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랬거나 저랬거나
우리의 주인공들은 평범하니까요.
16세 츠루고교 2학년 쿠로하라 토키오.
16세 츠루고교 2학년 히가시 아즈마.
수업 시간엔 졸고 선생님께 들키면 혼도 나고
방과 후 활동을 하며 평범한
고교생활을 즐기는 중이지만 이런.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고 말아요.
여자를 희롱하는 양아치 같은 놈을
혼내준건 좋았는데 아니 글쎄 이놈이
어딘가에서 주사를 맞고는
짠 하고 초인이 되어버린 겁니다.
아즈마에게 복수하러 온 녀석은
어느 순간 이성을 잃더니 완전 폭주에 돌입.
같은 편 머리까지 깨부실만큼 애가 미쳐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