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신 - 흔들리는 마음과 주변의 편견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이지영 (빨강머리앤) 지음 / 서사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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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의소신 (서사원) / 이지영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서사원 출판사의 이지영 작가님의 엄마의 소신 이라는 책이에요!

저는 엄마의 소신 책은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주변에 아는 엄마분들께도 혹시나 엄마의 소신 책을 아는지 물어보니까 많이들 읽어보셨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저는 육아서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된다 하는 육아서가 아니라 육아하면서 많이 흔들리고 지쳐있는 엄마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싶어하는 책 같았어요^^

그래서 저희 집의 제가 한 해바라기 보석 십자수 앞에서 엄마의 소신 책과 함께 찰칵!

저 또한 10개월의 육아를 되돌아보면 육아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매번 좌절하는 순간들도 많고, 저도 모르게 산후 우울증 같이 마음이 힘들때도 많고,

' 왜 우리 아이는 통잠을 못자는건가, 왜 분유 먹는 텀은 늘어나지 않을까, 왜 기어다니지 못할까 ' 등등..

육아를 하면서 계속되는 '왜~'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면서 혼자서 끙끙 고민했던 순간들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엄마의 소신 책을 읽고 나니까 지금까지 제가 너무나 쓸데없이 혼자서 고민을 많이 했던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엄마의 소신 책은 우리 부모님들의 육아하면서 고민했던 것들, 흔들리는 마음, 지쳐있던 마음에

자기 자리를 지키며 한 자리에 콕 박혀 있는 해바라기처럼,

우리 부모님들도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자고 알려주고 있어요^^

 

아래는 제가 엄마의 소신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 너무나 제 마음속에 와닿았던 부분들을 소개해봤어요^^

물론 아래 내용 말고도 정말 저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문구들이 많았답니다!

그 내용은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처음에 알려주신 내용은 "시선은 고정, 그러나 자유롭게"

한 외국인 아빠가 아이가 커피숍에서 계속 걸어다니는데 못하게 하지 않고 바로 뒤에서 따라다니고 있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아이의 아빠는 지켜만볼 뿐 안된다고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저 또한 아직 아이가 10개월인데도, 처음으로 한번 아이를 데리고 카페에 갔었는데,

아이가 요즘 옹알이도 많이 하고 소리도 많이 지르는 시기라 혹시라도 카페에서 소리를 크게 지를까봐

염려되는 마음에 제가 먼저 아이에게 쪽쪽이를 물리고 끊임없이 떡뻥을 주며 아무것도 못하게 통제했던 기억이 났어요.

아직 걸어다닐 수는 없었지만, 저는 아이가 걸어다니게 되면 주변을 끊임없이 의식해서 아이가 아무것도 못하게 통제를 할거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또한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보호 안에서 아이가 자유롭게 하고싶은 걸 하게 해주기!

미리 배워서 나중에 꼭 외국이 아버님 처럼 행동하고 싶어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언제나 예쁜 것은 아니다"

아래 내용을 읽기 전까지 저는 정말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며, 육아하면서 기쁠 때도 많지만..

아이가 떼를 쓰고 자기 주장이 요즘 더 생기다보니 자기 주장을 내세워서 싫다는 표현, 안가지고 논다고 장난감 던지기,

이유식 안먹겠다고 손으로 치고 젖병 던지고.. 등등.. 수많은 아이와의 육아하는 상황 속에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들이 많았거든요. 아이가 자기 주장 내세우며 싫다는 표현을 할 때마다 너무나 지치면서 아이가 정말 밉고 어떤 순간엔 소리치며 '조용히해!' '그만해!' '안돼!' '제발 잠 좀 자!' 등등.. 이런 말을 하고 나서는 후회가 되고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했거든요..ㅠㅠ

사랑하는 것과 예쁜 것은 별개고, 사랑하지만 미울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감정'에 미안함을 가질 필요 보다는 '행동'에 미안해야 한다는 것!

밉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밉다고 때리면 잘못이라는 것!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큰소리를 내며 화냈던 행동들이 정말 미안해지더라구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아래 내용의 마지막!.. 정말 와닿았습니다.

