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
천천.쉬지엔 지음, 윤진 옮김 / 미르북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저자가 중국인이라서, 더욱 관심이 많이 갔던 책이다. 요즘 흔히 나오는 우화 자기계발서적인 이 책은, 주인공이 표범인 책이다. 표범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Point를 말하는 것을 주요 주제로 담고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3개의 PART로 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우화를 들어 저자가 말하고 싶은 주제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리고 Part 2에서는 그 주제를 가지고, 내용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마지막 Part 3에서는 그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사례를 적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약육강식의 초원에서 사자, 표범, 하이에나 세마리의 동물이 있는데, 주인공은 표범이다. 사자는 초원의 지배자로 표범이 사냥한 영양을 뺏거나, 아니면 직접 한번의 기회를 포착해 사냥을 한다. 그리고 하이에나는 표범이 사냥한 영양이나, 아니면 사자가 먹다버린 영양을 처리하는 것으로 삶을 살아간다. 마지막 표범은 중간에 끼어 있어, 사자의 눈치와 하이에나의 눈치를 보면서, 자신이 사냥한 영양을 마음껏 먹지도 못하면서 살고 있다. 그 때, 천사가 나타나 표범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가지의 결단을 내릴 수 있는 Turning Point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기회를 얻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5가지 Turning Point는 다음과 같다.

1. 반성 : 성공은 반성으로부터 시작된다
2. 자신감 : 강력한 자신감을 가져라
3. 소중함 : 나와 소통하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라
4. 집중력 : 자신만의 '선물'을 잘 가꾸는데 집중하라
5. 수호천사 : 우리의 수호천사는 바로 '나'자신이다

 이 5가지의 내용은, 우리가 흔히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여러 자기계발 서적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역시나 마찬가지로, 더욱 더 이 말들을 몸속에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 얼마나 반성을 하고, 자존심이 아닌 자신감을 어떻게 유지하며,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일에 있어서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있어 집중력을 얼마나 발휘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수호천사로써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새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천범(천재표범)처럼,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을 자신이 들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항상 주변의 시야를 관찰하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대긍정 - NEVER SAY NEVER
김성환 지음 / 지식노마드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30대 억대연봉의 소유자라는 문구가 눈에 띈 책이다. 저자인 김선환은 메트라이프 STAR MGA 대표이기도 한데, 이사람의 사회적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읽게된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5개의 Chapter로 되어 있다. 책의 제목처럼 <Never Say Never>란 말처럼 고객으로 부터 절대긍정을 얻어 낼 수 있다면 세일즈에 있어서, 최고의 성공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 저자가 생각하는 5가지의 마음가짐 즉, 마인드, 자기 이미지, 프로페셔널, 가치,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저자의 삶을 통해서 그리고 보험세일즈에 관하여,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된 책이다.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신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 다시 생각하게 된 책이다. 저자는 이직에 있어서, 자주 이직을 하게 되면, 자신이 내리뻗을 수 있는 뿌리의 깊이가 적어지기 때문에, 이직에 대해서는 반대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적을 보게 되면, 이직에 있어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고 있는데 반해, 저자의 생각은 참 다르다고 생각하게 된 책이다. 그리고, Sales에 있어, 즉 Marketing에 있어, '갑의 세일즈를 해라'란 말이 가슴속에 와닿았다. PP(Prospecting Pool, 가망고객 발굴)→TA(Telephone Approach, 전화 접근)→Relax(긴장 풀기)→Needs(환기/파악)→Presentation(프레젠테이션)→Closing(구매)→CRM(Customer Relation Ship,고객 관리)의 7단계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어떻게 영업을 하느냐가 주요쟁점인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갑의 세일즈는 여러모로 능력을 인정받아 갑의 입장에 서더라도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이 내용외에도, 다양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책이란 정말 지식의 보고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 즉 먼저 달려갔던 사람들의 인생을 책 한권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인생에 있어, 그리고 미래의 성공에 있어, 우리가 정말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신감, 긍정적 사고>이 두가지 인 것 같다.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담금질과 인내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 처럼, 한 걸음 앞으로,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화려한 현재 모습이 있기 까지, 저자 나름대로, 힘든 여정과 선택의 기로가 많았을 것이다. 자신의 현재 일에 만족 못하는 직장인,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 마케팅쪽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적혀있는 문구로 맺을까 한다.

"지금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음을 느낀다. 이제 신발 끈을 다시 단단히 죌 시간이다. 처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처음의 각오와 처음의 의욕과 처음의 행동으로 돌아갈 것이다. 언제나 처음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버 마케팅 - 목표고객에게 접근하는 방법
크리스티네 크리프.안드레아스 라이들 지음, 문은숙 옮김 / 황금비늘 / 200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시니어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상당히 관심있게 읽은터라, 마케팅에 있어, 실버 즉, 시니어세대에 대한 Role Model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50세 이후 세대를 공략하는데 있어, 8가지 이유들 즉, 인구구성변화, 황금 연령층, 퇴직, 여유 자금, 품질, 실험정신, 광고, 원기 왕성의 이유를 세부적으로 들고 있다. 2부에서는 실버마케팅에 관한 14가지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버세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론이 아닌, 살아있는 비교 검토자료를 토대로, 14가지 원칙을 뽑고 있다. 진지, 고정관념, 세대의 벽, 올바른 방식, 전문가, 목표 고객, 건강, 인생풍류, 편안함을 들 수 있다. 이 14가지 상황에 있어, 마케팅을 하는 기업에서는 이 쪽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Detail Item을 선정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겠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실버시장을 들고 있다. 실버시장의 영역에, 여행, 자동차, 음악, 지식, 금융, 주택, 기술 및 디자인, 애완동물등 세부적인 아이템에 대해, 잘 정리를 하였기에, 실버세대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흔히, 실버세대라고 하면 머리가 호호 백발이 된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노인을 생각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실버란, 즉 시니어세대라고 표현하는편이 더 옳다고 생각된다. 일본에서는 단카이세대라고도 하는데, 현재 인구구성을 보면, 50세 이후의 경제적 안정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Percent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도 앞으로, 10년 후, 아니면 20년 후면 시니어세대가 되어 있을 거고, 인류의 의학발달에 의한 생명연장의 힘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실버마케팅에 대해 세부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책이다.

