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출구 같은 건 딱 하나 있어.

그런데 그 방향이 좀 마음에 안 들어.

사실 그게 마음에 걸려서 이토록 골똘히 생각한 거지.

우리는 아직 일부밖에 보지 않았다.

일부밖에 보지 않았으니 의미는 알 수 없어. 그렇지 않나?

즉 어쩌면 범인의 목적은 아직 달성되지 않은 게 아닐까...

_ 311쪽

 

무언가 다른 사건이 벌어지는 걸까?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한 실마리는 잡히지 않은 채 다른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범인을 알고 있는 듯한 쓰쓰미 기요토...

또다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사이카와와 모에가 사건에 대한 단서를 알아내어 범인을 찾아줬으면 좋겠는데...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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