"너 땜에 못 살아!" 라고 외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잖아요.

"너 땜에 살고 있다"는 것을요.

정말 저 또한 아이를 낳기 전의 삶과 낳은 후의 삶은 아예 다른 세상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미혼인 친구들에게 아이 낳아 키우는게 정말 힘들지만 아이가 꺄르르 웃어주며 엄마를 찾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힘들었던 마음이 아주 살짝씩 사라진다고 말하곤 한답니다^^

 

 

그리고 아래는 다른 아이를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육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루고 평가하느냐는 부모의 태도가 다를 뿐이라는 것!

정말 아이가 없었다면 육아로 인한 고통을 몰랐을테지만,

아이가 있으므로 오는 고통말고도 행복도 크기 때문에 육아를 계속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특히 아이가 제가 종종 너무 지치고 힘들면 저도 모르게 욱하며 큰 소리를 아이에게 내기도 했는데...

아이는 그 순간엔 멈칫 하다가도 어느새 저만 찾고 보행기를 타며 저에게 달려오는 그 모습이 정말 이쁘고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우리 아가 엄마가 미안해.. 더욱 감사할게^^

 

그리고 아래 내용은 아이를 주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고, 상대적으로 평가하지 말고, 그냥 아이로 봐주기!

저도 저도 모르게 또래 아이들, 그리고 해당하는 개월수의 아이들과 우리아이가 지금 어느정도 비슷한 발달을 가지고 있나, 또 얼마나 차이가 있나 등등..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몸무게와 키, 머리둘레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끊임없이 비교만 했던거 같아요.

정작 우리아이가 잘하고 있는 건 생각하고 본 적이 많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지금 부터라도 우리 아이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할거 같아요!

 

 

또한 아래는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 관련된 이야기였어요!

저도 집에서 아이에게 손톱 깎거나 저희가 밥먹을 때면 아이가 계속 저희 옆에서 자기도 달라는 식으로 표현을 해서 스마트폰이나 티비로 아기상어 등등의 유아 매체를 틀어주는데요.

그러면 아이가 눈을 크게 뜨고 웃으면서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정말 아이에게는 악영향이였네요..ㅠㅠ

저희도 저희 편하게 밥먹고, 아이 손톱 깎아줄 때 저희 편하자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에게 영상매체를 보여줬었는데..

정말 잘못된 행동이였네요.

아래 내용에서는 각양 각색의 이유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지만, 결국 이것은 우리 어른들이 편하자고 하는 것!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있을 때도 아이들은 관찰을 하고 이것을 통해 뇌는 활발하게 반응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다고 해요!

또한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동안 아이는 외부 세계와 단절 된다는 것!

 

그리고 모든 일상이 교육이라는 것!

스마트폰에게 그 기회를 빼앗기기엔 아쉽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저희 편하자는 이유 하나로 종종 아이에게 스마트폰도 쥐어주고 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의 뇌 발달을 위해서라도 그러지 않아야겠어요!

 그리고 아래는 육아서 관련해서 작가분이 알려주시는 이야기!

 

 

 

저 또한 아이를 낳기 전 임신했을 순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수많은 육아서를 읽어오고 있는데요.

육아서에서는 몇개월에는 이걸 할 수 있다. 수유양은 이렇고 밤잠, 낮잠 횟수, 양 등등.. 이렇다 라는 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우리 아이는 지금 이 개월수에 해당하는데 왜 다를까 등등의 고민만 하지,

따로 더욱 그 뒤로 나아가는 건 없는거 같아요.

육아서에서는 이래야한다 하니까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것만 하고 제가 직접적으로 생각해서 뭘 해봐야겠다 등의 생각은 못하고 있었거든요.

