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 브랜드 -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곽효정 지음 / 지금이책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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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반 신생 브랜드 구축사례




책을 선택한 이유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섬이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화산섬이다.


척박한 제주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이용한 관광업의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에 힘입어 인구가 증가하면서,

기회의 땅으로 발전하고 있다.


제주를 기반으로 도전하고 있는

신생 브랜드를 알아보기 위해

"제주, 로컬 브랜드"를 선택한다.




"제주, 로컬 브랜드" 는


1장 나의 브랜드는 거룩한 노동

2장 내가 아닌 타인의 ‘가치’를 알리는 일

3장 너와 나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시간

4장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될 때


로 구성되었다.







1장 나의 브랜드는 거룩한 노동


할머니와 손녀의 합작떡 라이스나이스 에서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영양사로 근무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다가 할머니 떡 방앗간 일을 도운 기억이 생각난다.

떡을 기반으로 한 관광 상품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다.


할머니 곁에서 같이 일하면서 제주 전통 떡을 배우고

조언을 듣기도 하면서, 전통 떡을 접목한 레시피를 만들어 간다.


할머니가 만든 제주쑥인절미에 카스텔라가루를 묻혀보기도,

바나나진액으로 만든 속을 넣어보는 등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요즘도 방앗간에 기름 짜러 오는 손님이 있다.


손님은 방앗간이 있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방앗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손님이 헛걸음 하지

않게 하는 것은 보람이다.


라이스나이스의 철학인 사람 냄새가 나는 가게,

라이스나이스의 가치에 대해 소개한다.



가장 정직한 방법으로 농사 짓기 하윤이네농원 에서는


대학교 때 학생운동으로 농민 시위에 동참한다.


농민이 되면서 농업 문제에 대한 불합리 개선만이 아니라

농민의 이익을 위해 순수하지 못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깨닫는다.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제주 농지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귀농 준비 과정, 친환경 감귤의 한계, 수입 농산물의 파괴력,

낮은 식량 자급률에 대한 우려,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유,

일을 하는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문사수의 태도로 만드는 비건버터 문사기름집 에서는


번아웃이 찾아오자 몸과 마음이 아프다.


비거니즘은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

비건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도로 이사한 후

동물성 식품을 줄이기 위해 비건버터를 만들면서

문사기름집이 시작된다.


러쉬 화장품, 카페 에서 지역 기반 전시 기획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비건을 타기팅 한다.


비건버터 브랜딩 과정, 공정무역 이슈 선점,

제주산 재료 이용,


잘 듣고, 공부하고, 알아차리고 깨우치면서 실행하는

문사수의 태도,


문사기름집의 가치관, 로컬브랜드의 방향을 이야기 한다.



스스로 서서, 함께 자립하는 삶 소농로드 에서는


소농로드 는 작지만 소신 있게 농사를 지으면서 산다 는 뜻이다.


농경문화와 관련된 모임,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다양한 모임을 연다.


시골마을에서 청년이 살아남는 원칙,

유기농 감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일본에서 시작된 반농반X 라이프스타일,


농사의 새로운 가능성 찾기,

소농로드 의 자립 가치관을 소개한다.




2장 내가 아닌 타인의 ‘가치’를 알리는 일


배려와 존중으로 결을 만들다 제주로부터 에서는


제주로부터 는 건강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보내주는 플랫폼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현장에서 고객이 직접

소통하게 만드는 커뮤니티 산업을 추구한다.


브랜드 입점 기준은 맛 과 결 이다.


결 은 고객과 소통한 이야기를 생산자에게 전달하고

생산자가 개선하도록 돕는 것이다.


농촌 생산자와 관계, 만남과 관계의 중요성,

사랑받는 브랜드 가 되기 위한 행동,

고객의 리뷰에 얽힌 에피소드,


제주로부터 가 추구하는 결, 배려, 존중의 가치에 대해 말한다.



환경의 해를 최소화하는 의류브랜드 그린블리스 에서는


식물성 오가닉 소재로 환경에 해를 최소화 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바닷가 마을에 쇼룸 겸 북카페를 연다.


초창기 5년 동안 적자였다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익을 내기 시작한다.


양말에 일러스트를 담은 디자인을 시작하고,

유기농 면을 선택한 이유, 북카페 운영,

그린블리스 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메시지를 이야기 한다.



이 시골에 ‘즐거움’ 하나쯤은 있어야죠 요이땅삐삐 에서는


깊은 밤 깜깜해진 시골마을에서 술과 음식, 공연을 즐기는 펍이다.


펍은 모든 사람을 환대하고 낯선 사람들이 어우러진다.


다른 사람들 속 경계를 넘어 들어가는 멋진 장소인

펍의 주인공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요이땅삐삐는 시작 과 삐삐를 합친 말이다.


옷가게가 펍으로, 숙소까지 확장지만

캐주얼하고 편안한 날 것의 분위기를 유지한다.


인상 깊은 공연의 풍경, 펍, 옷가게, 숙소 의 아이덴티티,

한경면 이웃들의 라이프 스타일, 고산리 문화행사,

공간에서 전달하고 싶은 경험, 자유, 다양성, 소우주의 가치를 소개한다.



