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 거보다 재미가 없다. 하지만 흥미는 있다.

잘 읽히지도 않는다.

"당신이 무엇을 결정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궁극적으로 문제되는 것은 무제약적인 결단의 형식, 당신의 선택에 대한 충실성, 당신의 선택을 전적으로 당신의 것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속에서 그 반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은가? 바꾸어 말하면 역사를 초월한 절대적 지식이란 없으며 우리가 채택하는 모든 도덕은 잠정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를 끝까지 사유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하이데거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할 수는없는가? 역사적인 존재에 대한 하이데거의 해석학은 일종의 "잠정적 현존재의 존재론"이 아닌가? 그래서 유한성이라는 주제가 실패라는 주제와뗄 수 없이 얽혀 있는 것이다. - P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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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희귀한 거다.


한참 전에 소액 무담보 신용대출의 명의 도용 사기가 있었다. 학생을 대상으로 ‘대출금실태조사를 하고 싶으니 융자를 받아다오. 이자를 포함해 원금을 이쪽에서 다음 달에 갚아주겠다. 협력해줄 경우에는 사례하겠다.‘ 라고 불러 모았지만 35만 엔부터 50만 엔을빌리게 하고 10퍼센트 정도를 사례금으로 건네주고 나머지를 받아 가로챘다. 물론 원금은커녕 이자도 지불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놀라서 대출금에 대한 사실관계를 이야기했지만 그런 것은 통용되지 않는다. 자신의 명의로 자신이 빌린 것이다. 누가 ‘당신은 피해자이니까 괜찮다‘ 라고 말해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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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데 최근 책에 손이 잘 안 간다.

미키코는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길가의 평상에서는노동자들이 술을 마시며 떠들고 있었다. 멀리서는 순찰차의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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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 에누리.
각각 처음 듣고 익숙한 단어. 하나는 순우리말.

장소를 강당으로 옮겨 첫 번째 수사 회의가 시작되었다. 옆의 센주서에서도 지원이 와서 총 40여 명의 진용이었다.  - P83

다나카도 지극히 당연한 주의 사항을 말하고 오치아이는 그것을 마음 깊이 새겼다. 확실히 아이들의 증언은 검찰이 싫어하고 공판에서도 에누리해서 다뤄진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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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이 열등한 다수를 지배하는 시대가 온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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