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생의 대한민국 주식 교과서
남상용 지음 / 새빛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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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때는, 책이 발간 되기전, 카페에서 선우선생이 써놓은 글들을 읽어보고 난 후 였다. 수많은 주식책을 읽어 보았는데, 2종류의 부류로 나누어 진다. 스캘핑 방법서 또는 가치투자서 이 이외의 책은 기본서이긴 하지만, 너무 전체적으로 다루어, 이해하기 힘들게 하는 책들이 많았다.

 '대한민국 주식 교과서'란 제목에 걸맞게, 참 따뜻한 눈으로 주식을 바라보고 있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식해서 돈번 사람 못봤다.", "주식은 망하는 지름길이다."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난 후 정말 유용하게 투자를 할 수 있다면 한번 쯤 도전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책의 구성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보투자자 및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을 위하고,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본에 충실한 깨우침을 주고자 1장 1장 주식을 투자해 보았던 사람이면 피부에 와닿는 말이 참 많을거라 생각된다. 

 1장에서 내가 주식을 투자하는 이유에대해 설명하고, 2장에서는 주식투자는 욕심을 떼어내는 다이어트다란 주제로 설명하고, 3장에서는 주식투자의 본질, 4장은 가계부 보다 쉬운 재무제표 5장은 차트 분석의 기초 6장은 실전 매매, 그리고 마지막 7장에선 성공투자 7원칙에 대해 설명을 하며 끝을 맺는다. 부록으로 있는 대표주식 14선에 대해선, 꼼꼼히 자료와 차트, 기업의 가치를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란 생각이 든다. 

 6장에 있는 선우선생이 직접 투자하고 있는 50개 제한 종목에 대해선 샅샅이 자료검색과 차트, 기업 정보를 세부적으로 공부하면 정말 주식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몸으로 직접 느낄 것이다.

 그리고, 주식투자는 아무리 많은책을 읽어도, 실전 투자를 하지 않으면 "죽은 지식일 뿐이다."란 말처럼 책을 읽어 가면서, 조그마한 돈으로(생계에 지장 없는 돈)을 투자해보면, 책에서의 설명과 실전 투자에서의 상황은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부분에 대해 얼마만큼 경험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주식이 따스함으로 다가오던지 아니면 냉혹한 설풍으로 다가올 수 있다.  

 "대한민국 주식 교과서"란 타이틀 답게, 입문서와 마음을 재정립하는 기본서로는 감히 최고라 말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책 한권만으로는 주식투자의 공부에 있어선, 더 많은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 책을 바탕으로, 많은 서적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아 갈고 닦아, 성공투자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발간될 선우선생의 주식관련 서적이 무척 기대가 된다.  

역시나, 주식투자의 기본이자, 몸으로 항상 익히고 있어야 할 선우선생의 7원칙. 

1. 공부하라
2. 확실한 기회를 노려라
3. 생존하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4. 손실은 자르고 이익을 굴려라
5. 종목 선정과 매수·매도의 원칙을 정하라
6.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7.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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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초상
이갑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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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어 보는 것 같다. 올해 읽은 추리소설은 '살인의 해석'과 '셜록홈즈 전집'이었는데, 국내 작가가 쓴 소설은 처음 읽어 보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용어가 꽤 많이 나오고, 피아노곡중 라흐마니노프쪽은 가끔 들어서 아는데, 존 수르만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 '로맨틱한 초상(Portrait of a romance)'란 곡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이 책이 1994년 초판이 발행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13년 만에, 원작에서, 전체적으로 다시 다듬은 Revision Version으로 출시 되었단 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13년전 시대를 배경으로 읽어야 한다. 괜히 현재 2007년의 모습을 상상하고 읽게 된다면, 시대적 괴리감이 발생할 소지가 많은 편이다. '카세트 테잎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CD가 귀하던 시대', 그리고 'DNA감식과 지문인식으로 신원조회 불가능해 과학수사가 안되던 시대' 그 시대상으로 바라보며 읽어야 한다.

 처음에 내용을 보면서, 작가가 머릿말과 소개란에서도 오디오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걸 들었지만, 내용을 전개해 가면서, 왜이렇게 자세하게 오디오 기종부터 시작해서 들어 보지도 못한 음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왜이런걸 자세하게 써놓았을까? 란 생각으로 Track 3까지 읽었는데, 그 이후로는.... 엄청난 몰입을 할 수 있도록 글의 안배가 정말 잘 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데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책을 손에서 뗄 수가 없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총 29개의 Track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범인에 대해 누군지 찾는데 있어, 반전이 그리 크지 않아 앞부분에서 금방 찾을 수 있다는게 가장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곽원장이란 인물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곽원장이었다면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이든다.