소리소문없이, 이 좋은 책들이 알려지길 소리소문 에서는


5천 종의 책을 큐레이션 한 서점으로,

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찾게 해주도록 돕는다.


책방지기의 역할은 책들이 죽지 않고 생기를 가질 수 있도록

늘 알맞은 자리를 찾아주고, 새로운 주제와 의미를 부여하며,

책을 데려갈 주인을 만들어 주는 일이다.


소리소문 은 소리소문없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작은 시골 동네에서 시작한 이유, 사업 확장을 하지 않은 이유,

관광 명소 책방 에서 책에 대한 관심을 전환시키기,


책큐레이션을 하게 된 계기, 큐레이션 기획,

제주 활동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플리마켓 운영, 기획 주제 선정, 인상깊은 프로젝트,


소리소문 이 추구하는 책, 사람, 사랑의 가치를 말한다.




3장 너와 나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시간


단단한 진심으로 뿌리내리기 카페단단 에서는


제주에서 사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좋은 기억은

제주의 삶으로 이어진다.


제주 지사에서 일하며, 마음에 안식을 주는 카페를 찾아

스트레스를 풀면서 커피를 좋아하게 된다.


카페를 만든 기준, 카페단단 네이밍, 제주집을 활용한 카페,

공사 과정, 좋은 커피 와 좋은 공간의 정의, 소품 선택,

커피 내릴 때 중요한 기준, 음악 선곡 기준,

제주를 전달하는 카페단단의 가치, 카페 운영 철칙,

브랜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롯이 타고 사라지는, 아름다운 빛 랄라밀랍초 에서는


핸드메이드 로 제주 자연에서 얻은 밀랍을 밀랍초로 만든다.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핸드메이드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밀랍초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버려지는 밀랍을 사용하는 것은 양봉장과 꿀벌 생태계에도 도움이 된다.

밀랍초가 잘 타지 않아서 1년 동안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랄라 로 이름을 지은 이유, 초멍을 위한 공간,

밀랍초 만드는 일의 의미, 밀랍초에 담으려는 스토리,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이야기, 제주 구옥을 작업실로 삼은 이유 등을 전한다.



반짝이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워터벨롱 에서는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은 수영복 안에 있는 봉제선에 쓸린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수영복을 만들기로 한다.


피부 쓸림이나 자극이 없는 봉제 기술 개발 과정,

발달장애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계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워터베롱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있는 공간 목리 에서는


커피와 와인 관련 업종에서 일하다가

결혼을 하면서 커피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번잡한 주택과 상가 거리에 자리한 오래된 주택을

신혼집 겸 가게로 만들기로 한다.


번잡한 노형동에 자리잡은 이유,

목리 에 담긴 서로의 나이테 새기기

커피와 와인을 콘텐츠를 선택한 이유,


인테리어에서 가장 신경을 쓴 테이블바,

연결과 소통의 공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

드러나지 않는 마음과 사소한 태도의 중요성,

진심을 추구하는 목리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될 때 


사각사각 연필의 세계 클래식문구사 에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에 내려온다.


엄마가 보낸 택배에 담긴 문구 상자에서

연필을 꺼내 글을 쓰면서 연필의 사각거림이 좋아진다.


제주에서 원하는 문구류를 쉽게 구하기 힘들어

문구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클래식문구사로 이름 짓게 된 이유,

오래된 장소를 선택한 이유, 인테리어 기준,

상품 구성, 추천 문구, 추구하는 가치,

가게 운영의 기준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다정한 기억이 켜켜이 쌓인 공간 여행가게 에서는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에서 차와 찻잔을 산다.


종달리 여행가게 는 부부가 만든 첫 공간이다.

가로등 없는 깜깜한 시골에서 불을 켜고,

사람들과 만남은 자연스럽고 다정하다


태흥리 로 이사하고, 임대 되지 않는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연필가게 가 생겨난다.


시간을 초월하는 느낌을 주는 음악,

공간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한 이전 결정,

여행, 향긋함, 안온함의 공간 정체성을 소개한다.



살던 곳이 일터가 되려면? 키라네책부엌 에서는


여행에서 알게된 제주도 언니가 3개월 해외 여행을

떠나기로 하면서 제주도 집을 맡아줄 사람을 고민하자

다음날 제주도로 내려간다.


낯선 시골생활이 마음에 들었고

3개월 동안 집을 지켜주기로 하고,

제주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동네 할머니들과 귤을 따러 다니며

제주말과 문화를 배우면서 음식 책방을 구상한다.


요리 책방이 아니라 음식 책방을 하기로 마음먹고,

카테고리를 나눈다.


예약제 책방 운영을 선택하게 된 이유,

키라네책부엌이 추구하는 정직, 본질의 가치를 말한다.



먹고 마시고 머물러라! 버거스테이 에서는


뉴욕 쉐이크쉑 에서 미디움 패티의 시뻘건 속에 놀라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해 이유를 묻지 못한다.