작가님께서는 육아서 말고도 육아서 외의 책들에거 진짜배기 육아 방법을 배웠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러면서 요즘은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라는 질문에 저도 모르게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들을 살펴봤는데 이유식 책, 아기마음 책 등등.. 모두 육아와 관련된 책 뿐이더라구요^^;;;

저는 육아를 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육아서만 저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저도 앞으로는 육아서 말고 엄마의 소신 같이 에세이, 고전, 역사서 등의 책들도 다양하게 접해봐야겠어요^^

 

엄마의 소신 책을 읽기전까지는 저는 첫 육아를 하면서 10개월도 진짜 잘 버텨오고 있었구나.

근데 정말 지치고 힘들다.. 언제쯤 육아가 편해질까. 돌이 지나면 괜찮을까? 18개월이 되면 욕이 절로나온다는데 진짜일까.. 등등...끊임없이 이 힘듦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였어요.

그런데 엄마의 소신 책을 읽고나서는 지금 이 힘듦을 구지 혼자 끙끙거리려고 하지말고,

내 마음이 힘들면 힘든대로 아이가 밉다고 해서 나를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아이가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미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끊임 없이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 아이가 잘하는 걸 바라보며 아이만을 바라보는 것!

육아로 인한 고통이 힘들지만 이 고통의 육아 또한 감사하다는 것!^^

저도 만약 " 다시 육아를 하기 전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하겠니? " 라고 물어본다면 지금의 우리 아이와의 육아를 선택할거 같아요.

물론 힘이 드는 육아지만, 언제가는 나아질거라는 것!

그리고 우리 아이는 우리 아이만의 방법과 성장대로 충분히 잘 자라고 있다는 걸. 옆에서 지켜봐주며 잘 성장하게 도와주는게 우리 부모의 역할이라는 걸 배웠답니다^^

저처럼 육아를 하면서 지치는 순간마다 어떻게 다시 힘을 얻어 일어나야하는지 모르겠는 분들,

육아로 인해 많이 힘든 분들,

육아하면서 힘을 얻고 싶은 분들,

모두 서사원 출판사의 이지영 작가님의 엄마의 소신 책을 추천합니다^^

정말 큰 힘을 얻고 다시 육아를 힘내서 할 수 있으실거에요!

본 포스팅은 글담정원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서사원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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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 아버지를 인터뷰하다
김경희 지음 / 공명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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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공명) / 김경희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이라는 책이에요!

아버지를 인터뷰하신 김경희 작가님의 책!

책을 읽기 전부터 아버지 라는 단어를 보고는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과연 인터뷰를 어떻게 하셨을까, 그리고 아버지에 대해서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도 궁금했어요^^

아래는 김경희작가님의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에요!

서른에는 꿈을 안고 서울로 향했고, 하지만 서울 생활은 힘들었다고 하시네요.

또한 엄마를 고생시켜서 김경희 작가님께서 아빠를 미워했다는걸 알 수 있어요.

그러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모르면서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품으시고는 인터뷰를 진행하신거 같아요!

저 또한 아빠에 대해서 알고는 싶은데 한번도 인터뷰를 해볼 생각은 못했는데요!

 

그리고 10번의 인터뷰를 하면서 아버지를 미워하고 있었다는 게 아닌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고 하시네요!

두 시간씩 10번,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후회하지 말자.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라는 말도 해주셨어요!

정말 뜻깊은 말씀 같아요! 저도 기억을 잘하고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그리고 감사히, 즐겁게 보내야겠는데요!

안타깝게도 작가분의 아버님께서는 암 선고를 받으셨고, 수술 후 1년이 가까워질 때쯤 아버지께서 곁을 떠나셨다고해요..

아래의 대화를 보고 딱 저희 가족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도 결혼 전에 아빠와 한집에서 살 때는 아빠와 나눈 대화는 저게 끝인거 같아요.

그리고 아빠가 집에 와있어도 서로 대화 없이 각자 할일을 했던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저 또한 아래 내용을 읽으며 아빠와 제가 언제부터 멀어졌나 생각이 들었어요.

어렸을 때는 저희도 놀러다니기도 많이 했고, 아빠 앞에서 노래도 부르기도 했었던 저의 어린시절이 떠올랐어요.

그외에는 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점점 크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게 멀어진게 아닐까 싶어요.

