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종수 지음 / 정신세계원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생명에게 건강은 변함없이 소중한 관심과 노력의 대상일 것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개인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생활 속에서 해나가며,건강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등등의 노력이 뒷받침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건강한 사람으로 저마다의 행복한 일상을 살게 되는 것이리라.

현대문명의 발달은 우리 생활을 더없이 편리하게 해주었다는 잇점은 분명 묵과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만,유감스럽게도 그로 인해 얻게 된 늘어난 과로와 스트레스는 의학의 힘으로도 풀기 어려운 무수한 질병들을 야기시키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만나게 된 책 ‘미라틀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건강에 촛점을 맞추면서도,기존의 건강관련서적과는 다소 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책이었다.

언제부턴가 생활온도와 상관없이 습관적으로 마셔오던 찬물과 차가운 음료들이,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무서운 결과를 소중한 우리의 몸속에서 만들어 결국 ‘질병’까지도 초래하게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우리 몸속에는 생명을 유지하고 제대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우리 스스로를 돕는 ‘생명온도’라는,우리몸이 진정 원하는 온도가 존재한다고 이책은 말한다.

그 생명온도를 올바르게 활용하여 살아간다면 우리몸을 괴롭히는 나쁜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수 있을 뿐 아니라,몸속 순환를 도모하여 건강한 미래를 선물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건강한 다이어트까지도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기적의 다이어트인 셈이다.

생활 속에서 우리 스스로 서서히 조금씩만 노력해나간다면 이제 건강은 딴나라 이야기가 될수 없음을 강조 또 강조하고 있다.

따뜻한 음식을 먹어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옷을 입어 좋은 기운을 얻는다면,우리를 슬프게 하거나 절망시키는 크고 작은 병세포들과 자연스럽게 안녕을 고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온도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우리 생명에 대한 예의이며 동시에 행복의 지름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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