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수학문제집 체크체크 베이직 3-2로 중등 3학년 2학기 수학 준비해요~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중학 3-2 (2024년용) ㅣ 중등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2024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2년 4월

중3수학문제집 체크체크 베이직 3-2로 중등 3학년 2학기 수학 준비해요~

이제 다음주면 방학이네요~ 1학기가 정신없이 가버리고 이제 정신 좀 차릴만하니 방학이예요.

여름방학이 한달도 안되어서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방학동안 문제집 한권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중학수학문제집 체크체크 베이직 3-2 선택했어요.

중학교 수학은 1학기가 연산, 2학기가 도형과 확률로 진행이 되는데,

3학년 2학기 수학은 삼각비와 원주각, 삼각비의 활용, 대푯값과 산포도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그렇게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려운 내용들이 들어있어서 개념부터 차근차근 익혀야할 것 같아요.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은 개념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개념을 아주 세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1강당 4~10쪽으로 되어있는데, 개념 설명, 개념 익히기, 개념 체크, 개념 완성으로 되어있어서

하나의 개념을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만들어주도록 해준답니다.

1단원 삼각비예요. 삼각비를 제대로 배우려면 2학년 때 배운 도형의 닮음과 닮음의 활용을 알고있어야 하지요.

그리고 이 삼각비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삼각함수로 이어진답니다.

1강부터 공부했어요.

1강은 삼각비의 뜻인데요. 먼저 2학년 때 배운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알아야 해서 그것부터 복습합니다.

새로운 개념을 익히다 보면 전에 배운 개념을 꼭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크체크 베이직은 그러한 개념도 다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삼각비의 뜻과 삼각비를 이용해서 변의 길이를 구하는 개념까지 1강에서 공부했어요.

개념을 쉽게 이해시켜주고, 개념 확인 문제를 단계별로 탄탄하게 연습시켜주니

집에서 혼자 공부해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 방학에는 체크체크 베이직 3-2로 2학기 준비할 예정입니다~~

최고수준 수학 중 3-1학기로 심화과정 공부중입니다.

최고수준 중학 수학 3-1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중등 최고수준 수학 (2026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2월

 3학년 1학기 수학 공부를 위해서 개념, 유형 문제집 두 권 풀었는데, 심화까지 한번 더공부하려고 문제집을 보다가 최고수준 중학수학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학년 1학기 단원은 제곱근과 실수부터 이차함수까지 딱 4단원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힘들기는 하겠지만 한달동안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3학년 1학기의 과정은 매 단원마다 중요하고 어려운 개념이 나와서 개념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개념을 가지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소화를 해주어야 고등수학을 배울 때 잘 연결할 수 있는 과정이라서 정말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되요. 

 최고수준 중학수학은 개념이나 유형을 한번 공부한 후 심화과정으로 익히는 문제집이라고 볼 수 있는 데요. 바로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고 먼저 기본적인 개념을 잘 정리해 주어서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구요. 최고수준 입문하기 과정을 통해서 개념과 유형을 기본적으로 점검하고, 최고수준 완성하기, 최고수준 뛰어넘기 과정을 통해서 좀 더 어려운 심화수준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단원 전체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재예요. 한 단원이 끝날 때는 교과서 속 창의 사고력 문제도 있어서 서술형 문제도 대비할 수 있게 해주네요. 문제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빠른 시간에 한 학기 과정을 정리하거나 시험대비하기에 딱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이번에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오답노트로 반복하고 제학년에서 시험볼 때 확인하면 시험대비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아이가 푼 문제를 보니 어렵지만 또 생각하고 개념을 잘 익히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되어있어서 심화교재로 딱 적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북멘토]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 - 자녀와 함께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
박미자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6월

[북멘토]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

예전에 저희도 다 사춘기를 겪고 자랐지만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는 점점 더 감당이 안되는 느낌이예요.

인터넷의 발달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부모세대가 자랄 때 부모들이 기다려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다그치고 미리 결정하고 아이보다 자신의 기분이나 자존심을 먼저 내세우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무조건 듣는 시기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시작하는데,

아이들이 미덥지 못하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자꾸 부모의 주장만 내세우고 있으니 점점더 사이가 나빠지는 듯요.

