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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 - 쇼핑몰.스마트스토어 매출 10배 올리기
임헌수.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인기는 지하철을 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경험상,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20-30대의 경우 3명 중 한 명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하는 것 같다. 나머지 한 명은 쇼핑 사이트, 나머지 한 명은 스포츠 영상을 보는 것 같다. 이러한 트렌드를 잘 포착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은 SNS 마케팅의 기본서이자 백과사전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초 가입을 비롯하여 광고까지 모든 화면을 캡처해서 정리한 책이다.
책에 따르면 2016년 대비 2017년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동영상 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성장했는데 네이버와 다음의 점유율은 감소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점유율을 합치면 73.1%에 이른다. 온라인 광고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채널이 되었다.
한국 사회는 특히 의류는 물론이고 음식에 이르기까지 택배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즉, 다르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업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온라인 마케팅 중에서도 대세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광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따라서,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를 책을 읽고 익혀야 한다.
페이스북은 일단 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 페이지 이름 정하고 사진만 준비하면 10분이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물론, 이렇게만 만든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광고가 전달되지는 않는다. 유료 광고를 집행해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가 전달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맞춤 타깃이 가능하다. 고객의 일거수일투족이 흔적을 남긴다. 클릭만 했는지, 클릭을 통한 상품 구매나 회원가입으로 이어졌는지 분석도 가능하다. 결국, 어느 특정 성향의 사람들만 묶어서 '맞춤 타깃'을 만들 수 있다. 당연히, 무작위 광고 노출보다 이런 맞춤 타깃 광고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더불어, 기존 고객 명단이나 연락처가 있으면 맞춤 타깃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가 있으면 가능하다. 즉, 기존에 있는 데이터를 연계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해쉬태그를 달아 검색에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 유념해야 할 것은 인스타그램에서는 상품 구매가 바로 안돼서 페이스북이나 다른 사이트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맞춤 타깃을 설정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동영상이 15초에서 60초로 늘어남에 따라 동영상을 통한 마케팅이 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영상 제작을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서 '셰이커'라는 어플을 소개한다. 쉐이커는 다양한 탬플릿을 제공하고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배울 수 있는 여러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어 이 책을 시작으로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광고가 절대 쉽지 않다고 조언한다.
*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