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차 신 부장의 채권투자 이야기 - 경기사이클에 맞는 해외채권형 ETF 투자 전략과 노하우
신년기 지음 / 지음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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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알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고 해외 채권ETF 투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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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신 부장의 채권투자 이야기 - 경기사이클에 맞는 해외채권형 ETF 투자 전략과 노하우
신년기 지음 / 지음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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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함께 대표적인 투자상품으로 인식되는 채권은 주식에 비해 수익률은 낮지만 안정성면에서는 유리한 금융상품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규모나 단위가 주식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접 채권투자하는 경우는 많지 않죠. 금융회사나 연기금 같은 기관 투자자들이 주요 거래 고객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채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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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상승과 경제위기는 여러 시사점을 주지만 가장 큰 이슈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고금리와 경제 변화"라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이러한 상황에도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은 언제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채권투자 이야기>는 바로 이와 같은 목표로 해외 상장된 해외 채권형 ETF중심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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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4가지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1) 채권의 기초, 2) 해외채권형 ETF 3) 해외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고용, 물가, 성장관련한 경기지표 4) 경기사이클에 맞는 ETF 소개 및 투자 사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리=안전자산+Credit Spread


- ETF 자산규모는 2003년 204 ▶ 2021년 10,020 규모로 성장


- 미 연준의 책무는 : 물가안정, 최대고용, 경제성장


- 경기 싸이클에 맞는 채권 ETF가 있다


- 경기 싸이클에 적합한 해외채권 ETF


: 인플레이션 초기 LEMB US ETF


: 경기침체 초기 LQD US ETF


: 금리하락시 TIP US ETF


: 경기확장시 SHYG US ETF



등이 기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경기 싸이클에 적합한 해외채권을 직접 개인이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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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2022년 자산하락률이 주식 -19%, 부동산 -24%인에 반해 채권은 -13%로 조금은 경기 싸이클에 대응이 가능한 상품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이 잘 모르는 채권을 이야기 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려웠지만 해외채권ETF소개 부분은 매우 참조할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해외채권ETF>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관심가지실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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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부동산 투자
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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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동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용어 중에 <저수지론>에 많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A. 우기(부동산 상승기)의 저수지 論 : 비가 오면 저수지는 중심부터 물이 찬다


B. 가뭄(부동산 하락기)의 저수지 論 :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저수지는 외곽부터 마르기 시작한다



핵심지(입지)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용어입니다.


2022년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많은 변동이 있지만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저수지론>을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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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부동산 투자>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부동산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2가지 이유로 책을 읽습니다 



A. 이런 부동산 시기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다양한 의견)


B.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방어가 되는, 호재가 발생되는 지역의 특징은 무엇일까



라는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책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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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소형 부동산>+<부산 경남지역>에 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강조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액부동산은 세금에서 유리하다 (공시가격 1억이하)


 - 가짜 부자가 판을 친다


 - 역세권의 개념이 바뀌었다.(500m->300m)


 - 1급지를 이길 2~3급지는 없다


 - 역세권,학세권, 20평대, 방3개의 소형아파트를 중심적으로 투자한다


 - 가장 안전한 투자는 분양권 투자


 - 은행은 저축하는 곳이 아니라 대출을 받는 곳


 


등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은행의 저축과 소형 부동산 투자에 대해 비교하는 부분에서는 15.4% 세금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투자를 생각할때는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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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경우는 부동산에 대한 각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개론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투자하시려는 분들이 개요를 확인하기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번 담담히 들어보는 것은 굉장히 좋은 공부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책으로만 이해하실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방문하시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이 전반적으로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부동산투자>를 염두해 두신 분들께서 관심가지실 책이라 생각합니다. 


​​


​언제나 그러하듯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저는 한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이웃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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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위에서 -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기업인들, 월간조선 대기업 창업주 인터뷰 모음집
선우휘 외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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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4대신문사의 비중이 높던 시절 월간조선의 파급력은 엄청났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조선일보 집필진들의 필력과 구성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대단했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매체도 많아지고 다양한 관점들이 부각되는 시기라 그 상징성은 조금 무뎌졌지만 예전에는 월간조선의 헤드라인이 무엇이냐에 그 달의 국민 이슈가 부각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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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월간조선>의 집필진이 오늘의 한국 경제를 일군 거인들과 인터뷰를 정리한 책입니다. 제목은 <거인의 어깨위에서>입니다.