미디움 은 신선한 고기와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자

뉴욕의 일이 부끄러워 진다.


요리와 다른 일을 하다가 전공인 요리로 돌아온 이유,

창업의 준비 과정, 메뉴 만들기, 버거스테이 의 철학,

'화끈한 플램핑' 프로그램 운영, 버거스테이 의 정체성,

현실과 이상의 균형 찾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제주, 로컬 브랜드" 는

제주에서 신생 브랜드를 만들게 된 사업자들의

노동, 가치, 관계, 사업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손녀는할머니 떡 방앗간 에서 제주 전통 떡을 배우고

전통 떡을 접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방앗간이 사라져가지만 사람 냄새가 나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농민이 되면서 농민 시위가 농민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깨닫는다.

관광지로 개발되며 사라지는 제주 농지, 감귤 농업의 현실을 소개한다.


비거니즘을 바탕으로 한 비건버터 브랜딩,

농경문화와 관련된 모임, 행사 프로그램 진행,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연결하며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식물성 오가닉 소재에 일러스트를 담은 양말,


모든 사람을 환대하고 낯선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펍,

작은 시골 동네에서 5천 종의 책을 큐레이션 한 서점,

제주를 전달하는 제주집을 활용한 카페,



제주의 밀랍으로 핸드메이드 만든 밀랍초,

피부 쓸림이나 자극이 없는 봉제로 만든 수영복,

오래된 주택으로 만든 커피와 와인 카페,


연필의 매력을 전하는 문구사,

사람들과 만남의 공간 정체성 만들기,

예약제로 운영되는 음식 책방,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버거 음식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신생 제주 브랜드를 소개한다.



제주는 지리적 낙후성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강점을 활용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제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사업자들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주에 살아 가면서 제주의 환경을 이용해

제주의 가치를 전달하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창업 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정체성,

사업의 시작, 사업의 운영 과정에서 겪게 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가치를 담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제주, 로컬 브랜드"는

지역에 기반한 브랜드 생성 사례 소개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을 구축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지금이책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제주, 로컬 브랜드"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지금이책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제주로컬브랜드 #곽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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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 억지 공부에서 자발적 공부로 나아가는 힘
정승익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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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목적부터 생각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다.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부는 사치다.


한국의 교실에는 TV, 에어컨 시설이 갖추어지고

무상급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추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잠 만 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교육 붕괴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를 선택한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는


1부 가짜 공부를 멈춰라

2부 학생을 위한 진짜 공부 7단계

3부 진짜 공부하는 자녀로 만드는 부모의 역할


로 구성되었다.




1부 가짜 공부를 멈춰라 에서는


입시에서 성공하는 경우는

압도적 교육비를 지출해 선행 학습을 하는 경우,

적당한 선행 학습과 학생의 재능과 노력이 더해진 경우,

현행 학교 학습을 하는데 학생의 재능과 노력이 더해진 경우 로 나뉠 수 있다.


입시 성공 요인은 재능, 노력, 선행 학습 이다.


선행 또는 현행 학습을 하든 타고난 재능과 후천적 노력 없이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노력 없이 공부로 성공하기는 어렵다.


가짜 공부는 자신의 의지 없이 학교-학원을 오가는 것이다.

고등학교 입학 이후 가짜 공부는 확연히 구별된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가짜 공부다.


중학교까지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40%가 A등급을 받지만,

고등학교 내신9등급제 상대평가의 1등급 4%에 불과하다.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시험 범위가 넓다.

상대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시험범위가 늘어나므로

평소에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


영포자, 수포자 는 학습 내용이 어렵고, 공부할 것이 많은 것이 이유다.


수능은 변별력을 갖추는 시험이다.

영어보다 수학, 수학보다 국어가 더 어렵다.


어려운 난이도, 공부할 것이 많으므로 근성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고등학생 중 대부분은 수업 중에 잠을 자고 있다.

부모만 모르는 학교의 진실이다.


고1 내신 성적의 비중이 매우 크므로,

고1 내신 성적이 낮아 때문에 자퇴를 선택하는 학생도 많다.


진로에 대한 목표 없이 많은 양의 공부를 하는 것은 고통이므로

심각한 우울에 빠지게 된다.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공부법 으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재능, 부모의 재력 등 환경을 탓하는 학생의 잘못된 자세,

서울대 의대 본과생의 독한 공부법,


게임 장애, SNS 중독 이 공부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2부 학생을 위한 진짜 공부 7단계


진짜 공부 1단계: 생각이 변하면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에서는


중학생 대상 강연이 제일 어렵다.

강연을 들을 마음이 없는 학생들은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다.


SNS 게시물 과 팝업 알림은 세상에 무관심하게 만든다.

스마트폰만 쳐다보면 어떤 변화도 시작할 수 없다.


태도나 관점의 변화를 통해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두뇌는 변화를 위협으로 인식한다.


초자아 는 현재 상태를 개선하고자 하지만

이드 는 변화를 거부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변화를 시도할 때 성공한다는 확신은 크지 않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성공한다.


