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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방관육아 - 프랑스도 인정한 한국 엄마의 특별한 육아법 ㅣ 자발적 방관육아
최은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월
평점 :
[서평] 자발적 방관육아 (쌤앤파커스) / 최은아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자발적 방관 육아 책이에요!
제목부터 정말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소제목의 이유 있는 게으름이라는 문구도 저의 궁금증을 자극 시켰어요^^
아래 내용에서는 저학년일 때 사랑받고 싶은 아이들일 경우에 보건실을 자주 가는걸 알려주셨어요.
보건실에 가는 행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인정 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가진다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이런 마음을 보건실에 가는걸로 해결하지 않고 과격한 행동이나 무기력한 모습으로 보여준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부모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보건실에서 찾기도 한다고 알려주시네요.
아이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게 도와주는 것만으로 사랑을 채워준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던거 같아요.
또한 공부 잘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기초 학력을 키워줄게 아니라 기초 정서를 우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이런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기초 정서를 단단하게 해줄 수 있도록 정말 사랑으로 아이를 보살펴야겠다고 배우네요.
그리고 기초 정서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걸 해주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되게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는 것!
또한 산만한 아이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줄세우기, 줄넘기 등을 아이에게 시켜보라고 알려주셨어요.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지 살펴봐야 한다고 알려주시네요.
나중에 아이가 스스로 줄넘기를 할 수 있을 때 시켜보고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그리고 프렙 스테이션을 통해서 아이의 자기 주도적 행동을 길러줄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프렙 스테이션은 준비하는 공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컵, 앞접시, 수저, 포크, 생수, 보리차, 유리컵, 플라스틱 컵, 휴지, 쓰레기통 등응ㄹ 둬서 아이가 스스로 다 참여하고 마무리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알려주셨어요.
사진을 통해 예시를 알려주셔서 더욱 잘 이해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성공하는 경험을 많이 심어주자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아이에게 경험하는 기회도 많이 주는게 중요하고,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주자고 알려주셨어요.
저의 지금 모습을 떠올려보면 아이가 스스로 하게끔 하는게 아닌, 숟가락, 포크, 물 등도 모두 제가 선택하고 아이에게 주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하는건 거의 없던거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쓰레기라도 아이 스스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수저랑 컵 등도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그리고 훈육에 있어서도 아이가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훈육에 있어서 화를 담지 않는 훈육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소통에 있어서도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대방과 소통하는 법을 가정에서 배워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래 내용을 통해서 저도 그렇고 저희 엄마도 그렇고.. 엄마처럼 살지 말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요.
저도 아래 내용을 읽고는 말만 제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뜨끔하더라구요!
아래 내용을 통해서 정말 많이 배우네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이기적인 엄마가 되자는 것!
나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있어서 엄마가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말씀!
저도 지금의 제가 아이들을 육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희생이라고만 생각하기 바빴는데, 이제부터라도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또한 아이가 책을 잘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먼저 책을 읽어야한다는 것!
그리고 아래의 꿀팁에서는 냉장고나 현관에 요일별로 엄마가 해야할 일을 적어두고 이 모습을 아이가 바라보며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면 좋다고 알려주시네요.
아직 한번도 실천해보지 못했는데 내일부터라도 실천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한다면 교과서 보다는 어린이 신문 등으로 먼저 접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자발적 방관 육아 책을 읽고 나니까 제가 이제까지 너무 육아를 빽빽하며 아이도 힘들고 제 자신도 힘들게 육아했던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아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 희생이 아닌 제 자신부터 먼저 행복하도록 책에서 알려주신대로 이기적인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그래서 제가 육아도 행복하게 하며 육아와 저의 삶의 균형을 맞춰가야겠어요.
또한 책에서는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학년,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적용가능한 내용들을 많이 알려주셨는데요.
특히 책 읽기에 관심이 없고 싫어하는 아이라면 교과서가 아닌 어린이 신문 등을 통해서 먼저 쉽게 글을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저처럼 육아에 있어서 지금보다 육아를 쉽게 하고 싶은 분들,
육아를 희생으로만 생각해서 힘든 분들,
우리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경험을 해주고 싶은 분들,
우리 아이에게 자기 통제력을 기르게 하고 싶은 분들,
육아와 엄마의 삶을 균형있게 하고 싶은 분들,
육아서를 찾고 계신 분들,
자발적 방관 육아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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