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0월에 시작하는 10기 신간 서평단! 첫글이네요. 설렙니다. 이맘 때면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지기 일쑤였는데, 기분이 참 좋네요.

어제는 작년 가을에 읽었던 책과 서평을 꺼내 읽어보았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서평을 읽으며 분명 좋은 책이였어, 하며 저의 '계발‘과 연관성을 찾아보았지만 크게 많지는 않았어요(흑흑). 그래도 긍정적인 다짐을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재빨리 신간을 찾아봤습니다. 

1. 내가 아파 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죽음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씁쓸한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쉽게 포기하나 하면서요. 그런데 내가 힘드니 말이 달라집니다. 여기서 주저앉을까 일어설까의 결심의 차이가 다른 결과를 만들잖아요.  "자신의 상처에 용기 있게 대면하고, 상처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방법(책소개 中)" 배우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나누고 싶어집니다. 

  

 

2.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박경철 님의 신간입니다.  부자 경제학으로 낯이 익지만 청춘을 위로하는 따뜻한 멘토로도 정말 유명한 분이더군요. 한번도 그의 자기계발서를 읽어본적이 없기에 이번 책에 관심이 갑니다. 현재에 안주하는 나를 개혁시키자는 뜨거운 위로와 조언을 받고 싶어지네요.

 

 

   

  3. 인생의 고비에서 망설이게 되는 것들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제 눈에 확 띄었어요. 여기로 갈까 저기로 갈까 더이상 느긋한 소리를 할 수 없어요. 엄마한테 기댈 수도 없어요. 다 커버렸지만 선택의 문제에선 어린아이처럼 칭얼 거리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인생 선배들의 경험을 읽고 싶어집니다. 그들은 어떤 선택으로 성공했고 실패를 디딤돌 삼았는지... 

 

 

  

 4. 아이디어 사용 설명서 
 

  

2010년 여름에 추리퍼즐 스페셜이란 저자의 책을 보았습니다. 문제 푸는 사람보다 내는 사람이 더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참신한 사고법, 창의적 접근법, 생각 바꾸기가 핵심이라 할 수 있네요. 기발한 아이디어를 쏙쏙히 뽑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5. 악당의 명언 

 

명언집이네요. 저자는 창업자, 프로그램 개발자, 작가, 퍼즐 제작사, 강사 등으로서 다양한 수식어를 가집니다. 악당이 누굴 대변하는지 호기심에 책의 소개를 읽어보았어요. 폭넓은 경험으로 경쟁 사회와 인간 사회에 관해 느낀바를 통쾌하고 짜릿한 명언화시켜 SNS올려 많은 이들에게 자극과 감동을 주었답니다. 500페이지 넘게 달하는 분량에 글씨체가  넉넉하더군요. 해이해질 때마다 악당의 명언을 살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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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0-04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 서평단에 뽑히셨군요.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설렌답니다 ^^
'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이 책 제목이 참, 마음에 드네요.
[너무 일찍 나이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이 책의 제목이 딱 떠올랐네요 :)

잔디는푸르니 2011-10-04 18:15   좋아요 0 | URL
말없는수다쟁이님! 닉네임이 정말 멋지네요ㅎ
네.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넘 좋아요.>_< 근데 소설분야 뽑히셨으면...엄청난 경쟁률을 뚫으셨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 미션 수행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쁜 뇌를 써라 - 뇌의 부정성조차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뜻밖의 지혜
강동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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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믿어 의심치 않는 것들이 과연 옳은 것일까? 그게 진실의 전부일까(P5)'

 



뇌의 연구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 비밀스런 영역에 대한 해석과 풀이를 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우신 손길에 감탄이 나온다. 최근에 읽었던 '왜 나쁜 기억은 자꾸 생각나는가?' 라는 책에서 뇌를 쓰지 않아서 그 무궁함과 신비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뇌를 나쁜 생각이 억누르고 있어 내 안의 다양성과 가능성이 억제된다는 해석을 읽었다. 즉 부정적인 나의 시각이 뇌를 방해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연히 함께 읽게 된 이 책을 보면서 뇌의 부정적인 면,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이 가지는 일견해서는  '한계'처럼 보이는 그것 역시 의지로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부정성을 긍정적으로 활용해보자는 다짐과 함께 책을 폈다.

 



신경과 부교수인 저자는 뇌질환을 안고 있지만 병을 앓기 전과는 달리 행복해하는 환자를 보고, 당연시 했던 것들이 그릇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이 뇌의 연구로 이어져 우리 삶의 이분법이 뇌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현실을 직시한다. 실수하는 뇌, 합리화하는 뇌, 기억을 왜곡하고 망각하는 뇌, 결정하는 뇌, 공감하고 몰입하고 창조하는 뇌라는 8가지 주제를 다루어 뇌의 역할의 양면성을 보여주는데 실상 나쁘고 좋음의 문제가 아니라 상호보완의 관계라고 말한다.

