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 하루를 완전하게 사용하는 이윤규 변호사의 3단계 타임 매니지먼트
이윤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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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시간관리






요즘 일을 잘하는 사람을 일잘러라고 부른다.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특징이 있겠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일잘러의 시간 활용법을 배우기 위해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를


선택하였다.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는


1장 시간 관리는 인생 관리다


2장 완전한 자유는 완벽한 계획으로부터 나온다


3장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위하여 지켜야 할 실행방법


4장 점검과 재충전도 시간 관리의 일부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시간 관리는 인생 관리다 의


나에게 맞는 시간 관리법 찾기 에서는


시간 관리법은 효율적 삶을 추구하거나 윤택한 삶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시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과


단계를 알아본다.




2장 완전한 자유는 완벽한 계획으로부터 나온다 의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정리하기 에서는


시간 관리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 시간관리가 어려운 이유,


단계를 나누기, 떠오르는 일을 모두 적어보기, 


미래 목표에서 현재로 거꾸로 거슬러 오라기, 다짐과 계획을 구별하기,


일의 체계를 만들기, 플랜B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우선순위 정하기 에서는 


‘아이젠하워 원칙’, 우선순위 매기는 방법, 효능성을 판단하여 처리하기,


우선순위에 따른 계획 재정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정 속에 배치하기 에서는


다양한 계획표 도구,  장기계획표 부터 배치하기, 


중요하고 긴급한 일의 배치,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의 배치,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의 배치,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의 배치,


나만의 마감일 설정, 일의 연속성 고려,


구글 스프린트,  멀티태스킹 등을


소개한다.




3장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위하여 지켜야 할 실행방법 의


실행 전에 해야 할 일들 에서는


아날로그 시계로 양적인 시간 개념에 익숙해지기,


일단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자기다짐과 동기부여,


사전 시뮬레이션과 저자의 아침 루틴을 소개한다.



실행단계에서 기억해야 할 점들 에서는


실행단계에서 효율을 높이는 세부계획 수립과


자료 정리, 워크 폴더, 루틴화를 소개하며,


일의 템포와 타이밍, 업무위임의 효율을 높이기,


실행 도중의 버퍼링 해결,거절의 요령, 


돌발 상황 대처, 완벽주의는 실행의 최대의 적임을


이야기 한다.




4장 점검과 재충전도 시간 관리의 일부다 의


점검하기 에서는


지식습득과 습관형성 관점에서 시간 관리를


점검해야 한다. 문제점 파악, 문제점 수정, 


문제점을 새로운 계획에 반영하는 


점검의 일련 과정을 생각해 본다.



재충전하기 에서는


재충전도 시간 관리의 일부다.


육체적 재충전과 정신적 재충전,


일을 시작하기 전 재충전, 일하는 과정의 재충전,


일을 끝낸 후 재충전 방법과 


감정 컨트롤,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에서는


시간 계획 세우기, 계획 실행, 점검과 재충전의


3단계로 시간을 관리한다.



시간 관리의 첫 단계는 계획이다.


만다라트 계획표로 떠오르는 일을 모두 적어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 할 일을 정하는


SMART 원칙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에 따라 계획을 재정리해야 한다.


에 대해 이야기 한다.



중요성과 긴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더라도


간이성 기준으로 간단한 일을 먼저 처리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내는 것도 좋다.



다양한 계획표 도구 활용법, 계획표를 짜는 순서,


멀티태스킹의 2가지 이용법 등을 다룬다.




시간 관리의 두 번째 단계는 실행이다.


양적인 시간 개념으로 시간을 관리해야 하며,


세부 계획을 만들고, 자료를 정리하는 습관을


루틴으로 만들어야 한다.



간트 차트로 일의 템포와 타이밍을 파악하고,


업무위임, 신속한 정보파악, 버퍼링 해결,


거절의 요령, 돌발 상황, 완벽주의 버리기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실행하도록 돕는다.




시간 관리의 세 번째 단계는 점검과 재충전 이다.