공부는 평생 해야 하며,

최고 전문가들은 치열하고 독하게 공부한다.



진짜 공부 2단계: 공부의 목적 정하기 에서는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필요하다.


공부법이 잘 통하지 않는 이유는 동기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고통은 인생의 본질이다.

삶에서 고통은 당연한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공부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고

공부라는 고통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재미를 느끼기,

자신의 진로를 찾아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목표 정하기를 이야기 한다.



진짜 공부 3단계: 환경 만들기로 시작하기 에서는


작심삼일 은 시대를 초월한 명언이다.


애를 써가면서 변화를 이어가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의지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


행동은 동기, 능력, 자극이 합쳐지면서 일어난다.


공부를 위한 환경은 자극을 없애는 데 집중해야 한다.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자극은 없애고,

도움이 되는 자극은 곁에 두어야 한다.


공부에 대한 최고의 자극과 최악의 자극을 알아본다.



진짜 공부 4단계: GRIT으로 공부하기 에서는


GRIT 은 무기다.


세계적 선수들은 엄청난 훈련을 소화한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고,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GRIT 정신이다.


GRIT 을 공부에 적용하는 방법,

실패를 대하는 태도, 실패의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아본다.



진짜 공부 5단계: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에서는


두뇌는 새로운 습관을 강렬하게 거부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습관 형성 기간, 습관 형성 원리, 좋은 습관 만들기,

나쁜 습관 없애기 방법을 소개한다.



진짜 공부 6단계: 몰입력을 기르기 에서는


현대 사회는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멀티태스킹은 충분한 집중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원하는 성취를 하기 위해서 몰입은 필수다.


몰입은 개인이 수행하는 활동에 완전히 몰두하고

흥미롭게 느끼는 상태다.


몰입이 되면 일과 여가의 구분이 없어진다.

입시는 상대평가므로 몰입되지 않은 학생이 이길 수 없다.


몰입하기 위해서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진짜 공부 7단계: 진짜 인생으로 나아가기 에서는


진짜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추구하는 삶이다.


당연히 공부를 하는 것은 가짜 공부다.

진짜 공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공부한다.


내가 원하는 삶을 깨닫기, 워라밸 이라는 거짓말,

교육 격차를 극복하는 방법, 유한한 삶에 최선을 다하기,

지금의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이야기 한다.




3부 진짜 공부하는 자녀로 만드는 부모의 역할



공부의 본질을 갖춘 아이로 기른다 에서는


인문계 고등학교 내신 상위 11% 이하 부터는

인서울 명문대 지원이 어렵다.


1등급이 목표라면 상위 4%에 들어가야 한다.


진짜 공부를 위해서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공부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자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살게 하기,

긍정적 공부 정서 형성, 자존감 키우기,

공부습관 만들기, 근성 기르기 등


자녀가 공부의 본질을 갖추도록 돕는

부모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로 기른다 에서는


부모 세대의 성공 공식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명문대 졸업으로 원하는 직장이 보장되던 시대는 끝났다.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조용한 사직이 일어난다.


20년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인서울 명문대 졸업장 보다는

변하는 시대에 맞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자녀가 변화에 적응하는 적응성 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도록 하면서,

미래 세상에 맞는 주도성과 역량을 길러주는 방법,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믿어 주는 부모의 역할을 말한다.



아이에게 진짜 유산을 남긴다 에서는


부모는 자식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진짜 부모 는 자식과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전해주면서 자식의 삶에 영향을 준다.


중꺾마 는 코로나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말이다.


자녀가 중꺽마 의 정신으로 살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부터 중꺽마 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가훈 의 필요성, 자녀에게 남겨 줄 유산,

도서관 활용, 가치관 교육, 행복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 한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한국 입시 현실과 공부를 포기하는 이유,

진짜 공부 습관을 기르는 7단계,

자녀의 교육을 돕는 부모의 행동에 대해 다룬다.



입시 성공 요인은 재능, 노력, 선행 학습 이다.


입시 목표 달성은 타고난 재능과 후천적 노력으로 이루어 진다.


가짜 공부는 자신의 의지 없이 억지로 하는 공부다.


고등학교 내신9등급제에서 1등급은 4%에 불과하다.

상대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시험범위가 늘어나므로

평소에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


수능은 변별력을 갖추는 시험이다.

난이도가 높고, 공부할 것이 많아 근성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고등학생 중 대부분은 수업 중에 잠을 자고 있다.

고1 내신 성적이 낮아 자퇴를 선택하는 학생도 많다.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진로 목표 없이 공부를 하는 것은 고통이므로

심각한 우울에 빠지게 된다.


진짜 공부 습관을 키우는 7단계 방법을 소개한다.


진짜 공부 1단계는 공부에 대한 생각의 변화다.

태도나 관점의 변화를 통해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성공한다.


진짜 공부 2단계는 공부의 목적을 정하는 것이다.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필요하다.

무엇을 위해서 공부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고

공부라는 고통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진짜 공부 3단계는 공부 환경 조성이다.


변화가 힘들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공부를 위한 환경은 자극을 없애는 데 집중해야 한다.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자극은 없애고,

도움이 되는 자극은 곁에 두어야 한다.


