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종류 미래의 고전 61
정민호 지음 / 푸른책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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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표정이나 행동을 통해서 누군가의 마음을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푸른 들판처럼 평화로울 때도 있고 뾰족뾰족 가시가 돋칠 때도 있고 비구름을 몰고 오는 먹구름처럼 우울할 때도 있고 기쁨의 종소리가 울려 퍼질 때도 있고 열정이 활활 불타오를 때도 있고 달콤한 도넛을 먹을 때처럼 행복할 때도 있습니다. 푸른책들 '미래의 고전' 신작 '마음의 종류'에는 어떤 마음이 담겨 있을까요?

'마음의 종류'에는 메일을 통한 사이버피싱 '봉자 여사의 메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익명성의 폐해 '마음의 종류',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의 진로 고민 '달리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용기 '고무 이빨이 필요한 순간', 외국인 노동자 차별 '과외 선생님 이름은 탕구안', 외모보다 아름다운 진실된 마음 '반짝반짝 빛나는', 닫힌 마음을 여는 진심 '공주와 열쇠공' 7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그중 두 편 '마음의 종류''달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나는 선한 마음을 믿어. 아마 이 블로그도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누군가의 좋은 마음을 알려 주기 위해서.

'마음의 종류'~“

 

'5학년 4반 스토리'라는 이름을 가진 블로그, 블로그엔 5학년 4반 아이들의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반 아이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지만, 익명성이 보장된 탓에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싸우기도 합니다. 유지는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자신이 글을 봤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댓글을 쓰지 못합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유지는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선생님은 강제적으로 블로그를 폐쇄하는 것 보다는 블로그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선함을 믿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었죠. 유지가 반 아이들의 이야기를 메일로 보내면 선생님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선의가 드러나는 글을 써서 올립니다. 그 글이 올라온 후 아이들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것처럼 행동해야 할 것만 같았지요. 1분단에 앉은 아이들부터 시작한 이야기, 다음 순서가 될 아이들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되죠?

- 아이들을 변하게 만든 건 무엇일까요?

- 만약 선생님이 강제적으로 훈육을 하거나 블로그를 페쇄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하려고 하면 화를 냈다.

'마음의 종류' ~“

 

마라톤 신동이라 불리는 ''100m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은 아이입니다. 100m 달리기 선수 자격으로 올림픽에도 나가고 싶지만, 코치 선생님도 엄마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같은 육상팀 준호는 학교에서 가장 잘 뛰는 단거리 선수지만 100m를 그만두고 마라톤을 하고 싶어 합니다. 준호는 100m 달리기 대회 예선에서 일부러 천천히 달려 예선 탈락합니다. 그래서 코치 선생님에게 욕을 얻어먹으며 벌을 서고 반성문까지 씁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겐 욕하지 말라고 하면서 화가 나면 욕을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하지만 그렇게 하려고 하면 화를 냅니다. 준호는 자신이 달리고 싶은 대로 달리고 싶다며 육상부를 그만둡니다.

달린다는 건 뭘까?

왜 달리는 거지?

'마음의 종류' ~“

 

마라톤 대회당일 날, 혼자 선두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준호가 따라 온 것인데요. 준호는 갑자기 100m 달리기를 하듯 전력질주를 합니다. 마라톤은 작전대로 뛰어야 하는데 말이죠. 둘은 규칙을 만들어 함께 달립니다. 옆에서 코치 선생님의 고함 소리가 들리지만 둘은 자신들이 만든 규칙에 따라 즐겁게 달려 나갑니다.

 

우리가 달리는 건 즐거워지려고 그런 게 아닐까? 그렇지? 너도 그렇게 믿지?

'마음의 종류' ~“

 

- 100m달리기와 마라톤 선수인 두 친구는 자신이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고민을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자녀의 선택을 존중해 줄 수 있나요?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건 외부적인 환경보다 진실한 마음과 온전한 믿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5학년 4반 담임선생님처럼 아이들의 선함을 믿고 기다려주는 어른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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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간 훌리안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I LOVE 그림책
제시카 러브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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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색 수트를 입고 보라색 구두를 신고 화관을 쓴 소년과 살구색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있어요. 둘의 표정을 보니 정말 즐거워 보이죠? 소년의 이름은 훌리안, 소녀의 이름은 마리솔입니다.

