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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오려붙이기 : 귀여운 동물 -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20/pimg_7433921903453420.jpg)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를 위해
'괜찮아 시리즈' 5권을 보여 주었어요.
걷고 뛰는 활동적인 것도 좋아하지만,
가만히 앉아 이것저것 자잘하게 만져보는 놀이도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이런 놀이책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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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칠하기
며칠전에 어린이집에서 물감놀이를 했는데, 엄청 재밌어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 책을 꺼내어 줬더니 좋아하는 양과 상어에 나름대로의 예술세계(?)를 펼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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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선긋기
삐뚤빼툴하지만 점선을 따라 알록달록 선을 그어 봤어요.
사실 뭐가 뭔지도 모를 때이지만,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 그림을 짚어 보이기도 하고,
이리저리 긋고 칠하면서 엄청 즐거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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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
아직은 숨은 그림을 찾을 정도의 실력은 아니었는데도,
이 책을 엄청 좋아했어요.
그림을 보면서 아는 걸 짚어 보기도 하고,
엄마와 함께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어요.
오히려 제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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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에서 빠진 부분들을 채워 넣어보는 책이었는데,
그림을 보면서 이게 무엇인지, 어떤 색깔인지를 이야기하면서 빠진 조각들을 찾아 보았어요.
아직 쉽게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지만, 다양한 사물들을 인지할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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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오려 붙이기
완성된 그림을 보고 조각들을 맞추어 보는 놀이책이었는데,
아직은 그림처럼 꾸미지는 못했지만 즐거워하더라고요.
조각들을 이리저리 자기 나름대로 놓고 옮기고 하면서
자신만의 즐거움과 재미를 찾아가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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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두 돌이 되지 않은 시기라서 책을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서 관찰력이나 표현력, 창의력 등이 커질 것 같더라구요.
책의 부제처럼
아직 잘하지 못해도, 아직 정확하지 못해도, 조금 헷갈리거나, 조금 선긋기가 삐뚤어져도
아이가 재미있어 하면서 그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면,
우선은 그것으로 책을 잘 활용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몇 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한번 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놀이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더 책을 잘 활용할 수 있겠죠?^^
*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