진짜 공부 4단계는 공부하는 GRIT을 만드는 것이다.


GRIT 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다.

공부하는 GRIT을 만들고 실패의 무기력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짜 공부 5단계는 공부 습관의 정착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좋은 공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없애야 한다.



진짜 공부 6단계는 몰입력 기르기다.


몰입은 개인이 수행하는 활동에 완전히 몰두하고

흥미롭게 느끼는 상태다.


몰입하기 위해서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상대평가에서 몰입하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진짜 공부 7단계는 진짜 인생으로 나아가기다.


진짜 공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공부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추구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


1등급이 목표라면 상위 4%에 들어가야 하며,

인문계 고등학교 내신 상위 11% 이하 부터는

인서울 명문대 지원이 어렵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진짜 공부를 위해서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부모 세대의 성공 공식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20년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변하는 시대에 맞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진짜 부모 는 자식과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전해주면서 자식의 삶에 영향을 준다.


자녀가 부모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뉴스에서 화제가 된 캄보디아에서

대아를 타고 등교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어렵고 힘든 시절,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할 수 없었던 때에는

공부에 몰입했지만,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되자

공부를 하지 않는 상황은 아이러니 하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부하려는 의지다.

삶을 이해하고 공부의 의미를 알지 못하면


힘든 입시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공부에 실패하기 십상이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는

인생의 목표를 위한 공부의 의미를 이해하고,

의미 없이 공부하는 가짜 공부에서 벗어나고,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진짜 공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한다.


진짜 공부 습관을 기르고,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한다.


공부는 힘들다.

공부에서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면

공부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


진짜 공부는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 중요하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는

삶의 목표를 이해하고 공부를 통해

목표에 다가서는 지혜로움을 깨닫게 한다.


마인드셋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마인드셋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정승익 #진짜공부VS가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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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담아 씁니다 - 오늘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의 어제의 기억들
김혜은 지음 / 시공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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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사가 말하는 일상속 향수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의 후각은 예민한 기관이다.

무려 1조 개 이상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냄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향수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 중 하나다.


조향사는 향기를 만드는 향료를 개발하는 직업이다.


향수 조향사가 말하는 향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향기를 담아 씁니다"를 선택한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는 조향사가 쓴 향수 이야기다.



인터넷 이전 시대에는 괜찮은 가수의 음악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언젠가부터 플랫폼에서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틀어 놓게 된다.


어지럽게 쌓인 조각을 뒤지며 새로운 것을 찾고,

합쳐도 보고, 분해도 해 보면서 취향을 완성해 갈 수 있다.


플랫폼이 정해 놓은 리스트를 선택하게 되면

취향을 위한 탐색을 하지 않게 된다.


향수는 사적이며 주관적 영역이고 자신의 취향의 영역이다.

취향 찾기는 오직 자신의 몫이다.


향수의 바다에서 헤엄쳐 보면서 취향을 찾아내야 한다.

백화점, 드러그스토어의 향수부터 섭렵해 보자.



뉴욕에서 친구 때문에 억울하게 빠순이로 몰린 기억이 담긴

베르사체 오 프레쉬 오 드 뚜왈렛 등을 소개한다.



향수 매장에서 불편함을 맞닥뜨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매장 직원이 친절하냐, 분위기는 어떻냐 등의 질문 글이

향수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온다.


매장 직원이 시향지에 향수를 직접 뿌려 주는 것은

향수 병이 깨질 수 있으므로 서비스 해 주는 것이다.


불친절한 향수 매장 직원 응대 경험을 이야기 한다.



이미지는 남의 시선으로 정의된다.

향도 이미지가 있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향수를 선택하기 위해

좋아하지 않는 냄새를 선택하는 것은 고역이다.


향수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 한다.



향수를 뿌릴 때 잘못 들인 습관은

향수의 즐거움을 망칠 수 있다.


향수는 뿌리고 싶은 곳에 마음껏 뿌리라고 말하지만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하는 행동이 비비는 것이다.


향수는 열에 취약하다.

체온보다 높은 마찰열은 향에 영향을 미친다.


손목을 비비는 아주 사소한 습관에 의해서도

열에 취약한 노트라면 형태를 잃을 수 있다.


비비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향수를 쓸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조향사 로자 도브 가 추천하는 향수 뿌리기 좋은 부위를 알아본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는

조향사가 알려주는 향수에 대한 기초지식,

일상에서 벌어진 향수에 관한 에피소드,


조향사로 활동에 따른 향수에 관한 에피소드 등을 통해

향수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소개한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향수에 대한 개념과

바른 사용 방법을 재미있게 얻을 수 있다.



향수는 다양하고 향수를 경험할 시간은 부족하다.

자신의 취향을 갖춘 향수를 스스로 발견할 수 도 있지만,


조향사, 향수 수집가, 향수 리뷰어 의 향수 경험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찾는 노고를 줄일 수 있다.


