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 육아의 정답은 부모의 시선에 있다
조미란 지음 / 봄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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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봄름) / 조미란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책이에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 흔히 말하는 "내 배로 낳았지만 정말 속을 모르겠다" 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요 꼬맹이와 매일 투닥투닥 다투고 싸우고.. 그렇지만 또 웃고..정말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요^^;;

우리 아이의 육아에 있어서 더욱 잘 해내고 싶고, 아이와 잘 맞춰가고 싶어서 이렇게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래에서는 아이들의 혀는 더 예민해서 쓴맛은 더 거부를 강하게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일까요? 저희 아이도 채소를 정말 거부가 심해요.. 특히 초록색 나물들..

또한 푸드 브리지라는게 필요하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저희 아이는 초록색 채소에 유독 싫어하는데 초록색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한번 계획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옆 페이지에서는 영양소 채우는 것에 있어서도 너무 부모의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고 알려주시네요.

저도 아이가 먹는걸 골고루 잘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 저것 만들어주지만.. 아이가 안먹고 뱉어 버리고..던지고.. 이러면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작가님이 보신 강연에서의 말처럼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짐은 내려놓고 하루 종일 먹은 음식의 양과 종류만 생각해보기! 저도 한번 실천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즐거운 식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아이가 잘먹는지 보며 안먹으면 "왜 안먹어!! 대체 왜!!" 이러기가 일쑤였는데,.

이제부터라도 아이와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애써봐야겠어요^^:;


또한 아래에서는 아이가 화를 낼 경우 아이 스스로 감정을 추스를 시간을 주자고 알려주셨어요.

근데 저도 막상 생각은 이렇게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작가님의 지침서를 활용해서 저도 시간을 보며 조금이라도 기다려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는 자기 속도에 맞춰서 잘 크고 있는데, 부모만 안절 부절 하는 모습은 오히려 방해만 된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저도 저 혼자서만 안절부절 하고 있던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도 불편함을 많이 느낄 수 있지만, 이 불편함 또한 아이도 느껴봐야하는 감정들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이렇게 경험을 하는게 필요하다는 것!

비폭력 대화를 시작하자는 것과 관련해서도 이야기해주셨어요.

저도 "안돼, 저리 가, 그만, 아니야"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정말 많이 사용하거든요.

오늘 하루를 떠올려만 봐도 정말 많이 사용한거 같아요.

항상 아침에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 말고 긍정적인 말만 사용하자고 다짐하지만.. 요리를 하는 순간부터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작가님께서는 비폭력 대화로 행동 관찰, 느낌 표현, 욕구 찾기, 부탁하기 4가지 단계로 알려주고 계시네요.

다그치거나 협박하지 않고 존중의 언어로 제시하는 태도가 정말 중요할거 같아요.

저도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시간에 쫓기듯이 저만의 방식대로 아이를 통제하고 육아했던거 같더라구요..

저도 자책하기도 일쑤였던거 같아요.

훈육에 있어서도 일관된 태도로 해야하지만,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기 위해 단호한 태도를 가져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아이를 위하는 마음하나 그거 하나면 충분하다고도 다시 한번 강조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지금부터라도 너무 일관성에 목메지 않아야겠어요.

또한 아래에서는 육아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자기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정말 딱 아래 상황처럼.. 저도 운동을 해야할 필요는 정말 절실하게 몸에서 말해주고 있는데,

게으름.. 귀찮음... 육퇴후에는 쉬고 싶은 마음뿐이라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심지어 저는 헬스와 PT까지 등록을 했는데도 말이에요..

작가님처럼 저도 아파트 한바퀴 돌기, 또는 아파트 계단 오르기 등등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정말 아주 가끔씩이라도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조금이라도 더 가벼워지는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또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니체의 말씀까지 인용해서 알려주셨어요.

명심하며 저도 운동에 있어서 양보다는 즐기려는 태도로 임해야겠어요.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모습 연습 책을 읽기 전까지는 사실 육아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어요.

아이가 내가 원하는 스케줄대로 일어나서 밥먹고 놀고 낮잠 자고 또 놀고 먹고 자고.. 이런걸 반복해주길 원했던거 같아요.

저는 잘못된 일관성을 가지고 육아에 임하고 있던게 아닌가 싶어요.

작가님께서는 이런 일관성을 유지하려 하지말고 깨트리고 아이를 위하는 마음 하나를 가지고, 아이를 그대로 보면서 육아에 임하자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육아도 중요하지만 부모 자신의 건강도 챙겨야 더욱 육아도 건강하게 잘 할 수 있다는 것!

저도 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아파트 한바퀴 돌기부터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처럼 육아에 자신이 없는 분들, 지쳐 계신 분들,

아이를 더욱 잘 키우고 싶은데 어려운 분들,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게 어떤 뜻인지 궁금하신 분들,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책을 추천 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봄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봄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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