문제점 파악을 위한 '나의 점수표', '로직트리' 활용,


문제점 수정을 위한 사고법을 통해 해결책을 도출하고, 


새로운 계획에 반영하는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



재충전을 위한 루틴 만들기, 식사, 낮잠, 음향, 


디지털 피로감, 명상과 산책, 수면, 휴일 사용,


감정 컨트롤,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한다.



시간은 사람의 일생이다.


시간 관리는 인생 관리인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는


계획, 실행, 점검 과 재충전의 3단계로 나누어


시간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명확한 계획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점검과 재충전을 통해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여,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즈덤하우스에서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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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 - 요리로 떠나는 세계 여행
모토야마 나오요시 지음, 최수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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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탁에서 세계를 맛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자,



전국 관광지는 봄 나들이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다.



해외여행 규제가 완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해외에서 맛보는 색다른 음식도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우리집 부엌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전 세계 집밥을 만들어 먹는다면


해외 여행을 못가는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는



우리집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가 



20분의 간단한 조리 과정을 통해



전 세계 가정식 요리로 탈바꿈 시키도록 한다.










"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은




1장 ‘아메리카 대륙’의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2장 ‘유럽’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3장  ‘오세아니아’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4장  ‘아프리카’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5장  ‘아시아’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로 구성되었다.










1장 ‘아메리카 대륙’의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에서는



식재료의 보고 아메리카 대륙은 



색다른 방식으로 식재료를 활용하고 있다.




첫번째 음식은 멕시코의 몰레 포블라노.


사진의 한 줄 평이 심상치 않다.


'초콜릿이 반찬이라니'


 

매콤한 초콜릿 소스에 끓인 닭고기 스튜다.


카레가루 대신 초콜릿이 들어가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매운맛이 서서히 올려온다.




미국의 소울 푸드 검보, 자메이카의 저크치킨,


아이티의 그리오, 온두라스의 칠리 콘 카르네,


세인트 키츠 네비스의 펠라우, 


아르헨티나의 엠파나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더블스,


우루과이의 아사도 치미추리, 벨리즈의 코코넛 슈림프,


에콰도르의 세비체, 바베이도스의 빈즈 앤 라이스,


수리남의 카사미엔토, 볼리비아의 피케마초,


페루의 아히 데 갈리나, 칠레의 파스텔 데 초클로,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의 마카로니 파이,


파나마의 산코초, 쿠바의 아히아코,  


베네수엘라의 카르네 메차다, 파라과이의 보리 데 포요,


앤티카 바부다의 솔트 피시, 캐나다의 연어구이와 메이플 소스,


그레나다의 로티, 코스타리카의 케사디아,


세인트루시아의 비프카레, 도비니카 연방의 플랜틴 바나나,


바하마의 피시 프리터, 도미니카공화국의 콘 푸딩,


브라질의 페이조아다, 니카라과의 나까따말,


엘살바도르의 푸푸사, 가이아나의 오크라 치킨,


과테말라의 포요 기사로 콘 코카콜라,


콜롬비아의 알본디곤을 소개한다.





2장 ‘유럽’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에서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유럽 요리.


50여개국의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를 소개한다.




첫 번째 음식은 이탈리아의 인살라타  디 론노 에 아보카도.


발사믹 식초를 곁들인 참치 아보카드 샐러드다.