아래는 아버지의 인터뷰를 할 때의 첫 모습! 아버지께서는 반갑게 손을 흔드셨네요^^

그리고 작가분께서는 아버지가 등을 돌린줄 알았는데, 아버지에게 등을 돌린 건 우리들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해요.

그리고 아빠는 모르는게 아니라 모른 척 했을 뿐이라는 것!

아버지께서 마지막에 너무 사랑하는데 표현을 못했다는 것,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랬다는 말이 정말 뭉클하고 아버님의 진솔하신 모습이 와닿았어요!

저희 아빠 또한 저희에게 표현을 잘 안하시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안하고 계시는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아래는 작가님의 아버지께서는 그저 받아들인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변명하고 싶지 않았던 것!

저 또한 작가님처럼 아빠를 투명인간 취급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정말 미안한거 같아요. 저희 아빠도 그저 받아들인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작가님께서는 아빠께서는 있는 그대로 작가님을 사랑했는데, 작가님께서는 아빠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이것 또한 와닿았어요.

 

 

저 또한 아빠의 단점만 많이 보였지, 아빠의 장점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엄마 힘들게 하고, 아빠는 돈 펑펑 쓰고, 담배 피고, 술 마시고 등등..

아빠의 장점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데 왜 단점만 많이 봤던건가 싶더라구요.

 

 

아래는 작가님께서 아버님께 100가지의 인터뷰를 하면서 작성하셨나봐요!

그래서 인터뷰하신 내용들을 보면서 작가님의 부모님이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되셨는지, 결혼식장에서의 에피소드 등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래는 아버님께서 택시 일을 하면서 보람된 일도 알려주셨네요!

정말 훌륭하신거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는 아버지에 대해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했을 뿐인데,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우리 아빠에 대해서도 생각이 나면서 저 또한 아빠한테 제가 어떻게 행동했나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아빠한테 잘했던 건 없고 잘 해드리지 못했던 것만 기억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저 또한 아빠를 미워하기만 하고 사랑해본 적은 사춘기 이후엔 없는거 같더라구요.

매일 모임으로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담배도 펴서 냄새 나고, 주말에는 혼자 일찍 일어나서 tv보는 모습 등등..

아빠에 대해서 단점만 생각했지, 장점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많이 없었던거 같아서 반성이 되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술 먹고 늦게 집에 들어와도 한번도 직장에 지각이나 결석 한적은 없으시거든요!

진짜 책임감 하나는 최고!

그리고 딸들이 아빠가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든지 연차 내고 도와주시기도 하는데,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저 또한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이제까지 표현도 제대로 못했던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빠에 대해 많은 생각과 저의 아빠에 대하는 태도에 반성하게 되면서, 지금부터라도 아빠와 다정까진 아니더라도 아빠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아버지에 대해 더욱 알고 싶은 분들, 아버지의 존재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 개선을 하고 싶은 분들,

모두 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공명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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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 서로 다른 너와 나를 위한 9가지 결혼 심리학
신동인(신디)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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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더퀘스트) / 신동인(신디)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더퀘스트 출판사의 요즘 부부를 위하 신디의 관계 수업 책이에요!

신동인 작가님께서 쓰신 책이네요^^

제가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바로 현재 둘째 9개월인 아이를 육아하면서 더욱 육아 충돌도 많고..

남편에게 저도 모르게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짜증을 많이 내니까 남편도 힘든지 서로 충돌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육아는 정말 한명일 때도 힘들지만 두명은 더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남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힘써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소제목의 시작부터 스마트하게 끝까지 행복하게! 저도 꼭 이걸 목표로 부부관계가 개선되고 싶더라구요!

아래에서 행복의 답은 좋은 관계라고해요!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네가지의 관계가 필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가족 관계, 낭만적 관계, 친구 관계, 동료 관계! 모두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거네요!

그리고 부부는 가족 관계와 낭만적 관계에 모두 해당한다고 해요.

그리고 결혼을 하는 순간,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부부관계라는 것!

 

 

그리고 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하듯 부부는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정말 와닿는 말!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하다. 꼭 기억해야겠어요.

