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진 논리. 상식이 아닌 확고한 정의.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엄밀한 부자연스러움이라고 할까.

삼성관에서 벌어진 현상은 어쩌면 이 저택에서는 상식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설령 일반 사회에서는 그지없이 이상하고 불가해한 문제가 될지라도...

 

_ 268쪽


 

한밤중에 일어난 총격 사건,

범인은 모에를 노린 걸까, 노보루를 노린 걸까?

그리고 모에는 도망치다가 빠진 구덩이에서 사람의 두개골을 발견한다.

누구의 것일까?

 

무언가 상식적이지 않는 느낌을 주는 삼성관의 기묘함...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범인은 누구일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

 

 

 

*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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