우아한 카리스마의 디올 자도르,

알데하이드 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에센셜 퍼퓸,

냄새의 요망함을 보여주는 르라보 어나더 13 오 드 퍼퓸,

싱그러운 달콤함의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 르 닐 오 드 뚜왈렛 등


향수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되는

51가지 향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는 향수의 세계를 이해하고

나만의 향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안내서다.


시공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향기를 담아 씁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향기를담아씁니다 #김혜은 #시공사 #에세이 #조향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센트위키 #오팔린그린28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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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 -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글쓰기가 쉬워지는 당신의 첫 글쓰기 수업
김수지(노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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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의 기초





책을 선택한 이유



중요한 시험은 대부분 주관식으로 평가한다.

글쓰기가 가장 효과적인 평가 방법이기 때문일 것이다.


시험이 아니라도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좋은 수단이다.


제대로 글쓰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로 선택한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1장 책도 안 읽는데 왜 쓰기까지 해야 해요?

2장 일상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3장 회사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4장 팔리는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책도 안 읽는데 왜 쓰기까지 해야 해요? 에서는


영상의 시대에 글쓰기가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을 수도 있지만

영상은 글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다.


생각의 실체를 드러내는 과정 전체가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 과정이 없어도 영상을 만들 수 있지만

볼 만한 영상을 만드는 것은 글이다.


자기 언어를 가지고 글을 쓰는 사람은

삶을 주관대로 살아갈 수 있다.


글쓰기 역량은 리더와 팔로워의 삶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글쓰기는 입시와 취업, 은퇴 후 생계 유지에 필요하다.



자기 PR의 글쓰기는 나를 알리는 글쓰기다.


자기 PR 글쓰기의 원칙인

글쓰기의 괴로움을 줄이는 글쓰기 생활화,

자기 분야 만들기,


수익화, SNS계정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청년부터 장년까지 누구 하나 마음을 털어놓을 의지처가 없다


글쓰기는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사적인 의지처다.

글쓰기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존재하는 글쓰기는 자신을 위해 쓰는 글이다.

존재하는 글쓰기는 자신의 진짜 욕망을 들여다보게 한다.




2장 일상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서는


대부분의 글은 전달력이 필요한 글이지

문학적 재능이 필요한 글이 아니다.


글은 문장이 아니라 생각으로 쓰는 글이다.

생각을 구체화 하면서 글로 소통하는 것이다.


문제의식, 자료 조사와 개요 쓰기, 감성 글 자료 조사 등

생각 훈련 방법,


독서, 요약, 서평, 아카이브 등 일상속 생각 훈련 방법을 설명한다.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매력적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

매력적 이야기의 핵심은 솔직함이다.


독자를 매료하는 솔직함, 치명적인 글쓰기 소재를 알아본다.



장황한 글은 지루하다.

글의 내용만큼이나 형식도 중요하다.


하나의 주제만 말하는 글을 써야 한다.

장황한 글을 쓰지 않기 위한 로그라인, 깃발 꽃기를 소개한다.



글을 쓸 거리는 도처에 널려 있다.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일단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초고로 쏟아내야 한다.


글의 품질은 퇴고에 달렸다.

논리 다듬기, 걷어내기, 정교화 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회사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서는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


자기소개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쓰는 인력설명서다.

곤란한 질문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업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임을 강조하는 치밀한 전략적 글쓰기가 필요하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 자기소개서에서 강조할 사항,


스토리텔링, 직무 역량, 심사위원 입장 고려하기,

쓰지 말아야 할 사항, 퇴고하기 등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위한 5대 전략을 소개한다.



정보 글은 작성 포인트만 알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대표적 정보 글 보고서 는 문제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이다.


보고서는 내용 만큼 형식도 중요하며,

문학적 수사는 자제하고 명확한 내용 전달에 중점을 둔다


요약문 작성, 두괄식 구성, 한 줄 이내의 문장 등 보고서 형식,


고객에 맞춘 구성, 스토리텔링식 개요, 자료 조사,

퇴고 질문 등 보고서 내용을 설명한다.



이메일은 비즈니스 의 전부다.


프로페셔널 해 보이지 않으면 신뢰를 주기 어렵다.

사내 이메일 양식과 서명 기능 활용,

스펨으로 분류되지 않는 이메일 제목,

프로패셔널 해 보이는 본문 구성,


파일 첨부, 실수 없는 메일, 참조, 이메일 아이디 등

고수들의 이메일 작성법을 알려준다.




4장 팔리는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서는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봐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이타적인 글쓰기는 가독성 좋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정보 와 가장 아름다운 정서를

글 에 담아내는 이타적 글쓰기를 알아본다.


쉽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글을 쓸 수 있다.


멋진 과시용 문장은 의미 전달을 방해한다.

문학 작품을 쓰는 게 아니라면 쉽게 읽히는 글로

독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 글일수록 글을 쉽게 써야 한다.

주어와 술어의 호응, 단문, 일상 언어를 최대한 사용 해야 한다.



퇴고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정교화 단계다.