 '정신의학', '음악', '성경'의 세가지 Item을 정말 오밀조밀하게 잘 조합하여 만든 한국 추리소설의 걸작이라 불리워도 정말 놀랍단 생각이 들정도로 구성이 잘 되어있다. 

 가장 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소설을 쓰신 故 이갑재님이, 차기작을 볼 수 없다는게 가장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 추리소설 김성종님의 '국제열차 살인사건'이후로 정말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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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6
엔리카 크리스피노 지음, 김경랑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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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상당히 두꺼워 보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130page정도로 상당히 얇은 편이다. 

 작년 12월 3일에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를 갔다 왔는데, 로마-피렌체-베니스 이렇게 3개 도시를 5박6일로 갔다 왔다. 피렌체에서 우피치 미술관을 보는데 거의 반나절 이상을 둘러 본 것 같다. 그곳에서 본 작품들을 책에서 다시 보게 되니, 느낌이 많이 새로웠다.

 책의 구성은 연대기 순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레오나르도의 일생의 작품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1452년 4월 15일부터 1519년 5월 2일 죽음까지 68세의 삶동안 그의 작품에 대해선 감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무궁 무진하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레오나르도의 노트에 관하여 쓰여진 부분인데, 분실된 부분 빼고, 현존하는 노트가 23권 정도 되는데, 레오나르도의 습작, 라틴어 용법의 실례와 풍자화, 종교 건축, 군사 건축 연구, 하늘을 나는 기계의 연구, 새의 비행, 회화, 무기와 전쟁 기계, 엔진, 교회 설계도, 미래 계획, 시체 해부, 수정체 모델 구현, 빛과 광학 분야, 식물학, 포도밭 측량법, 기하학, 다리 건설 계획, 물리학, 시계장치 등...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술해놓은 노트를 보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다재다능한 것을 느꼈다. 이 노트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볼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재미있는 부분은 중간 중간마다, 이벤트적인 내용이 기술 되어 있다. '레오나르도와 미켈란 젤로'란 코너에선 레오나르도가 회화에 우월성을 두었다면, 미켈란 젤로는 조각에 우월성을 두었기 때문에, 길이 지나가다 둘이 마주쳤는데, 이야기를 나누던 사람들이 단테의 시구에 대해 의견을 물었을 때, 레오나르도는 "저기 미켈란 젤로가 설명을 해줄 겁니다"라고 하자 미켈란 젤로는 자신을 놀리려고 한말로 여겨"당신이 대답해요. 당신이란 사람은 청동 기마상의 그림만 그려놓고 주조할 능력이 없어 창피하게도 포기해버린 당신이 해보라구요"라고 말하자, 모욕을 당한 레오나르도는 얼굴이 붉어졌다라고 기술이 되어 있다. 이런 저런 야화에 대해 알게 되니, 더욱 레오나르도에게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건너가며, 위대한 연구자이자 건축가이자 미술가가 된 레오나르도에 대해,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걸 많이 느꼈다. 진짜 천재라는 사람은 저런 사람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동전도 양면성이 있는 것 처럼, 천재인 대신에, 남색죄로 고소를 당한적도 있는 걸로 보아,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다시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서, 피렌체에 우피치 미술관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인물에 대해, 한번 쯤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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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
서정민 지음 / 글로연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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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책을 펼치자 마자, 두바이에 대한 사진이 내 시선을 확 사로 잡았다.

경영서적을 읽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이 걸린 건 처음 인 것 같다.



우선 책의 구성은 1장~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 부록으로 두바이에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1장에서는 ‘작은 메뚜기’ 높이 뛰다라는 주제로 두바이의 성장하는 모습에 대해, 서술하고, 2장에서는 세계의 허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Do Buy’란 상징표현과 최대, 최고, 최초라야 한다는 Concept을 바탕으로 번영하는 모습을 서술하고, 3장에서는 천지개벽형 두바이 신드롬이라는 주제로 두바이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서술하고, 4장에서는 두바이의 마술사 셰이크 무함마드라는 주제로, 두바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꿈꾸고 변화와 혁신을 이끈 주인공에 대해 서술하고, 5장에서는 두바이의 두얼굴이라는 주제로, 두바이의 빛과 그리고 가려진 그림자에 대해 서술하고, 6장에서는 동아시아 허브 우리도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성장 가능성을 두바이를 바탕으로 밑그림으로 성장 동력을 찾는 것으로 서술하며 책이 매듭지어진다.