 



주의력 결핍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무턱대고 치료를 요한다면 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산만함이 창의력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자극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없는 뇌가 특정 자극을 선택하여 집중한다. 이때 익숙하고 잘 안다고 생각되는 자극은 무시하는데, 오히려 그런 자극에도 신선함을 느끼고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면 그것은 창조로 이어진다.

 



합리화하는 뇌는 어떨까. 인간은 생각과 행동이 다를 때 인지부조화를 느낀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어 행동에 맞추게끔 하는 자기 합리화하는데, 이것은 나쁜 게 아니다. 부조화로 인해 발생하는 '의심'이 변화와 창의성을 주기 때문이다.

 



망각도 왜곡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뇌의 기능이다.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왜곡하는 행동은 누구에게나 있다. 긍정적인 왜곡이라면 기억 속에 갇힌 자신을 자유롭게 해준다. 망각 역시 잘못된 사고와 학습, 편견이 폐기되어지게끔 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게끔 기억을 돕는다.

 



이처럼 뇌의 부정성(책을 읽으며 더 이상 단점이라 생각하지 않게 되었지만)이 사실은 삶의 조화와 균형에 큰 역할을 맡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인식과 시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그 안의 긍정성을 찾을 수 있음이다. 그러니 스스로가 뇌의 타고남을 탓하는 것은 무궁한 발전을 억제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태도와 시각의 변화라는 지혜를 나쁜 뇌를 통해 배웠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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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45
고진석 지음 / 이상미디어 / 201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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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누구나 아는데 나만 모르는 것 같은 그런 비밀을 말하는듯해 읽어야겠다 벼르던 책이었다. 특히 나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진학 후 바로 유학을 가게 되어 이곳에서 입시를 치르고자 한다면 학교 외의 곳에 전적으로 의지해야하는 처지라 더더욱 관심이 갔다. 제목이 주는 설렘으로 기분좋게 읽기 시작했다.

 

책의 저자는 스터디코드 창업자 중 한사람으로서 입시 제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멘토이다. 오랫동안 입시 연구를 하면서 받아왔던 질문들을 모아 답하는 식으로 책을 만들었는데, 조그마한 크기의 다양한 색과 사진으로 가득 차 있어 학생에 맞게끔 알록달록하다.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바는 이렇다. 어떤 인생이든 경주로를 반복해서 달리고 있다.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고 나 자신이 누군지 알려면 나에 관한 연구과 탐색이 중요하기에 공부는 모든 과정의 첫시작이라해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그렇게 중요한 공부는 어떻게 해야 맞는 것일까.







 

공부에 관심은 있지만 계획성이 없는 학생을 위해서 자극 동기를 초반부터 나열하고 쉬운 요행이란 것은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헛된 요행을 바라거나 어떻게든 쉬운 방법만 찾는 사람들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 -p9







 

그런 공부의 동기를 심어준 후에 흔히 하는 오해들, 예를 들어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뭐든 잘 할 수 있지 않냐, 공부의 목적이 돈 많이 버는 것이냐 등등에 관해서 답을 준다. 머리가 나쁜 사람은 없고 노력을 안하는 사람은 많다며, 공부의 목적이 돈, 성공의 수단으로 생각하기 보단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징검다리이며 배움으로써 충분히 인생의 의미를 알 수 있다는 중요한 조언을 해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어차피 할거 즐겁게 배워보자! 다.

 







마지막 부분에선 대학 입시에 맞춘 공부법을 소개하는데 시간 조절, 내신 관리, 논술 등등... 각각에 맞는 조언을 제시한다.







 

이렇듯 수험생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요약해서 설명했지만 이 작은 한 권 안에 여러 말을 하려다보니 다소 산만했던 느낌이 있었다. 질문에 대한 답이 짧다보니 더욱 그랬던 듯싶은데, 입시 체제나 공부 목적 어느 한 가지만 다뤘으면 더 낫지 않았나.. 제목에 너무 기대를 한 듯싶지만,

 







그래도 평상시 공부의 중요성을 모르는 학생이 있다면 이 책으로 크게 도움 받으리라 생각한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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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미술관 - 미술, 영화를 읽다
정준모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미술관'이라는 제목 치고는 표지가 너무 단순해 놀랐다. 책의 내용에서 또한번 놀랐다. 영화 속에 미술 가치를 읽고 예술을 더 잘 이해해보려는 취지로 전문가의 평을 들으려 폈는데, 이런 방식의 감상이 수동적이다고 저자는 말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림이나 영화에 대한 지식을 '지혜'로 이끌어 내야 할 시기다.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자신의 안목과 경험의 체로 걸어내고 나름대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P7

 

감독의 의도와 작가의 의도에 나의 감상을 뭍어버리지 말라는 의미다. 그래서인지 책의 작품 소개가 다양하고 많이 짧다. 과도하게 파고들기보단 예술적 사실에 근거해서 꼭 필요한 정보를 주는듯해 미술관 안내서를 받은 기분이었다. 안내서는 크게 도취, 은유, 갈등, 사랑, 고뇌란 테마로 나뉘어져있다.