주술 호응, 단문 쓰기, 글의 법에 맞게 쓰기,

나쁜 글쓰기 표현 방법, 피동형 표현에 숨겨진 교활한 속셈,


글의 품질을 높이는 잘못된 글 쳐내는 법을 소개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글쓰기 습관을 단련하기, 글쓰기 실력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글쓰기의 중요성, 쉽게 읽히는 글쓰기, 비즈니스 글쓰기,

독자에게 읽히는 글쓰기를 다룬다.



영상의 시대다.


영상과 글쓰기는 무관하지 않다.

영상은 글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이며,.

볼 만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글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생각의 실체를 드러내는 과정 전체다.

자기 언어를 가지고 글을 쓰는 사람은 주관대로 살아갈 수 있다.


글쓰기 역량은 리더와 팔로워의 삶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글쓰기는 입시와 취업, 은퇴 후 생계 유지에 필요하다.


자기 PR의 글쓰기는 나를 알릴 수 있으며 수익화도 가능하다.


존재하는 글쓰기는 자신을 위해 쓰는 글이다.

자신의 진짜 욕망을 들여다보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대부분의 글은 문학적 재능이 필요한 글이 아니다.


글은 생각을 구체화 하는 것이므로 생각을 훈련해야 한다.


독자는 매력적 이야기에 사로잡히며,

매력적 이야기의 핵심은 솔직함이다.


장황한 글은 지루하므로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


잘 쓰려고 하면 글쓰기가 어렵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쓰고 퇴고로 다듬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기업에게 가장 적합한 인재임을 강조하는

기업 눈높이에 맞춰 쓰는 인력설명서다.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위한 5대 전략을 소개한다.



보고서 는 문제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이다.


보고서는 내용 만큼 형식도 중요하며, 명확한 내용 전달이 중요하다.

보고서 형식과 보고서 내용을 작성법을 소개한다.


이메일은 비즈니스 의 전부다.

프로페셔널 한 이메일, 고수들의 이메일 작성법을 통해

신뢰를 주는 비즈니스퍼슨이 될 수 있다.



팔리는 글은 글을 봐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이타적인 글쓰기는 독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가독성 좋고 설득력 있게 쓴다.


읽히는 글은 쉽게 표현한다.


쉽게 읽히는 글로 독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 글일수록 글을 쉽게 써야 한다.


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잘못된 글을 쳐내야 한다.


퇴고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정교화 단계다.

좋은 글쓰기 표현으로 고치고, 나쁜 글쓰기 표현을 버려야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글쓰기 습관을 단련하기, 글쓰기 실력 늘리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SNS 시대가 되면서 자신을 알리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된다.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생각을 알리며 막강한 영향을 가진다.

자신의 생각을 알리기 위해서는 좋은 글이 중요하다.


글쓰기는 작가만의 영역만이 아니다.


입사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페셔널 한 직장인의 기획 업무,

직장인의 비즈니스 신뢰성 확보 등

글쓰기는 매우 중요하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생각과 습관을 형성하고,,


독자에게 어필하는 글의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므로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좋은 글의 요소를 이해하고 독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매력적인 글쓰기 입문서다.


한스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한스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김수지

#어느날글쓰기가쉬워졌다 #베테랑방송작가 #노파

#생활글쓰기 #글쓰기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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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김은미 외 지음, 송유진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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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숨겨진 오름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제주도는 화산섬이다.


제주의 중심에 위치한 한라산 외에도 수많은 화산으로 이루어졌다.


올래길로 소개되어 잘 알여진 오름도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오름도 많다.

어승생오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선택한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1장 섬 이야기

2장 오름 이야기

3장 식물 이야기

4장 동물 이야기

5장 아흔아홉 골짜기만큼의 이야기들


로 구성되었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제주도의 탄생과 지질, 오름에 대해 소개하고,

어승생오름의 어원, 탄생 과정, 형태를 알아보고,

어승생오름에 사는 식물과 동물의 종류,

어승생오름에 얽힌 사회, 역사, 문화를 소개한다.



약 180만 년 전 거대한 화산 활동이 일어나 제주가 탄생한다.


오름 은 한라산 주변 화산체 중 주변 지형보다 뚜렷이

솟아오른 360여 개의 지형을 말한다.


제주도 는 하와이 와 비슷한 화산체지만 규모나 암석 구성에 차이가 있다.


하와이 는 제주도 보다 크고, 현무암 위주로 구성되었지만

제주도는 마그마가 지표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식으면서

현무암과 다른 암석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오름은 짧은 기간에 소규모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소화산체다.


오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분석구, 용암순상체, 용암돔,

응회환, 응회구 등 제주 화산 활동의 생생한 흔적을 알아보고,

제주 오름의 분포 패턴에 대해 알아본다.



어승생오름 은 한라산 보다 먼저 생겨났고.

한라산과 어승생오름 은 781 미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어승생오름 은 물을 품은 산이다.


어승생의 어원은 물이 좋다는 뜻의

몽골어 어스새이 에서 왔다는 가설이 유력해 보인다.