산마리노의 폴로 알라 파르미자나,


키프로스의 칼라마리 예미스타는 지중해식 오징어순대,


아르메니아의 아미추, 아일랜드의 기네스 스튜,


프랑스의 퓌레 아 라 크렘, 스웨덴의 얀손스 프레스텔세,


영국의 셰퍼드파이, 스페인의 파에야,


세르비아의 뵈렉, 네델란드의 파넨코겐,


헝가리의 구야시, 폴란드의 비고스,


투르크메니스탄의 수즈마, 불가리아의 타라토르,


아이슬란드의 피시볼, 루마니아의 살라타 드 비네테,


에스토니아의 비프 위드 그레이비,


리투아니아의 체펠리나이, 체코의 브람보락,


오스트리아의 팔라친켄 미트 훈, 노르웨이의 살몬소테,


룩셈부르크의 살몽 트뤼트 소스 뵈르 아망드,


조지아의 오자쿠리, 키르기스의 샤실리크,


라트비아의 갈라스 코틀렛스, 그리스의 코토수파 아브고레모노,


아제르바이잔의 고우르마, 우크라이나의 보르시치,


몰도바의 슈바, 크로아티아의 체밥치치, 


슬롭니아의 프라젠 크롬피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보산스키 로나츠,


슬로바키아의 푀르쾰트, 마케도니아의 플예스카비차,


안도라의 트린차트, 카자흐스탄의 라그만,


타지키스탄의 샤카롭, 벨라루스의 마찬카,


포르투갈의 칼두 베르데, 핀란드의 로히 피라카,


몰타의 브리지올리, 바티칸의 아리스타 디 마이알레 알 아체토 발사미코,


벨기에의 쉬림프 크로켓, 알바니아의 치프치, 


리헤텐슈타인의 하팔랍,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 폴로,


러시아의 비프스트로가노프, 독일의 예거슈니첼,


스위스의 뢰스타, 코소보의 코프타, 몬테네그로의 포페치,


모나코의 스토카피, 덴마크의 스뫼레브뢰드를


요리한다.





3장  ‘오세아니아’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에서는



오세아니아는 남국의 섬들로 이루어졌다.


남국의 코코낫과 더운 나라 특유의 상큼한 요리가


색다른 인상을 준다.



첫번째 음식은 미크로네시아의 치킨 아도보.


맛의 끝판왕! 이라고 평한다.


식초와 후추의 진한 맛이 입안에 가득 퍼져


흰 쌀밥과 좋은 궁합이다.



통가으 카피시 플루, 쿡제도의 이카 마타,


오스트레일리아의 미트 파이, 뉴질랜드의 피시앤칩스,


투발루의 촙수이, 바누아투의 커리, 파푸아뉴기니의 사크사크,


사모아의 판케케, 솔로몬제도의 코코넛쿠마라,


나우루의 코코넛 라이스 볼, 나우에의 타키히,


피지의 코콘다, 팔라우의 랩트 클램 앤 포크,


마셜제도 공화국의 포케, 키리바시의 피시라이스를


배워본다.




4장  ‘아프리카’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에서는



아프리카는 다양한 환경과 여러 민족 문화, 식민지 역사로


다채로운 음식이 특징이다.



첫번째 요리는 니제르의 쿠스쿠스.


세계 최소형 파스타로 불리는 쿠스쿠스는 



알알이 씹히는 볼록볼록한 식감이 특징이다.



우간다의 포쇼, 가봉의 피시 피넛 스튜,


잠비아의 미트 스튜 인 그라운드너트 소스,


부룬디의 마하라궤, 카보베르데의 카추파,


콩고의 로스트 치킨, 콩고민주공화국의 비프 앤 빈즈 스튜,


이집트의 쿠샤리, 모리타니의 머튼 위드 라이스,


모로코의 치킨 타진, 코트디부아르의 소스 클레르,


배냉의 소스 곰보, 카메룬의 피시 위드 곰보 소스,


앙골라의 무암바, 상투메 프린시페의 프랑고,


감비아의 체부젠, 레스토의 스피니치,


라이베리아의 스피니치, 기니의 프라이드 피시 위드 토마토소스,


말리의 치킨 야사, 남수단의 마시, 짐바브웨의 아후리,


르완다의 이기헨베, 모리셔스의 루가이 드 토마토,


세이셸의 라돕, 적도기니의 플랜틴 바나나 앤 스튜,


보츠와나의 스피니치 위드 그라운드 너트,


말라위의 카레 캐비지, 소말리아의 수카르,


에리트레아의 알리차, 차드의 비프 스튜,


마다가스카르의 루마자바, 세네갈의 마페,


알제리의 쉬티트하 저지, 튀니지의 타진,


지부티의 바지야, 에티오피아의 도로 와트,


기니비사우의 피넛 소스, 리바아의 바바 가누쉬,


시에라리온의 졸로프 라이스, 부르키나파소의 라이 위드 민스드 비프,


나미비아의 소시지 앤 칩스, 가나의 카크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보티, 케냐의 수쿠마 위키 나 냐마 은곰베,


나이지리아의 에구시 스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피시샐러드,


탄자니아의 스프 야 사마키, 수단의 바미야, 


코모로의 피시 스튜, 토고의 모이모이


에스와티니의 머튼 스튜, 모잠비크의 프라이드 프론즈를


알아본다.