 

소개된 영화들은 대체로 영화 자체가 예술가의 인생을 조명하거나 다른 주제 속에서 예술가의 작품을 조연으로 도구화시켜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삶 속에 나타난 도취, 사랑, 고뇌를 들여다보게끔 하며 그것을 다시 영화의 영상으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끓어오르는 천재성을 감당하지 못해 젊은 나이에 죽은 많은 예술가들의 삶을 보면서 추방 당한 천사는 아니었나하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이 갔다. 

 

예술가의 작품이 영화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활용될 때가 많다. 미술의 주제와 영화의 주제가 어우러지면서 관객에겐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다. 그래서 이러한 재미를 느끼게끔 한 '은유' 파트가 책의 다른 테마보다도 기억에 남는다. 작품 속에 숨겨진 의미를 읽고자 했던 처음 목적과 가장 부합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 영원한 순간을 꿈꾸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자연의 일순간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고자했던 인상주의 작가들의 관심으로 해석한 부분도 즐거움을 주었다. 또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마그리트의 <재현되지 않다> 작품을 통해 영화 <거울 속으로>의 구조와 주제를 보여주기도 한다. 거울 안에 비친 나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과 그림 안에도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숨어있다는 말은 예술을 감상하는 또다른 방법을 배우게 했다.

 

미술관을 다녀온 기분으로 책을 덮었다. 그래서 많은 작품들과 작가들의 인생이 뒤죽박죽 섞여있는듯 하지만 그들의 미술을 다룬 영화를 보면서 또 다르게 감상하고 싶어진다.. 미술을 영화를 나만의 독법으로 내 것으로 만들어봐라라는 조언을 안고서...

 

영화와 미술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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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수장룡의 날
이누이 로쿠로 지음, 김윤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전한 수장룡의 날의 영어 제목은 A Perfet Day for Plesiosaur로 셀린더의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에서 따왔다.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에서는 등장인물이 자살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를 이 책에선 현실인지 비현실인지 구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셀린더의 작품이 이 소설의 내용이고 복선이라 할 수 있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면 주인공은 중년의 만화가로 몇십년 넘게 맡아왔던 잡지 만화 연재를 중단했지만 성공한 인생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자살 미수로 의식이 없는 남동생이 있다. 그에게 찾아가 SC인터페이스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의식 속에서 동생을 만나지만 죽고자 했던 동기를 알 수가 없다. 수장룡이 망가졌다는둥 알 수 없는 소리만 한다. 그녀의 어린 시절 기억에 혼돈을 주고 그것은 그녀의 현실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장자의 호접몽처럼 독자도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몽롱함을 느끼게끔 하는게 이 소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만화가로서의 삶에 대한 묘사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너무나 낯설게 비현실적이게 느껴진다. 읽는 내내 주인공이 제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혼수 상태에 빠진 가족과 뇌에 칩을 장착해서 대화할 수 있다는 SF요소나 주인공의 현실이 무너져 내린 장면은 몽환적인 것을 넘어 내용 이해 자체에 혼란과 당혹감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여기에는 반전이 숨어있었다. 그녀의 기억 자체가 오류가 있었고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만화 콘티를 짜고 계획던 과거, 동생이 살아있었다면 하는 바람이 무의식에서 뒤죽박죽 섞여버린 것이다. 즉 그렇지 못한 현실을 견디지 못한 주인공이 자살을 시도해 의식 장애 상태가 된 것이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수상작은 몇몇 읽어보았지만 대체로 이런 잔잔한 분위기의 소설은 없었던 것 같다. 의식 밖의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미래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몽환적이게 묘사했다. 긴장감이 없어 밋밋할 수 있지만 미래에는 이런 소설이 정말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반전으로 읽는 동안의 의문이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하면서도 여전히 무의식상태에서 이제막 깬 주인공처럼 몽롱하다. 어린 시절 주인공과 동생의 추억이 담긴 바다와 동생이 그 바다 위에서 수장룡을 타고 즐겁게 떠나가는 장면이 머릿 속에 슬프게 그려져 씁쓸하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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