어승생오름의 첫 화산 폭발은 12만 년 전에 시작되었고,

10만 년 전 아흔아홉골 조면암이 만들어 졌으며,

5만-7만 년 전 큰두레왓과 족은두레왓 사이에 용암이 흘러,

4만-5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완성된다.


어승생오름 정상 산정 분화구는 오름의 탄생을 알려 주는 흔적이다.


화산암은 물이 땅 속에 쉽게 스며들지만,

어승생오름 Y계곡에서는 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아본다.


Y계곡의 물이 외도천을 흘러가면서 알작지 해변에 있는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몽돌 을 탄생시키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승생오름 탐방로 나무들은 어승생오름의 거친 토양에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옆으로 뻗는다.


척박한 어승생오름의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뿌리를 옆으로 뻗는 팽나무 와 두릅나무,

바위 위에서 자라는 섬개벚나무,


기생 식물에게 자신을 내어 주는 서어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느티나무 등

어승생오름 의 식물들을 소개한다.



어승생오름 정상 분화구 습지에 유기물들이 모이고

영양분이 쌓이면서 골풀과 비늘사초류 등 식물이 살게 된다.


어승생오름 습지 주변에 부들, 갈대가 없는 이유를 알아보고,

습지 주변에 자라는 제주조릿대, 참억새, 미나리를 소개한다.


추운 겨울 새들의 소중한 먹거리 마가목 과 팥배나무 열매,

멧돼지와 다람쥐 등의 중요한 먹거리 졸참나무 열매,


올벚나무, 다래, 윤노리나무, 보리수나무,

산딸나무, 굴거리나무, 오미자나무 등

어승생오름의 식물들을 소개한다.




굴뚝새 를 제주에서는 고망생이 라 부른다.

돌담 구멍 속을 들락날락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굴뚝새가 사라진 숲속 나무 뿌리 옆에

오소리 가 굴을 파놓는다.


오소리 는 주둥이가 길고 뭉툭하며 귀는 작고,

짧은 다리에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굴을 파는데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춘다.


오소리 는 남획을 피해 어승생오름 에 터를 잡으면서,

새들은 오소리 덕분에 둥지 재료를 얻는다.


동박새, 노랑턱멧새, 흰배지빠귀, 방울새,

되지빠귀, 멧비둘기, 오목눈이, 큰부리까마귀,

직박구리, 흰눈썹붉은배지빠귀, 검은지빠귀,


곤줄박이, 되새, 물총새, 박새, 흰눈썹황금새,

큰오색딱다구리, 섬휘파람새, 말똥가리,

멧새, 때까치 등 어승생 오름의 새,


새호리기, 벌매, 참매, 독수리 등 맹금류,


청개구리,무당개구리, 큰산개구리, 제주도룡뇽,

유혈목이, 쇠살모사, 노루, 멧돼지 등 어승생 오름의 동물에 대해 소개한다.



제주도의 샤냥 문화와 꿩 사냥의 전통을 설명한다.


한라산 등산로의 토대는 목장에서 백록담까지

가축을 이동 시키기 위한 이동통로다.


한라산 국립공원 지정 후, 소와 말의 방목을 금지하지만

제주 중산간 지대는 방목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목장은 가축을 사육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지만

가축 배설물 속 무기질이 식물을 자라게 하고,

곤충을 번식시키면서 새들이 날아오게 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한라산 방목이 금지되면서 조릿대가 파죽지세로 확산된

국립공원의 문제를 이야기 한다.



제주는 동북아의 요충지다.


일본은 미국의 본토 침공을 막기 위해 결7호 작전을 수행하면서,

어승생오름 을 최후의 저항 거점 진지로 구축하려 한다.


해방 후 어승생오름 은 미군과 한국군에 저항하는

폭도들의 근거지가 되면서, 진압군과 무장대 충돌로

민간인 들이 희생되는 비극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한라산 국유림에 인공 조림 사업을 실시한다.


상수리나무, 방풍목 삼나무, 곰솔, 편백 등을 심었고,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가 된다.



어승생오름 의 진지동굴 에 사는 참개구리,

긴꼬리딱새 가 삼광조 라 불리는 이유,

어승생오름에서 발견된 일본에만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붉은해오라기 등을 소개한다.


강수량이 많지만 화산암 토질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는

제주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의 제주도 수자원 개발 기본 구상도 로 시작된

어승생오름 저수지 건설 과정의 어려움 극복 과정과,

제주도의 수자원 문제 해결 역사 등을 소개한다.



어승생오름은 한라산에 비해 출입이 많지 않아

야생동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 되고,

제주도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제주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어승생오름의 탄생부터,

어승생오름의 개요, 어승생오름에 사는 동식물,

어승생오름에 얽힌 역사를 소개한다.


여행에서 많이 깨닫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어승생오름이 가진 역사, 어승생오름의 동식물,

역사적 의미, 전설 등을 이해한다면

어승생오름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제주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어승생오름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롭고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국립공원 목장 규제 때문에 국립공원이 조릿대에 파괴되는 현실은

보존 위주의 규제 정책이 가져오는 위험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자연보호는 환경 보존 만이 능사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통해

어승생오름에 대해 알게 되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교보문고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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