<거인의 어깨위에서>는 뉴턴이 자신의 업적에 대해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과거의 많은 과학자들의 업적을 존경하는 표현으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진 단어죠.


이 책에서는 이병철 회장님. 정주영 회장님, 구자경 회장님, 신격호 회장님...등 과의 인터뷰를 수록한 책입니다. 지금은 세계 10대 경제력을 보유한 대한 민국이지만 이 인터뷰는 1980~1990년대에 이루어진 인터뷰 입니다.


아쉽게도 지금 살아계신 회장님은 안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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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생활을 24년째 하고 있지만 기성세대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재의 <워라벨>이라고 하는 부분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한 부분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지금 저의 직장생활을 돌이켜 보니 언젠가 한번쯤은 조직을 위해 헌신한 시간이 개인의 명예이자 자존심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조직이라는 대상이 회사가 아닌 국가를 위한 다는 명제가 된다면 그 헌신의 시간은 더욱 값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거인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 어떻게 돈재미와 인생재미가 국가의 발전으로 관점과 행동이 변하였는지


- 각 회장님의 국가관과 미래 비전 전략은 어떠한지


- 지금의 기업이 몇년뒤에는 어떻게 변하길 원하는 지


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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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를 보면서 들었던 또 다른 생각은 <기업의 회장직>은 굉장히 어렵고도 힘든 자린거 같다 라는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가족과 형제가 한두명이 아닌 경우 가 많고 또 자손이 많아지면 계열분리 등의 이슈가 많고 예전에는 정관계가 투병하지 않았던 시기라 정치자금외 여러 이슈도 많은 상황인데 기업의 회장으로써 너무나 많은 고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책에서 인터뷰한 기자가<나는 그 거인보다 행복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는 구절과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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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직장문화로 봤을 때는 조금 <무리수>이지 않을까 라는 부분도 관점을 조금 바꿔서 읽어보니 순간순간이 위기이고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불굴의 의지>로 만든 직금의 기업, 국가의 토대가 되지 않았난 생각이 듭니다.


읽는 동안 굉장히 설례고 언젠가는 창업주가 비판의 대상이 아닌 역사의 진정한 평가를 받는 날이 오리라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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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김진영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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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장래희망을 이야기 할때 <나이가 어릴때는 유튜버, 나이가 들어가면 건물주>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유튜버를 보니 <우리아이 건물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방송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이니깐요.


개인적으로도 재테크 책을 많이 읽고 특히 부동산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자산을 만들 때 종잣돈을 모아서 자산을 불리다 보니 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 등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어 아파트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이번엔 조금 독특한 소재의 책을 읽었는데 <꼬마빌딩>을 중심으로 한 <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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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건물주라는 것은 <경제적 자유>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꿈꾸시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파트와는 조금은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 작가는 테헤란로 빌딩 매매 전문 디벨로퍼 라고 합니다.


책은 <건물에 대한 관점, 매입과 자금 운용계획, 신축,리모델링, 위탁운영>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부동산 만을 전문으로 투자한 저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새로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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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느낀 인상적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은 무겁고 저축은 답답하다


- 신축을 하면 수명 10년이 단축된다


- 투자의 8할은 입지, 투자원칙 100%는 현금수익


- 명도비에 연연말고 큰 그림을 보자


- 건물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임대차


- 투자방법이 조금 다양하다. (매입임대-포괄양수도 / 꼬마빌딩 위탁운영 (sales & lease Back)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아파트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가장 중요한 건 교통, 직주근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접근 방법이 조금 다른 부분과 함께 임대수익 발생 여부에 따라 건물 가격의 변동이라는 부분을 보며 여러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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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꼬마빌딩을 가질수 있을까 고민한 적이 있는데 아파트는 대략 금액이 예측이 되나 꼬마빌딩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서는 서울에 꼬마빌딩은 자기자본 7~10억 사이 보유 및 30% 추가 자금 발생 여력을 이야기 하네요. 그 정도의 금액이라면 도전해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는 건물투자의 Risk에 대해 <입지, 명도, 공실, 비표준화 부동산, 환금성>등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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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지만 <건물주>는 모든 직장인의 꿈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 만일 내가 건물을 살 돈이 생긴다면 여기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점도 좋았고 매입 31억원->신축 15억원추가 ->시세 85억원 으로 계산되는 부분이 재밋었네요.


건물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참조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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