 하지만, 책의 저자가 독일인이라서 그런지, 독일의 사회적 상태를 반영하고 있어, 사업아이템으로 제시하는거나, 세부적인 통계표를 보면서, 국내 정서와는 다른편이 많기에, 약간 혼란도 느끼고, 전혀 적용 못하는 부분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독일, 즉 유럽의 시니어세대의 풍토 및 그 시장에서의 마케팅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추후 국내의 관점에서 다룬 서적을 보게 된다면, 보다 비교 검토하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시니어쪽 마케팅분야에서 일하는 분이던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몸값 10배 올리는 셀프 브랜딩
김지현 지음 / 정보문화사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배란 글자가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책이다. 그리고, 정보문화사에서 자기계발 서적도 나오는가?에 대해 신기해서 접하게 된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3장으로 되어 있다. 직장인을 Tarket으로 하여 쓴 책이기 때문에, 보다 내용에 대해, 더욱 관심있게 읽게 된 책이다. 1장에서는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장에서는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성공 테크닉이란 사내에서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필요요소와 충분요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성공 트렌드란 주제로 자신을 정리하면서, 보다 자신을 가치있게 하기 위한 노력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PC쪽 분야에 약간 치우쳐 있는 부분이 눈에 띈다. 저자인 김지현씨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전략기획쪽 업무를 맡고 있는 분인데, 이분이 이전에 썻던 책들이 E-business라던지, PC활용테크닉쪽 분야의 전문가라서 그런지 이 책에서도 그쪽부분이 조금 많이 들어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 이직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여러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가장 눈길이 많이 갔던 부분은 2장에서 <회사를 언제 그만 둘것인가?>와 <회사를 이직하는 법>에 대한 내용이다. 확실히 일에 대해, 한부서에서 4년째가 되어가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어느정도 일에 대한 Know-how가 생기고, 요령이 생기다 보니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업무가 눈에 보이고, 일에 대한 열정이 많이 줄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책에서는 매너리즘이 수개월째 지속된다면, 당장 회사를 그만 둬라라고 말하고 있어, 상당히 뇌리에 산뜻한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이직하는 법에 대해서는 3~6개월정도 여유를 두고, 천천히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회사와 직무를 생각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이라면, 이런 저런 생각들, 그리고 자기계발에 있어 무엇을 더 준비할까?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 텐데, 기회가 되면 이 책을 통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시간은 당신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안정적인 자리를 어떻게 박차고 나서는가에 새로운 길을 접할 수 있는지, 아니면 기존의 길을 갈 것 인지를 정할 수 있을 것이다. 란 말로 매듭지을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지음, 노은주 옮김 / 메가트렌드(문이당)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메가트렌드의 2번째 서적, 이전에 <나를 바꾸는 1%의 비밀>이란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이 출판사의 Pocket용 서적이 또 한 권 출판되었다. 책의 제목처럼, 상당히 의미 심장한 책이라서 그런지, 흐음~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4개의 Chapter로 되어 있고, 그 안에 총 50가지의 인생선배의 조언이 담겨 있다. 요즘 이런 책들을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지, 항상 책을 읽고 나면, 이 내용중 바로 쓸 수 있는 2~3가지만 건지자!란 Mind로 책을 읽는 것 같다. 일본 정서와 국내 정서의 차이가 있어서, 좀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책이기에, 관심있게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 책의 제목은 Chapter 1의 주제이기도 하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라"란 말처럼, 타경쟁사보다, 더 성능이 좋고, 가격적 조건이 좋은 아이템을 토대로, 지속적인 그리고, Issue를 일으킬수 있는 마케팅을 Mix시킨다면, 최적의 성장회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성공담보다는 실패담에 주목하라"란 말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세상에 성공하는 확률은 10%이내라 할 수 있다. 오히려 실패가 정상이란 말이다. 이 말 처럼 세상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10%안에 들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무한경쟁이란 뜻이다. 이처럼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인물들이 지나갔던 삶 특히, 실패한 이유에 대해, 보다 많이 접하고, 타산지석으로 삼는다면, 우리에게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 

 책의 내용 및 분량이 그리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점심시간이라던지, 출퇴근 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읽는 다면, 유용할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성장하는 회사란, 바로 나 자신이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 이제 나같은 경우도 회사 생활도 4년차에 접어들고, 전체적으로 업무도 파악이 된 상태이다보니, 요즘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보다 긍정적인,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프로가 되어라>란 말처럼, 무슨일을 하던지, 경력관리라던지, 업무적 성과라던지에 있어서, 정말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가 되어야만 이 무한경쟁의 현실에서 꿋꿋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이 나에게 있어, 편하게만 다가 온다면, 정말 다시한번 자신을 뒤돌아 보고, 마음을 추스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내가 누워서 쉬는 동안, 경쟁자는 잠을 안자고, 한발더 뛰고 있을테니깐....

 마지막으로, 이 책은 회사에 관한 내용보다는, 자신을 얼마나 가치있는 인물로 성장시킬것인가에 더 중점을 두고 싶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시간이 아까운 책은 아니다. 자기계발서적을 100권이상 읽었다면 조금 단조로울수 있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