 

 

'결혼식에 간 훌리안'은 내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이 나는데요. 훌리안과 할머니가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장면부터 밤 늦도록 피로연을 즐기는 장면까지 담았어요. 표지를 넘기면 훌리안과 할머니가 잘 차려입고 어딘가로 가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훌리안이 도착한 곳은 야외결혼식장, 그곳에서 살구색 원피스에 야구모자를 쓴 마리솔과 마리솔의 할머니를 만나요. 마리솔의 할머니는 마리솔에게 야구모자 대신 예쁜 화관을 씌워 주어요. 훌리안과 마리솔은 신부들 앞에 서서 화동을 할 거니까요.

결혼식은 사랑을 위한 파티야.

'결혼식에 간 훌리안' ~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 훌리안과 마리솔은 식탁 아래서 놀다가 커다란 버드나무 아래서 놀아요. 훌리안은 이곳을 요정의 집이라고 말해요. 그런데 마리솔이 강아지랑 놀다가 옷을 다 망쳐버렸어요. 훌리안은 자신의 셔츠와 버드나무잎으로 예쁜 원피스를 만들어 주어요. 훌리안과 마리솔은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아올라요.

 

이제 넌 날개를 달았구나!

'결혼식에 간 훌리안' ~“

 

'결혼식에 간 훌리안'은 무엇보다 그림이 정말 화려하고 예쁜 그림책이에요. 훌리안과 마리솔의 모습 뿐 아니라 할머니들의 모습, 그리고 화려한 꽃으로 머리를 장식한 신부의 모습, 등이 장식된 나무, 민트빛이 버드나무까지 화려한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그리고 훌리안과 마리솔의 모습이나 행동을 보면 '남자다움여자다움'의 틀에 묶여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훌리안과 마리솔이 날아오르는듯한 장면은 우리 사회가 규정한 성별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결혼식 주인공들도 역시 그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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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징 -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Wow 그래픽노블
젠 왕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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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징 stargazing

1. 별을 바라보고 관찰함.

2. 현실적이지 않은 생각에 빠짐.

3. 스타를 쫓아다님.

'스타게이징" ~“

 

무척 활발해 보이는 아이와 그 아이를 힐끔거리며 보는 또 다른 아이가 있어요. 모습부터 성격까지 상반되어 보이는 두 아이 크리스틴과 문의 이야기, '스타게이징'은 작가인 젠 왕이 자신이 어렸을 때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중국계 미국인 아이 크리스틴, 크리스틴은 부모님이 바라는 모습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아이입니다. 어느 날 크리스틴네 집 별채로 문이라는 아이가 이사를 옵니다. 문은 엄마와 단둘이 사는 아이로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꾸밈이 없고 솔직하며 크리스틴과 달리 무척이나 활발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입니다. 모습부터 성격까지 반대인듯한 크리스틴과 문은 늘 등교도 같이 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됩니다.

부모님은 학예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를 바라지만 자신이 없었던 크리스틴은 케이팝을 좋아하는 문과 함께 커버 댄스로 참가 신청을 하게 됩니다. 문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크리스틴은 문의 모습을 동경하기도 하고 따라하기도 하는데요. 크리스틴의 아빠는 그 모습에 적잖이 당황하며 크리스틴이 문과 거리를 두기를 바랍니다. 아마 많은 부모님들의 모습이 이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은 그저 친구일 뿐인데, 부모들은 자신들의 잣대를 들이대며 그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거리를 두기를 바라며, 은근한 압력을 가하기도 하죠.

그런데 아빠의 당부와는 상관없이 크리스틴이 문과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바로 성적 때문인데요. 성적이 오른 문과 달리 크리스틴은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기 때문이죠, 게다가 문은 메디슨이라는 친구와 좋아하는 케이팝을 공유하며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요. 그 모습을 본 크리스틴은 묘한 질투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메디슨의 생일 파티때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크리스틴이 한 일 때문에 문이 친구를 때리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그날 문은 갑자기 쓰러지게 됩니다. 병원에 실려간 문...,

문은 뇌종양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제 문은 어떻게 될까요?

