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든 진상이 밝혀졌다.

범인이 밝혀졌고, 범행의 동기가 밝혀졌고, 처음부터 미스터리하게 다가왔던 오리온 동상 소실의 수수께끼도 밝혀졌다.

그.런.데...

마지막이 영 개운하지가 않다.

사건은 종결이 되었는데, 뭔가 덜 풀린 것만 같다.

 

아, 어렵다.

사이카와&모에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지 않고 섞어서 읽고 있는데, 확실히 뒤의 이야기들보다 앞의 이야기들 난이도가 높은 듯 하다.

이공계 미스터리라고 불릴만하다는 느낌적인 느낌?

과학적이고 수학적 사고가 어려운 나에게는 역시 어렵다. 하하하.

 

 

 

*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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