5장  ‘아시아’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에서는



아시아의 동쪽, 서쪽, 남쪽은 각양각색의 문화를 자랑한다.


허브와 향신료를 활용해 식욕을 자극하는 아시아 요리를


소개한다. 



첫번째 요리는 예멘의 레몬 스파이시 치킨.


압도적인 레몬의 맛이라는 한 줄 평 처럼


처음부터 레몬이 잘 배어들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말레이시아의 미고렝, 베트남의 짜조,


요르단의 만사프, 부탄의 사무 깨와 다치,


필리핀의 시니강, 스리랑카의 파리뿌 카레,


동티모르의 카레 템페, 캄보디아의 놈팡첸,


인도의 코르마, 방글라데시의 코코넛 일리시,


터키의 이즈미르 쿄프테, 오만의 세비야,


쿠웨이트의 큐컴버 앤 요구르트, 중국의 마포토푸,


한국의 잡채, 시리아의 파술리아,


아랍에미리트의 샤와르마,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니야트 호다르,


네팔의 쿠쿠라코마수, 이스라엘의 샤크슈카,


미얀마의 쳇타힌, 라오스의 어카이, 이란의 고레슈에마스,


이라크의 마클루바, 파키스탄의 치킨 티카 보티,


브루나이의 아얌 고랭, 몰디브의 마스 리하,


아프가니스탄의 카라히 고시트, 바레인의 살루나,


레바논의 후무스, 싱가포르의 바쿠테,


몽골의 호쇼르, 인도네시아의 가도가도,


카타르의 무라비얀, 태국의 얌운센,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를 소개한다.




"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은 


우리집에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음식 사진에는 음식에 대한 저자의 느낌을


한 줄 평으로 적어 이해를 돕는다.




현지 요리 이름으로는 음식의 맛을 예상하기 어려우므로,


요리의 맛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요리 이름을 새로 만들어


요리 선택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카사바 같은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토란으로 대체하도록 대용품을


안내하여 재료를 구하는 부담을 줄였다.



요리를 만드는 조리 예상 시간을 기재하고, 요리 만들 때


주의사항을 셰프의 어드바이스로 표시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요리의 국가를 세계지도에 표시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지역별로 선호하는 음식이 어떤 유형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나라의 요리는 그 나라를 잘 표현하며,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관대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생각으로,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감동을 준다.




집에 있는 재료로 전 세계 집밥을 만들어 보면서


해외 여행 기분도 느끼고, 다른 나라를 이해한다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해피북스투유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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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감각 - 망각 곡선을 이기는 기억의 기술
마이크 비킹 지음, 김경영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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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기억





책을 선택한 이유




기억은 과거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내는 것을 말한다.



기억은 감각과 뗄 수 없다.


향기, 맛, 촉감 등의 감각으로 떠오르는


추억은 삶의 즐거운 활력소다,



행복한 감각을 통한 기억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행복의 감각"을 선택했다.






"행복의 감각"은


1장 처음의 힘


2장 오감을 활용할 것


3장 깊게 관찰하기


4장 의미 있는 순간들


5장 감정의 형광펜 쓰기


6장 성취와 좌절의 법칙


7장 망각 곡선을 이기는 이야기


8장 기록의 힘


OUTRO 나의 잃어버린 아틀란티스 찾기



로 구성되었다.






기억은 일화 기억과 의미 기억, 절차기억으로 구분된다.


과거의 향수는 마케팅에 빠지지 않고 사용된다.