지금까진 육아에 초점을 맞추고 사느라 서로가 꼭 필요하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육아가 1순위, 아니 0순위가 되었던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더욱 서로에게 필요한건 많은데 남편이 뭘 도와줘도 제가 만족을 못해서 더욱 서로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친밀감을 회복시켜주면 불화는 순식간에 사르르 녹는다고 해요!

진짜 맞는 말씀 같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서로에게 애착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도 알려주셨는데, 전 이걸 처음 알았네요!

그렇지만 성인의 애착을 형성하는 건 쉽지 않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실질적 도움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담긴 상징도 중요하다는 것!

 

 

또한 일방적 희생으로는 건강한 관계를 쌓을 수 없다고 해요.

서로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주려고 함께 노력할 때 비로소 안정적인 애착이 쌓인다는 것!

또한 아이에게는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지만 부부관계를 위해서 노력의 십분의 일도 하지 않지 않냐는 질문에 저 또한 부끄러웠어요. 정말 아이에게는 헌신의 노력을 하는데.. 부부가 더 중요한데 우리의 관계를 위해서는 뭘하고 있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우자에게 한없이 짜증과 화를 참지 못했던 제 모습도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부부싸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녀의 심리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니까,

더욱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부부싸움 자체가 아동학대가 된다니..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생후 6개월 이후면 이미 주변 분위기나 큰 소리에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끼고 신체적으로 변화도 나타낸다고해요! 아이 앞에서 큰소리 내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세가지 조건으로는 아래 내용을 알려주셨어요.

제가 아래 세가지 모두를 잘 모르고 있었던건 아닌가 되돌아보게 되네요.

우선 내가 나를 알고 나를 좋아하는 것부터 저는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감정 조절 기술!

제가 감정 조절이 잘 안될 때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감정 조절을 훈련하는 건 의식적으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감정조절을 훈련하면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상호성을 발달시키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서로의 기대를 탐색하고 부부만의 의사소통 패턴을 정하고,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법을 찾기!

저희 부부도 따로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없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아래의 내용과 같이 상호성 발달을 위해서 하나씩 대화를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부부간의 헌신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을 먼저 하자고 알려주시네요!

정말 아래 내용처럼 우리 아내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또한 남편들이 원하는 건 인정받는다는 느낌이라고 해요!

저희 남편에게 항상 인정은 못해주고 짜증만 냈던 제 모습이 또 한번 떠오르더라구요...!

다정한 말투를 사용했던게 언젠가 싶을 정도로 미안해지네요.

그리고 중요한 말씀도 해주셨어요.

자녀를 길러야 하는 단연코 가장 어려운 시기인 형성기의 중요한 과제는 부모됨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에서 세 사람 구조로 적응하는 일!

저희는 네 가족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적응이 힘든건지 갈등이 참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정서 중심 부부 치료 모델에서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은 아래의 3단계로 나뉜다고도 알려주셨어요.

또한 부부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해온 패턴과 그것이 서로에게 미치고 있는 영향을 파악해서 불화의 고리를 끊기!

아래 알려주신 내용을 보고 우리 부부가 어디에 해당하나 살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래는 인간은 각자 사랑을 느끼는 중요한 사랑의 언어 5가지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그중에 1~3만 캡쳐해봤어요!. 4~5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주세요^^

저희 남편은 1에 해당하는거 같아요. 인정, 그리고 말을 온화한 말투를 좋아하고 명령조는 싫어하더라구요!

아래 예시처럼 "이거 해줄 수 있어?"로 물어보는 듯한 질문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저는 2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해서, 남편에게 아래 내용을 토대로 함께 책보며 이야기나눠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래는 해결법도 알려주셨어요!

듣기 싫은 소리를 한 번 했다면 좋은 말은 최소한 5번 하기!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은 해봐야겠어요!

제가 남편에게 짜증을 정말 많이 냈는데.. 반성이 되네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내 감정을 이야기하는 대화법으로 "I 메세지"를 알려주셨어요!

내 감정과 욕구를 비난 없이 전달하는 방법!

