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제1668호 : 2021.10.12
시사저널 편집부 지음 / 시사저널(잡지)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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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유니콘으로 날아오르다

 

시사저널 1668호 특집기사는 당근마켓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당근마켓의 계획을 싣고 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75

 

당근한다는 말이 중고 거래를 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통용되고 있다고 한다아직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인기를 누리고 있는 당근마켓이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한다.

 

내가 걱정한 점은 주변 이웃에게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도 당근마켓은 약속 시간 1시간 전후로 당근 전화로 연락이 가능하다마치 카카오톡의 보이스톡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거래 약속을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의 시장의 인정을 받은 원인은 무엇보다 접근성과 신뢰성이다내 지역을 설정하면 근처 4~6㎞ 이내의 거래 정보를 검색해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집 근처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장소에 물품을 포장하거나 택배를 보낼 필요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거래할 수 있다.

 

내가 사는 곳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이다 보니 집 앞에서 다양한 사람이 머뭇거리며 인사를 건네고 물건을 교환하고 대금을 치르는 모습을 왕왕 보기에 당근마켓이 실생활에 뿌리내리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당근마켓의 기업 가치가 3조에 이르고 국내 16번째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스타트업으로 상장하기 건 기업의 1차 목표는 유니콘 기업이 되는 목표를 설정한다쿠팡과 배달의 민족은 뉴욕 증시 상장과 외국회사에 인수되어 유니콘 기업 목록에서 빠졌다.

 

올해는 당근마켓과 프롭테크 기업 직방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 등 4곳이 유니콘 기업 명단에 올랐다.

 

당근마켓은 시중 자금의 유입으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온라인 상으로 이웃과의 연대를 확인하고 빈번하게 교류할 수 있는 동네생활을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반경에서 소비하고 돈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내가 방문하는 편의점과 마트를 생각하면 너무 당연하다당근마켓의 서비스 지향점도 바로 내 근처’ 서비스이다이를 넘어 지역 안의 사람을 연결하는 하이퍼로컬을 실현하는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당근마켓의 목표다.

 

하반기에 당근마켓은 전용 당근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더불어 후배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활성화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 기업을 모색하고 있다.

 

어느덧 중고 거래의 대명사가 된 당근마켓집 앞에서 듣는 당근이세요?’라는 말과 함께 당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당근마켓의 성장과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출현하길 바라며 당근마켓의 성과를 응원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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