1장 처음의 힘 에서는


회고 효과는 대부분 15-30세의 시기를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기억은 새로워야 오래간다. 가본 적 없는 장소에 찾아가기, 


나만의 음식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특별한 것을 기억하는 폰 레스톨프 효과를 설명한다




2장 오감을 활용할 것 에서는


마들렌 순간으로 감각으로 연상되는 기억을 설명하며,


앤디워홀 향기박물관의 후각과 회상의 관계,


거짓기억 테스트, 언어 기억과 사진 기억 중 어느 것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지 이야기 한다.



3장 깊게 관찰하기 에서는


기억이 이루어지는 뇌의 구조, 기억의 단서들,

디지털 디톡스와 기억의 관계, 행복한 순간에는


다양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담아 둘 것을 권한다.



4장 의미 있는 순간들 에서는


추억의 기념일의 의미, 일상 속 유대감,

성취의 순간 등 의미있는 시간과,



삶의 의미를 찾는 마음, 기억의 구조를


설명한다.




5장 감정의 형광펜 쓰기 에서는


감정 반응은 경험과 순간을 더 오래 기억나게 한다.


SNS 속 행복한 날의 기록, 섬광처럼 떠오르는 기억,

잊혀지지 않는 감정, 감정의 형광펜 활용하기 등을


소개한다.


6장 성취와 좌절의 법칙 에서는


기억할 만한 경험을 쌓는 방법,

고생한 경험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축구 경기를 통해 본 손실-회피 효과,


빅데이터로 본 일주일의 행복도,

왜 기억은 다툼을 일으킬까를 설명한다.




7장 망각 곡선을 이기는 이야기 에서는


자기만의 서사가 주는 힘,

만델라 효과의 거짓 기억,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유년시절 첫 기억을 유지하기,

기억을 설계하는 법을 소개한다.



8장 기록의 힘 에서는


디지털 건망증, 일상을 기록하는 일,


디지털 기억상실증, 기억이라는 예술가,



인스타그램 기억,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등을 생각해 본다.


OUTRO 나의 잃어버린 아틀란티스 찾기 에서는


기억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과잉 기억 증후군, 과거의 기억으로 미래를 계획하기,



잊지 못할 1년 계획하기, 행복한 기억의 일관성 등을


이야기 한다.



"행복의 감각"은


나의 세계를 확장시키고 내 안의 행복한 추억을


일깨우는 8가지 영감에 대해 소개한다.



처음은 중요하다. 누구나 첫 경험을 기억한다.


새롭고 특별한 기억은 오래간다.,




오감의 감각은 기억을 주관한다.


맛, 후각, 시각 등의 감각은 기억을 회상시킨다.



조작된 거짓 기억이 행동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관찰은 온 몸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멀티태스킹은 불가능 하며, 행복한 순간에는


다양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담아 두어 기억해야 한다.



유대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드는 것이다.


추억의 기념일, 유대감, 성취의 순간 등은


충만하고 풍요로운 삶을 선사한다.



감정은 경험을 마음에 새긴다.



섬광처럼 떠오르는 기억은 편도체를 깨우고 경험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한다. 감정의 형광펜을 사용하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시련은 좌절도 성취로 만든다.



고생한 경험은 기억에 오래 남으며,


부정적 결과에 더욱 영향을 받는다.



자기만의 서사는 망각을 이겨낸다.





기억을 설계하고 반복해서 회상하면서


행복한 기억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기록은 오랫동안 잊지 않게 한다.


기억에는 순간을 기억하게 하는 기념품이 있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디지털 건망증,


디지털 기억상실증 등으로 기억이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일상의 소중한 기억들도 무심코 지나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속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거나


불안함을 이겨내고, 소중한 경험을 기억하고


삶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행복의 감각"은


내 안의 행복한 추억을 일깨우는 8가지


영감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처음, 오감, 관찰, 유대, 감정, 시련,


서사, 기록 등의 행복의 기술을 활용해서,


잃어버린 소중한 기억을 행복한 추억의


행태로 되살려 행복해지는 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흐름출판과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행복의 감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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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를 탄 소년 - 인생은 평온한 여행이 아니다
네스토어 T. 콜레 지음, 김희상 옮김 / 나무생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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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과 우주







안달루시아에서 소년들은 나귀를 타고 순례 길을 떠난다.