저도 꼭 사용해봐야겠어요.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책에서는 정말 많은 부부 관계를 위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그래서 정말 이 책 한권으로 부부가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보듬어주고 관계 개선을 하는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우선 처음 알게된 부부는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

정말 육아하면서부터는 진짜 많이 필요를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부부가 서로에게 애착이 되어야한다는 것! 저는 아이와의 애착만 생각했는데, 부부의 애착 또한 중요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감정 조절 훈련 또한 부부간에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것!

남편분들은 인정 받는걸 원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저희 남편에게도 항상 뭔가를 부탁하기만 했지, 고맙다고 인정하는 말을 해준 적이 많이 없는데 앞으로는 꼭 실천해야겠어요.

또한 우리가 네가족이 되었다는 걸 부부가 서로 인지하고 네 사람의 구조로 적응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걸 배웠네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꿀팁으로 I-메세지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이걸 제일 먼저 사용해보고 싶어요^^

육아로 인해 부부 간에 갈등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부부의 관계를 위해 노력해보고 싶은 분들,

부부 간에 다툼과 화가 많아서 치료받고 싶은 분들,

결혼 전에 배우자와의 결정을 위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분들,

연인 관계에서 결혼 관계로 발전을 위해 미리 부부간의 관계를 위해 알고 싶은 분들,

더퀘스트 출판사의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더퀘스트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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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 ‘자기주도성’은 ‘성공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윌리엄 스틱스러드.네드 존슨 지음, 이영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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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쌤앤파커스) / 윌리엄 스틱스러드, 네드 존슨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쌤앤파커스 출판사의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책이에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만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선택할 수 있게 해주기만 하면 되는건지, 아이의 의사선택을 무조건 다 존중해줘야하는건지, 그리고 제가 어느 부분까지 간섭해도 되는건지!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주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래 내용에서는 스트레스와 두뇌 발달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만성 수면 부족과 심각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위협한다고 해요.

그리고 만성 스트레스의 경우 두뇌에 많은 해를 기친다는 것!

그리고 삶의 통제감이 스트레스의 해독제라고도 알려주셨어요!

스트레스 요소를 네글자로도 알려주시네요. NUTS

 

그리고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때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해요!

이걸 꼭 기억해야겠어요^^

그리고 부모는 관객의 역할만 할 수 있을 뿐, 아이가 잘되기를 기도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

아이에 관해서도 통제하려고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 또한 능동성과 주체성을 가지고 싶어한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어린 아이가 뭘 할 수 있겠어, 그리고 뭘 알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의 오만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사람마다 타고난 적성,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고 해요.

입시에 있어서 실력으로만 좌우된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큰 스트레스!

학문 말고도 다양한 이력과 특기에 우선권을 부여하기도 한다는 걸 꼭 기억해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내성을 길러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고,

부모가 스트레스를 쌓아두기 보다는 떨치도록 돕는게 중요하다는 포인트!!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오늘 밤 할 일"을 통해서 알려주셨어요!

아래에서는 아이가 가진 통제력 목록을 우선 만들어보자고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아이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 부모님들은 걱정하기 마련인데,

이것은 결국 아이의 문제이지, 부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마음을 내려놔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릴 수 있게 도와줘야한다는 것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저 또한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길 원하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모든 걸 간섭하고 있지는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들은 당신을 통해 이 세상에 왔지만 '당신의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아이가 호기심을 갖는 자발적인 학습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목표를 키워줘야한다고해요!

또한 아이에게 싫어하는 걸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는 것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부모에게도 권리와 감정이 있으니까 그걸 숨기는 건 안되고, 옳다고 느껴지는 일을 하는 동시에 아이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해야한다는 것!

 

 

아이들에게도 한계를 설정하고 명확한 기본 원칙을 세워주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네가 결정할 문제야"를 역할극처럼 해서도 안되고,

양육에 있어서는 언제나 진솔해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자율성을 개발하기 위해 그들이 조금씩 더 많은 통제력을 발휘하게 해주기!

