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의 독서에 관련된 책은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48분 기적의 독서법> 등 여러 권을 읽었는데 <완독>이란 책은 앞의 책들에서 발췌된 것으로 크게 다른 내용이 들어 있지 않다. 다만 내가 지금까지 기억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은 글의 반쪽만 읽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문장의 끝부분을 읽지 않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이해가 되고 속독이 된다'에서 '이해가 되고 속독'까지만 읽는 것이다. 약간의 속도감은 느껴진다.중요한 것은 속독이 아니라 몰입해서 천천히 읽은 것이라 생각한다. 독서의 속도는 책을 읽을수록 빨라지는 것이 아닐까? 지금도 독서법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계실 김병완 님에게 감사해 마지않는다.2020.1.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