무리를 앞서던 소년의 나귀는 멈추고 풀을 뜯기 시작한다.



다른 아이들은 소년을 추월하면서 지나가며 기뻐하지만


소년은 나귀를 쓰다듬어 주면서 풀을 뜯게 한다.



아이들이 다 지나간 후 소년의 나귀는 달리기 시작한다.


꾸준한 속도로 달려가며 아이들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선다.



"나귀를 탄 소년"은 소년들의 나귀 순례 경주 장면에서


시작한다.







톰은 목적지도 없이 집을 나섰다. 톰의 자동차 조수석 상자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추억이 깃든 하트 보석이 있다.


하트 보석은 '타불라 스마라그디나' 석판에서 떨어져 나온 에메랄드.


톰은 하트 보석에서 마법을 느낀다.



빗줄기가 소나기로 퍼부어대자 근처에 있는 산장 네판테로 들어간다.


산장의 노파는 톰에게 모든 근심을 사라지게 해주는 네펜테스를 권한다.



사막의 베두인족 '인 라케치'는 상대방 남자를 '알 라킨'이라 부르며,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한다.


'알라 킨'은 거울에서 나귀를 타고 달려가는 소년을 발견한다.



꿈에서 깨어난 톰은 꿈의 의미를 찾으려 하며


해몽가 노인, 지주, 후아니타 등을 만나게 되는데......





첫 시험은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기, 


두번째 시험이 목표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과정이라면,


마지막 시험은 무엇이며


톰과 '알라 킨'은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나귀를 탄 소년"은 


현실의 톰과 꿈 속의 '알 라킨'의 이야기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찾아간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존재의 이유를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귀를 탄 소년"은 


현재의 중요성, 운명의 시련에 맞서는 평정심,


내면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여


인생의 지혜를 생각해 보게 한다.



나무생각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나귀를 탄 소년"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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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지구별 모든 생명에게 - 아름다운 행성 지구별 여행을 마치며
틱낫한.찬콩.진헌 지음, 정윤희 옮김 / 센시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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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명상






책을 선택한 이유



명상은 순수한 내면의 마음으로 몰입하여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수행법이다.



호흡은 자신의 육체를 느끼며 자신을


깊숙하게 들여다 보게 한다.



틱낫한 스님의 명상의 지혜를  엿보기 위해


"틱낫한 지구별 모든 생명에게"를 선택하였다.






"틱낫한 지구별 모든 생명에게"는


1부 아름다운 우리 행성을 위해 놓아야 할 것, 채워야 할 것


2부 지구별을 치유하는 다섯 가지 명상의 길


3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갈 공동체를 위하여


로 구성되었다.





1부 아름다운 우리 행성을 위해 놓아야 할 것, 채워야 할 것 의


상처 입은 지구를 위한 네 가지 명상법 에서는

금강경의 네 가지 명상법을 통해 현실을 들여다 본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으며, 

현재 순간을 깊이 파고들면 영겁 속에서 살 수 있다.


선불교의 역사를 설명하며, 

자아의 관념, 인간의 관념, 생물의 관념, 수명의 관념을

대하는 법을 설명한다.


마음 속 관념을 놓아 버리는 임제선사의 가르침, 

무아, 나와 우주의 관계, 어울려 존재함의 의미,

삶의 한계, 불성, 타인과의 관계, 수명에 대한 관념,

살아 있는 존재, 수명의 관념 등을 통해

조화로움을 회복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길 에서는

금강경의 명상은 네 가지 관념을 내던지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우면서 연민이 가득한 문화를 창조하는 비전을

탐구해본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는 없으며, 업보, 고통에서 벗어나기,

속제와 진제, 두려움에 맞서기, 나가기 위해 들어오기,

뱀을 잡는 기술, 고통을 마주하는 용기, 명상으로 감정을 다스리기,

고통과 행복의 관계, 호흡과 명상, 명상이 고통 회피인가,

삶의 주도권 되찾기, 보살로 세상을 대하기, 참여 불교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2부 지구별을 치유하는 다섯 가지 명상의 길 의


생명 존중으로 향하는 평화의 길 에서는

무행위의 행위, 내면의 세 가지 측면, 바와나,

다섯 가지 마음 수련법을 설명한다.