그리고 부록으로 두바이에 관련된 정보가 수록되어있다. 두바이 경제지표부터, 한국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Project, 여행시 주의점 등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상당히 좋은 정보가 많이 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쓰여진 책인 것 같다. 두바이의 장점만 나열한게 아니라, 두바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두바이를 이끈 셰이크 무함마드에 대한 창조적 리더쉽등을 각장으로 구별하여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한 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이집트쪽에서 중동 전문기자로 있어서 그런지, 정세를 파악하는데 있어, 깔끔한 시선으로 두바이를 보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두바이가 “작은 메뚜기”란 뜻을 가진다는 것도 이책을 읽고 처음 알았지만, 두바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나라적 이점이 크다고 생각이 든다. 두바이는 제주도보다 2배정도의 면적으로 구성되고, 인구도 120만명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왕국체제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UAE 7개 토후국중 한 개의 국가이다.



솔직히, 국가보다는 이탈리아안에 있는 바티칸처럼 하나의 도시국가라고 봐도 생각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와 경제가 나누어진 구조가 아닌, 경제독재를 바탕으로된 국가로, 두바이 주식회사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경제 부흥을 위해, 대한민국에서도 '박정희'의 경제독재를 바탕으로 무한 성장을 했었고, 대만도 '장개석'이라는 인물의 경제독재를 통해 무한 성장을 하였다. 두바이의 환경적 조건, Oil Money를 통한 부, 왕국 정권, 경제독재, 지도자의 Imagination전략등이 잘 조합된 형태에서 출발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바이의 대표적인 부르즈 알아랍(아랍타워) 7성급 호텔, 최근 삼성물산이 거의 고층 까지 올리고 있는 부르즈 두바이(두바이 타워), 바다위에 인공섬을 만들어, 더 월드, 더 팜을 세우고, 사막에 엄청난 규모의 냉동 공조 시스템을 돌리면서 까지 설립한 두바이 스키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 디즈니 랜드의 8배나 되는 두바이 랜드까지 앞으로의 성장Plan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고도성장에는 그림자가 항상 있듯이, 두바이 증시의 폭락, 부동산의 수요보다 큰 엄청난 공급 과잉, 매년 상승하는 물가 상승률등은 해결해야 될 큰 문제가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셰이크 무함마드의 "두바이는 무역 교통 금융의 중심지와 더불어 인류를 위한 문명 문화 그리고 평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가 정말 현실로 다가올지는 그림자를 얼마나 해결하는가에 달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두바이를 모델로 진행하고 있는 Project인 송도 개발건에 있어, 과연 두바이처럼 'No Tax'전략과 '4無 & 4Competitive'정책을 얼마나 잘 소화해 낼 수 있는지가 송도 개발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4無 & 4Competitive'정책 : 4無-법인세, 소득세, 환율통제, 무역장벽 없애는 것, 4Competitive-수입관세, 인건비, 에너지비용, 부동산가격등 경쟁체제를 도입.



p.s. 셰이크 무함마드의 My Vision : Challenges in the Race for Excellence라는 서적은 미국판이라도 구해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언급한 부분외에도 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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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입이 열리는 생쇼 잉글리시 - 미국 드라마 표현 100
박주영.도미닉 핸론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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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전에 이책이 출판 되기 전에, 얼리리뷰어로 Chapter 4.정도까지만 보고 리뷰한적이 있네요. 제가 리뷰했던 내용이 책에 실려 상당히 느낌이 새롭네요^^

 출판되기 전에 미흡했던 부분은 완본된 책을 받아보고, 전체를 읽어보니 느낌이 참 좋습니다.
잡담은 이정도로 쓰고, 리뷰를 써야겠네요^^


 책의 구성은 Show 1부터 Show 20까지 20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Show로 들어갈 때, 리허설로 공부하게 될 영어표현 5가지를 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상상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다음 Show case로 각 표현 별로, 주로 사용되는 응용 상황을 주어주고, 그 상황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게 암기 및 체득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쇼에서 5가지 표현을 한꺼번에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생쇼를 통해, CD에 포함된 UCC 동영상을 통해, 재미있는 유머와 현장상황을 통해, 머리 뿐 아니라,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역시나 영어회화책에 있어, 지루함은 최고의 적인데, 이부분에 있어,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표지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책의 Colorful한 구성과 mp3 및 동영상을 제공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을 보면 저자 및 출판사에서 신경을 많이 쓴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Chapter당 10분 정도의 구성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에 투자하거나,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을 이용해, mp3 player및 pmp를 통해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 구성은 참으로 맘에 듭니다.

하지만, 단점이 눈에 띄는데, 질문보다는 외국인이 물어봤을 때 답변위주의 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책 전체에 있어, 질문 하는 표현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질문의 방대함이라던지, 지루한 구성이 될 수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지만, 답변만을 통한 체득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상황표현도 상당히 좋은 표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상상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부분에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아마도, 차기에 발간 된 책에서는 아쉬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재미있고,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질문 표현으로 구성된 2권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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