이 책은 교직에 있던 선생님이 사춘기 아이들과 지내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수 있는지,

대화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을 하면서 부모님들과 관계를 잘 유지 하는지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책이예요.

지금은 성인이 된 큰 아이가 사춘기를 정말 심하고 길게 보냈는데, 그 때 이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첫아이는 엄마도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데, 특히 저희 아이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저와 엄청 많이 싸웠어요. 지금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는데 그 때는 서로 자기말만 맞다고 했거든요.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니 지금 아이와 하는 대화가 이 책에 나오는 대화법과 많이 비슷하네요.

서로 자기의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고, 사춘기 자녀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는 대화가 중요해요.

특히 사춘기 아이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하는데,

자신의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지금 중학생이 된 막내는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성장시키도록 해야겠어요.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 : 중ㆍ고등학생용 ㅣ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
최수일 지음 / 비아북 / 2022년 5월

[비아북]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

제가 학교다닐때도 수학이 중요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전국이 수학때문에 난리치지는 않았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수학을 배우고 중학교 입학전에는 고등학교 수학까지 공부한다고 난리고

그런데 이상한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학년은 점점 낮아지고,

수학을 좋아하고 잘한다는 아이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건 어떻게보면 오히려 수학을 너무 일찍 배우고 제대로 못배워서가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을 쓰신 최수일 박사는 30년 넘게 수학교육계에 있으면서 아이들이 수학을 안하고 못하게 되는 이유를

알게 되고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신 분이예요.

정말 학교에 입학도 하기전에 수학학원을 다니는데 왜 아이들이 수학을 못할까요.

그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학을 배웠다고 생각해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수학을 듣지 않고, 그런데 성적은 나오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약간의 예습과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바로 복습하는 것이구요.

배운 내용을 개념을 이해해서 정리하고 정리한 개념을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정확히 하는 것.

이것이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문제집도 많은 양을 풀기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문제집을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구요.

초등학교 때 심화를 하느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중고등학교 수학을 잘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개념이해없이 문제푸는 방법만 익히기 때문에 조금만 문제가 달라져도 풀수가 없어요.

저도 막내가 중학교 1학년인데 지금부터라도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는 공부를 하도록 하게해야겠어요.

수학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50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 이제 내 몸에 좋은 것을 더 많이 할 시간
프랭크 리프먼.대니엘 클라로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5월

50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4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몸이 점점 예전같지 않아지는 걸 느끼고 있어요.

2년정도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이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먹는것이 별로 차이가 없는데도

살은 계속 찌고 잠도 푹 못자고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결국 코로나도 피해가지 못하고 걸리고 말았답니다.

이 책은 50이후에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예요.

조금 검색만 하면 다이어트 비법이 쏟아져 나오고, 각종 운동방법과 다양한 건강관리법이 나오지만

정작 중요한건 나에게 맞는 그 중에서도 나의 나이에 맞는 건강관리법이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의 지은이는 뉴욕에서 30년 넘게 진료를 해온 의사인데,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해서 진료를 한다고 해요.

저희 신랑만 봐도 40대가 되면서 각종 약을 달고 사는데, 약으로 인해 또 다른 병이 생길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집에서 코로나를 최고로 심하게 앓기도 했네요.

저와 신랑 모두 50대를 향해 가고 있는만큼 이 책을 읽고 건강관리를 제대로 해야겠어요.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식이라고 해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얘기하는 것이 음식 조절인데요.

40대 중반부터는 우리 몸은 예전만큼 칼로리를 많이 요구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먹던대로 먹게 되면 남은 칼로리가 점점 몸에 쌓이게 되고 몸에 부담을 준다고 하네요.

아침식사가 중요하다고 많이 들었지만 중년이후에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하루 두 끼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하고 간헐적 단식도 좋다고 하고 있어요.

어떤 것을 먹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먹는 음식의 종류는 고려하지 않고 먹는 양만 줄여도 더 오래 산다고 해요.

그리고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설탕을 줄이고 물은 4잔이상 마시라고 하네요.

수면을 위해서는 마그네슘을 챙겨먹고, 아침에 꼭 햇빛을 쐬도록 해주고,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이 책에 나오는 건강방법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저도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러면서 살도 좀 빠지면 좋겠네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