크리스틴은 자신 때문에 문이 그렇게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차마 문에게 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 크리스틴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빠는 사실 문이 바뀌기를 바라는 거죠. 아빠는 모든 사람이 완벽하길 바라니까요! 특히 내가 완벽하기를요! 나도 완벽해지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나는 문처럼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타게이징' ~”

 

아빠의 바람대로 늘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던 크리스틴, 하지만 그건 엄청난 부담감으로 크리스틴의 마음과 행동을 억누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든 당당하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으며 솔직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문이 부러웠던 것이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크리스틴, 이제 크리스틴은 부모님이 바라는 모습이 아닌 진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찾아갈 수 있겠죠? 아시아계 미국인 십대 소녀 크리스틴과 문의 우정과 고민을 따뜻하게 담아낸 성장 스토리, 지금까지 '스타게이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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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 정말 화가 나! 토이북 보물창고 12
레슬리 패트리셀리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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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쿵쾅거리며 소리를 지르는 아기 표정 좀 보세요. 정말 화가 많이 난 듯 하죠? 세상 그 무엇보다 예쁜 아기, 평상시의 천사같은 모습은 어디로 간 걸까요? '화가 나! 정말 화가 나!'는 아기들이 느끼는 ''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른들도 ''라는 감정 앞에선 자신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아기들은 더하겠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화를 사라지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을 따라하다 보면 점점 화가 누그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살다보면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어요. 우리 아기들도 그렇답니다. 화가 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르기도 하죠. 정말 화가 많이 날 땐 늘 함께 하던 애착 인형도 소용이 없답니다. 바람을 쐬러 나가는 것도 싫고 그 자리에 그냥 있는 것도 싫고 울기만 할 때도 있어요. 화가 난 아기도, 지켜보는 엄마, 아빠도 정말 힘이 든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숨을 들이쉬고

다시 내쉬고

본문 중~“

 

화를 가라앉히는 호흡법도 도움이 된답니다. 함께 하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느낌이 들죠. 그리고는 평상시의 천사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답니다. 스스로 화를 사라지게 한 것이죠. 아기들도 할 수 있답니다. 또 다시 화가 나는 순간이 찾아오겠지만...,책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화를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따라해 보는 것도 좋겠죠?

아이들이 화가 났을 때 억지로 달래주려고 하는 것도 왜 그러냐고 다그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좀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러다보면 아이 스스로 화를 풀고 먼저 말을 걸어올 때도 있답니다. 화가 좀 가라앉고 난 후 서로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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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안 무서워! 토이북 보물창고 13
레슬리 패트리셀리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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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어보는 아기 그림책, '무서워? 안 무서워!'는 아기들이 느끼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이자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 주는 그림책입니다.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유아 보드북 시리즈로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아기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담요을 뒤집어 쓴 아기와 강아지 인형의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책속 아기는 강아지 인형의 단짝이자 든든한 보호자 역할도 합니다. 그림자, 수영장, 낯선 사람들, 천둥과 번개 소리를 무서워하는 강아지 인형, 아기는 강아지 인형이 무서움을 느낄 때마다 꼭 안아주고는 함께 있어 준답니다. 그러면 금세 괜찮아지지요.

어린이집에 갈 때는 더 심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둘은 모든 것을 함께 하고, 나중에 아빠가 데리러 온다는 걸 아니까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갑자기 엄마가 안 보이는 순간도 너무 무섭지만 괜찮아요. 엄마를 부르면 엄마는 금세 달려와 꼭 안아주니까요. 둘은 함께 있어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답니다.

책속 강아지 인형이 무서워 하는 모든 것들은 사실은 아기가 느끼는 두려운 감정들이겠죠? 하지만 아기는 두려운 감정들을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인형, 그리고 엄마아빠, 늘 함께 있어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답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무서움을 주는 것들' '무서움을 쫓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통해 언제 두려움을 느끼는지,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아기 그림책을 읽으며 우리집 두형제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격만큼이나 달랐던 두 형제의 낯갈이 하던 시절의 모습, 혼자 거실에 있는 것과 계단 오르내리는 것을 유난히 무서워하던 4살 때의 큰 녀석, 어린이집 입구에서 아침마다 울며불며 헤어지던 두 녀석의 모습, 세상 모든 곤충을 무서워하던 큰 녀석의 모습....,지금은 그 모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도 우리는 늘 함께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느끼는 두려움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때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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