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포기 없이 꿈을 이루는 34가지 단단한 생각들
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이정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포기 없이 꿈을 이루는 34가지 단단한 생각들>

이 책의 저자는 주식회사 우에마쓰 전기를 운영하는 우에마쓰 쓰토무이다.
그는 위에서 말한 주식회사 우에마쓰 전기와 주식회사 가무이 스페이스웍스의 대표이며, NPO 법인인 홋카이도 우주과학 기술창설 센터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나 로켓에 관심이 많았고, 후에 사람들이 모두 불가능하다며 비웃었지만 로켓 발사를 작은 전기 공장에서 이루어냈다고 한다.

책은 살아가면서 고민되는 주제들에 대한 질문을, 저자가 답해주는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
그 질문들이 공감되는 것이 많았다.
나도 평소에, 아니 어쩌면 최근에도 가지고 있던 의문들, 고민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원래 꿈이 없었다는 질문에는, 경험이 부족하면 상상에도 한계가 오기 마련이니 꿈의 거름이 되는 경험치를 늘려보면 어떠냐고 제안한다.
일터에 존경하고 싶은 분이 없다라는 고민에는, 존경이라는 거창한 말 대신 먼저 동경하는 사람을 찾아보면 어떠냐고 제안한다.
존경을 강요하고 자신의 권위와 영향력을 과시하는 상사가 있다면 자신의 능력과 힘을 키워 멋지게 일을 완수해내는 것이라고 하면서 말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하는 순간 바로 패배하게 된다고 말한다.
또 자의식이 강한 사람으로 보이기 싫다라는 고민에는, 자신이 걷는 길에 자신의 꿈과 자신 스스로만 두자고 말한다. 불가능한 꿈을 비웃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묵묵히 걷자라고 말이다.

우리는 흔히 꿈을 이루는 방법으로,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일 것으로 이루려고 한다.
좋은 직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찌되었든 그 분야의 유명한 대학의 해당 학과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은 일류 유명대학의 유명학과일 것이다.)
우리는 집에서 부모님에게 그렇게 교육받았고,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그렇게 상담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명확한 나의 미래든, 아직은 조금 불명확한 나의 미래든 우선은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학창 시절을 보내왔다.

예를 들어 로켓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면,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들은 로켓을 만드는 것에 가까운 대기업에 우선 취직을 하면 그 꿈에 조금 다가가는 것이 아니겠냐고 할 것이다. 그러면서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된다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또 그 꿈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니혼대학을 목표로 공부했지만 학비가 비싸 어려움에 처했고, 그것을 위한 타개책으로 돈을 들이지 않고 항공역학을 배울 방법을 찾고 비행기에 관련된 일을 찾기도 한다.
저자는 비행기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먹었을 때 비행기 만드는 회사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우선은 자신이 직접 작은 비행기를 만들어보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을 준비하여 만들어봤다라고 말이다.
직접 만들어보고, 설계도 해 보면서 로켓의 구조에 대하여 익힐 수 있었고, 그 경험이 현재의 자신을 이루는 가장 큰 바탕이 되었다라고 한다.

조금은 반성이 된다.
나 역시도 잘 하는 것이 없고 하고 싶은 것이 없다라는 이유로,
또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사정상 배우지 못해 어떤 경로의 삶을 꿈꾸지 못했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분명 있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고 하고픈 일이었다면 저자처럼 가능한 방법으로 찾고 좀 더 꾸준이 노력해 볼 수도 있었을 텐데,
그저 남들이 이야기하는 방법, 다른 이들이 쉽게 걸어갔던 방법으로 어른이 되어 버렸다.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 또 혹여나 자신의 꿈을 주변 사람들이 비웃어서 속상한 감정을 가진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자.
그리고 그들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도전하기도 전에 조건만 보고 처음부터 무리라며 포기하는 사람은 혹시 조건을 목적으로 착각한 것 아닐까요?

아무 시도도 하지 않은 사람이 포기했다고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 세상에 '포기'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 길에서 곤란한 상황에 부딪쳤을 때,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불가능하다며 누군가 비웃을 때,
마음에 슬그머니 포기라는 단어가 떠오를 때가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럼 이렇게 해보면 어때?"라고 되물어보세요.
분명 여러분 앞에 포기하지 않는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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