이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조정할 수 있게 놓아둘 수 있는 경계를 설정하고 그 경계를 조금씩 넓히자고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서 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해결의 답을 알려주셨어요!

그 중에 하나는 카페인 섭취!

요즘 아이들의 주변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가 정말 다양하고 많이 존재하는거 같아요.

저도 중1때부터 캔커피를 한번씩 잠안자게 하기 위해서 활용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정말 커피 먹으니까 새벽까지도 잠이 안올 수 있어서 더 공부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 학생들도 공부를 더 오래 하기 위해서도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기도 하나봐요!

하지만 아래 내용에서 어린이에게도 카페인 내성이 생길 수 있고, 오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오후까지도 카페인이 몸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좋지 않다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카페인의 힘으로 잠들지 않을 수는 있지만, 각성되고 머리가 맑아지는 건 아니라고해요.

그래서 카페인 섭취 말고 수면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걸 권유해주시네요!

그리고 올뺴미형일 경우에는 전자기기에 대한 노출에 의해서 수면이 지연될 수 있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저 또한 요즘 새벽1시에 잠드는 경우도 있고 더 늦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컴퓨터와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 때문인거 같더라구요! 저도 전자기기 노출에 주의해야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부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장단점을 비교한 후에는 결정은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자고도 알려주셧어요! 부모가 다 간섭을 하려는 태도는 하지 않기!

 

그리고 ADHD아동과 관련해서도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위한 결정을 못할거라는 생각은 옳지않다고 알려주셨어요.

충분히 특수 아동들도 결정에 필요한 정보와 압박감이 없다면 얼마든지 적절한 선택을 할 능력이 있다는 것!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책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 또한 깨주는 책인거 같아요.

저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스스로 결정하지를 못할거라는 생각에 일일히 간섭을 했었는데, 앞으로는 어린 우리 아이들도 아이들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그리고 양육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하기!

저는 아이들을 양육을 해야하니까 하고 있다는 것만 생각했지, 진심으로 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에게도 물음표인거 같아요. 어쩔수 없이 하는 것과 진심을 가지고 육아를 하는건 다른 관점이기때문에 앞으로 더욱 진심으로 대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만 노력할게 아니라 부모도 노력을 해야 우리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줄 수 있다는 걸 배우네요!

그리고 아이들의 문제를 부모가 해결해주려고 할 게 아니라 스스로 결정해서 해결을 하도록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는 걸 꼭 기억하고 명심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주고 싶은 분들,

또한 아이들의 성공 경험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분들,

아이들과의 충돌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분들,

육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

쌤앤파커스 출판사의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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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호캉스 - 멀리 떠나지 않아도 행복한 가족여행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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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이와 함께 호캉스 (길벗) / 김수정, 김승남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길벗 출판사의 아이와 함께 호캉스 책이에요!

아직 저는 아이들과 호캉스를 가본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주변에 아는 분들은 아이 데리고 가서 수영장도 가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직은 9개월된 둘째 아이 때문에 멀리는 못가지만,

호캉스는 갈 수 있을거 같아서 저도 미리 준비를 해보고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호캉스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이랑 함께 놀러가려면 체크해야 할게 정말 많은데요!

아이와 함께 호캉스 책에서는 아래 내용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은 것에 대해서 다 알려주고 계세요!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예약할 때는 조식 포함 여부, 수영장 입장 티켓, 다양한 특전 등의 혜택은 잘 확인하기!

호텔에서는 수영장 이용할거라면 방수 기저귀를 꼭 사용하는게 좋다고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연령에 따라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도 다르기 때문에 미리 연령을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고해요!

그리고 아래 내용에서 5번째의 분유나 이유식을 먹는 아이 관련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은거 같아요.

호텔에서도 직접 만든 이유식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는게 놀랍고 새로 알게된 사실^^

 

 

그리고 책의 처음 부분에서는 아래와 같이 수영장이 좋은 호텔 big3, 키즈 프로그램이 많은 호텔 big3 등등 각각 나누어서 알려주셨어요!