깨달음의 에너지, 삶이라는 기적, 아힘사,

마르크스 주의 폭력성과 참여 행동,

베트남 전쟁의 기억, 연민, 지혜와 연민의 관계를

생각해보며,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수행하는 마음다함 

수행법을 소개한다.



단순한 삶이 가져다준 또 다른 행복길 에서는


진정한 행복, 삶에 대한 열린 마음, 진정한 홀로 살기,

마음다함, 인생의 주인, 앉기 명상, 단순한 삶의 힘,

보현보살이 되어 나눔에 참여하기, 삶과 일은 하나,

어려운 결정의 순간과 호흡, 삶의 모든 순간 성공하기,

지혜의 등불, 진정한 행복의 기술을 생각해 보며,


진정한 행복을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을 소개한다.



치유와 풍요의 자양분을 찾아서 에서는


마음다함의 네 가지 자양분, 

강력한 염원의 에너지를 실천하는 지장보살 처럼

지구 곳곳의 고통받는 곳에서 봉사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원해야 하며, 보리심, 염원의 에너지,

절망을 이기며 마음을 지키기, 고통을 멈추기,

집단적 에너지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비폭력의 식탁,

풍요로움과 지구의 치유에 대해 생각해 본다.


풍요와 치유를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을 소개한다.



상처투성이 지구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 에서는


변화를 위한 협력, 틈새를 연결하는 다리, 듣기의 기술,

지혜롭게 듣기, 경청하는 마음, 화를 연민으로 바꾸기,

미워하지 않는 기술, 경청, 치유의 언어, 화와 분노를

껴안는 기술을 이야기 한다.

 

경청을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을 소개한다.


 

지구별을 위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에서는


살아 있는 지구별과 교감하는 불이의 눈,

사랑을 찾는 이들을 위한 조언, 경계없는 사랑,

사랑의 정원을 가꾸는 법, 사랑을 위한 명상,

외로움을 위로하기, 친밀감의 세 종류, 오해,

사랑과 관계가 고통스러울 때, 글로벌 윤리 등을

다룬다.


진정한 사랑을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을 소개한다.




3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갈 공동체를 위하여 에서는


공동체의 의미,플럼 빌리지의 여섯 가지 원칙,

타인을 위해 나를 지켜야 하며, 성공하고 자유롭기,

진짜 힘이란, 마음다함은 도구가 아니며,

올바른 마음다함, 씨앗을 품은 마음, 자비의 다리,

선문답의 공안, 개인주의와 공동체의 관계를 생각해보며,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수행하는 마음다함 수행법

진정한 행복을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

풍요와 치유를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

경청을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

진정한 사랑을 위한 마음다함의 수행법을

 

윤리적 지침으로 삼는다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갈 수 있다.




"틱낫한 지구별 모든 생명에게"는

금강경 명상을 통해 네 가지 관념에서 벗어나고,

새로우면서 연민이 가득한 문화를 창조하도록 돕는다.


생명에 대한 경외감, 진정한 행복, 풍요와 지구의 치유,

경청과 협력, 사랑의 마음의 수행을 통한

집단적 깨우침만이 우리 자신과 지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함께함과 형제애, 자매애를 쌓아 올리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직 기회가 있으며 당장 실행할 것을 권한다.


명상과 마음다함의 수행법을 통해 

우리 내면의 보살의 에너지를 이끌어 내면

조화를 이루는 깊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으며,


주변의 동지를 찾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면서

행동할 힘을 얻고, 사랑과 믿음의 에너지를 

전파하라는 이야기는 새겨들을만 하다

 

센시오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틱낫한 지구별 모든 생명에게"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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