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긴 터널 우울증
쉴라 윌쉬 지음, 박혜경 옮김 / 황금부엉이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정말 놀라운 책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우울증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일단 우울증에 대한 편견을 깨어주며, 약물치료 등의 실제적인 치료와 함께

신앙적인 방법이 필요함을 이야기 해준다.

(오로지 신앙적인 방법만으로 우울증을 해결해야 한다고 하지 않는다는 것!)

 

일단 이 책은  우울증에 대한 해답을 얻기위해 읽는 것도 좋겠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와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이라는 전쟁터에서

지쳐버린 마음을 지닌 이들이 봐도 굉장이 좋을 듯 싶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아픔을 이해받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이럴 때에 우리는 절망하기 쉬우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 곁에서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통, 수치심, 사랑을 향한 우리의 갈망, 믿음과 육신의 치유 등에 대한 내용이 1부에서 전개되며

은혜, 믿음으로 걷기 등에 대한 영적 전쟁에 관하여 2부에서 다룬다.

마지막 3부는 공동체 이다.

 

이 책은 여성의 우울증에 대해 현실적이며 신앙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그러나, 우울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통해 배워야할 부분들

놀라운 통찰들이 참 많이 읽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한번더 읽어야 겠다.

 

* 우리의 불안함 → 내려놓음 → 그분을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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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야기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해서 만사가 우리 원하는 데로 되지 않는다.

 → 노예로 팔린 요셉 / 감옥에 갖힌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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