모두 제가 안가본 호텔들이네요^^;;

 

제가 책을 읽으면서 건물이 신기했던 호텔이라 찍어봤어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스파가 있을거 같죠??

이 호텔의 경우 도심형 리조트라고해요!

서울의 한복판에 위치해있어서 굿굿! 남산의 사계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래는 호텔 소개에요!

수영장이 룸 안에 있기 때문에 코로나 걱정도 없이 가족들과 이용하기 딱일거 같아요!

아이 데리고 수영장 가면 주변 사람들 눈치도 봐야해서 조금 불편할 수 있는데 여긴 그럴 걱정이 전혀 없어 좋을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신기한게 서울에서 즐기는 동남아 바이브!

뭔가 아래 사진만 봐도 해외 느낌 가득 느껴지네요!

또한 겨울에는 아이스링크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랑 체험할 수 있는게 많아서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 알려주듯이 한 층에 4개의 객실만 있어서 여유로운 휴식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욕실에서는 습식 사우나 기능까지 있다고 하네요!

유아용 범퍼 침대와 가드는 미리 요청하면 무료로 제공해주신다니까 정말 굿굿!

이런것도 몰랐으면 아마 이용혜택 못 누릴 텐데, 아이와 함께 호캉스 책 덕분에 알 수 있는 꿀팁이네요!

 

 

아까 본 동남아 느낌이 바로 야외 수영장이였네요. 키즈풀도 함께 있어서 아이와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어요.

요즘 코로나로 해외 여행 못가는데 이렇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에서 동남아 느낌도 느낄 수 있고 좋겠어요!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까지!

수영 강습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 수프가 포함된 샐러드바도 있고 뷔페가 부담스러울 경우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고 해요!

저녁은 코스요리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옆에 아이와 함께 다녀오면 좋을 곳도 따로 추천을 해줘서 이 책이 더욱 좋은거 같아요!

호캉스라고 해서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내다가 올거라 생각했는데 주변 볼거리까지 추천해줘서 계획하기에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책을 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아난티 힐튼 부산이에요!

부산에서 정말 유명한 호텔이죠?! 제 지인분들도 여길 많이 갔다오시더라구요.

 

와 40m에 달하는 초대형 인피니티 풀! 정말 최고 같네요.

그리고 기장의 바다를 마주하면서도 테라스와 대형 욕조로 인증샷 맛집이라고 해요!

안그래도 지인분도 이 배경으로 아이들 인증샷을 많이 찍어주더라구요^^

갔다 왔는데 정말 최고 그 자체라고 칭찬을^^

와 그리고 몰랐는데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도 있나봐요^^

또한 310개의 객실로 깔끔 그 자체네요!

 

 선베드도 무료로 이용가능! 그리고 아난티 타운 또한 놓치지 말자고 알려주셨어요~!

아난티 힐튼은 로비부터 최고네요^^ 가보지 못했는데 정말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것도 놓치지 말자 코너에서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알려주시네요!

 

 

책을 읽기전에는 그저 호텔 소개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호텔 소개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 할게 많은데 그것에 대해서 세세하게 미리 알려주시는게 정말 좋았어요!

책을 읽지 않았다면 모르고 갔을 것이고, 몰라서 각 호텔의 다양한 혜택 또한 누리지 못할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호캉스 책의 좋은 점은 각 호텔 소개와 함께 아이와 함께 다녀오면 좋을 곳도 따로 추천을 해줘서 이 책이 더욱 좋은거 같아요!

호캉스라고 해서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내다가 올거라 생각했는데 주변 볼거리까지 추천해줘서 계획하기에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plus tip 코너에서 이것도 놓치지 말자에서는 놓치지 않으면 좋을 것 알려주셔서 정말 미리 다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호캉스를 떠나기에 좋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사실 아이꺼 챙기고 어른꺼 챙기고 하다보면 놓치기 쉬운 것들도 많은데, 미리 정보를 알려줘서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계획 하고 계시다면,

아이랑 여행을 가고 싶지만 코로나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호텔을 가고 싶으시다면,

호캉스 가기 전에 다양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다양한 호캉스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함께 호캉스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길벗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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