 와인과 8년에서 10년 정도의 오래된 와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제5장 : 와인 선택과 구매

 

와인 라벨을 읽고, 당신이 원하거나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와인을 선택하고, 선택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망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당신만의 와인 저장고를 꾸미고 유지, 관리하는 팁을 제공할 것이다.

 

와인은 세계적으로 연간 320억 병이 소비된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중국 5개 국가가 전 세계에서 생산된 와인의 절반을 소비한다.

프랑스에서 소비되는 와인 10병 중 9병은 프랑스 산이다.

 

프랑스 식당에서 와인을 주문하고 마시다 남은 와인은 2013년부터 법적으로 손님이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부끄러워하지 말고 남은 와인은 가져가고 싶다고 하면 된다.

 

와이은 누구와 마실 건지, 와인에 들어갈 예산을 결정하고, 선택한 요리에 몇 병이 필요한지를 미리 결정해 선택할 수 있다.

 

 

6장 : 와인 테이스팅

 

병 오픈부터 잔에 따르고 아로마를 느끼기까지 와인 서빙과 테이스팅, 보관은 간단한 원칙을 따른다. 이 가이드에 따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와인 테이스팅 파티를 열어보면 어떨까?

 

 

와인은 잔의 3분 1만 따른다. 와인이 숨을 쉬고 와인을 굴릴 수 있도록 한다.

와인은 눈으로 관찰하고, 코로 냄새를 맡고, 마신다.

 

와인의 잔을 흔들어 45도 기울여 색과 농도, 광택을 관찰한다.

우리가 확인해야 할 요소는 잠재적 결함, 기포, 포도 품종에 대한 단서, 양조에 대한 단서, 점도 등이다.

 

 

제7장 : 와인과 음식 페어링

 

와인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음식을 만든 것이 아닌 이상, 모든 와인은 특유의 텍스처와 맛, 보디감에 따라 특정 음식과 좀 더 잘 어울리거나 음식의 맛을 한층 높여주기도 한다. 기본 규칙만 알면 몇 번의 실험을 거쳐 당신에게 꼭 맞는 페어링을 찾아낼 수 있다.

 

성공적인 페어링은 와인과 요리가 짝을 이루어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는 페어링이다. 대표적으로 성공하는 페어링은 다음과 같다.

 

굴 + 뮈스카데, 생선이나 해산물 + 나무 향이 없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 닭고기 + 폭넓고 기름진 화이트 와인, 소고기나 송아지 고기 + 타닌이 강한 와인, 뭉근히 조린 고기 + 보졸레, 채소를 베이스로 한 요리 + 과일 향이 나는 화이트 와인이나 로제 와인, 초콜릿 디저트 + 뱅 두 나튀렐, 과일 디저트 + 로제는 대표적으로 성공하는 페어링이다.

 

묽은 수프 + 강한 레드 와인, 해산물 + 레드 와인, 치즈 + 타닌이 강한 레드 와인, 초콜릿 + 샴페인, 단맛이 나는 디저트 + 리쿼뢰 와인은 대표적으로 성공할 수 없는 페어링이란 점도 기억하자.

 

제8장 : 보너스 팁

 

와인에 대한 경험을 더욱 넓혀주고, 와인을 즐기고 와인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와인과 관련된 근거 없는 믿음과 일화, 빈번하게 일어나는 실수뿐만 아니라 세계의 특별한 와인 산지, 혁신적이고 색다른 와인 양조 방식들을 모아놓았다. 그리고 꼭 기억해두면 좋을 만한 키포인트 목록과 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나아가는 데 유용한 정보로 결론을 대신했다.

 

와인을 사랑하며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사람은 <한눈에 보는 와인>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눈에보는와인 #카트린제르보 #피에르에르베르 #김수영 #시그마북스 #와인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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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음악지식사전
가나북스 편집부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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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지식 여행을 정겨운 그림과 함께 떠나요!

 

가나북스에서 출판한 <153 음악 지식사전>은 음악에 관한 총괄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과 함께 설명을 덧붙이고 있어 초등학생이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 삶에 음악이 없다면 그건 마치 향기가 없는 꽃과 같은 삶이 아닐까? 드라마를 볼 때나 영화를 볼 때는 극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에는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최근의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음악도 마음껏 찢어지게 부르는 피리 소리는 귀에 거슬리지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한다.

 

음악은 인간의 의사소통을 하며 꾸준히 발달해온 소통의 방편이며 예술의 형태로 변화했다. 근래에는 클래식 음악에 매료되어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발달했는지 궁금했다. 음악에 관한 지식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 터라 항상 갈증에 시달린다. 매일 아침 듣는 라디오 음악에서 나오는 작곡가와 연주 형태를 알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음악사전이 있으면 했다.

 

<153 음악 지식사전>의 특징은 클래식 용어와 음악, 작곡가에 관한 설명과 함께 국악에 관한 용어와 소개를 한다. 국악에 대한 배려가 한글날을 맞이해 반가운 마음에 같아 눈여겨 보았다.

 

‘시나위’는 남도의 무속음악에서 유래된 기악곡이다. 각 악기의 독특한 가락과 음색을 최대한 살려서 즉흥적으로 연주한다.

 

‘산조’는 ‘흩어진 가락’이라는 뜻으로, 시나위에서 비롯된 기악 변주곡이다.

 

삼현육각은 피리2, 대금1, 해금1, 장구1, 북1 이렇게 여섯 가지의 악기 편성을 이리기도 하고, 이 악기 편성으로 연주되는 곡을 일컫기도 한다.

 

대풍류(관악합주)는 피리나 대금같이 대나무로 만들어진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 음악을 말한다.

 

관현악은 규모가 가장 큰 관현악 편성의 연주 형태이다. 관악기와 타악기가 모두 들어가며, 관현악곡으로 <여민락>, <취타> 등이 있다.

 

 

<153 음악 지식사전>은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와 악보, 음정과 화음, 서양 악기와 서양음악의 역사를 돌아본다.

 

세계의 음악가와 음악지도와 함께 저자가 추천하는 음악 목록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계의 음악가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 헨델, 바흐,

고전주의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낭만주의의 로시니, 도니제티, 슈베르트, 멘델스존, 쇼팽, 슈만, 리스트, 베르디, 바그너, 슈만, 브루크너, 브람스, 생상스, 비제, 차이콥스키, 푸치니, 말러,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라벨, 바르토크,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 거슈윈, 쇼스타코비치, 안익태, 윤이상 음악가와 그들을 대표하는 곡을 싣고 있다.

 

세계 음악 지도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과 특별하게 생긴 지역을 대표하는 암기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음악가에 관한 소개와 함께 세 고개 퀴즈와 음악 지식 퀴즈로 지난 학습을 다시 점검하고 음악에 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세 고개 퀴즈는 음악 동화 퀴즈, 판소리 퀴즈, 음악가 퀴즈로 구성되었다.

 

한 문제를 예를 들면

한 고개! 무소륵스키의 피아노 모음곡이에요.

두 고개! 전람회에서 본 그림을 음악으로 만들었어요.

세 고개! 라벨이 편곡한 관현악곡이 더 유명해요.

 

정답은 전람회의 그림이에요.

 

세 고개 퀴즈를 풀며 음악에 관한 지식을 쌓은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녀와 함께 이 책을 보면 같이 퀴즈를 풀어보면 음악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53 음악 지식사전> 음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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