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말고 플레이하라 - 즐겁게 일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존 윌리엄스 지음, 임정재 옮김 / 사람in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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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것들 중 어쩌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면서도 또 동시에 부담과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것이 바로 무서운 한 글자,‘일’일지 모른다.
내가 살아가고 살아가야할 삶에 대한 댓가로 돈을 벌수 있는 것이 일이라면 진정 즐겁게 플레이(play)할수 있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은 다르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어릴 적 꿈 목록에 적어두었던 장래희망도 살아가면서 변하기도 하는 법이니 말이다. 공부를 하면서 꼼꼼이 기록하고 정리했던 노트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지 읺은 일을 구분지어 메모할수 있는 자신만의 플레이노트를 만들라고도 말한다.

남의 인생이 아닌 바로 내 스스로의 삶을 위해 기꺼이,이왕이면 아름다운 노트를 마련해야 하겠다.

‘일’하지 말고 ‘플레이’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목록 중 가장 기억에 남은 말이라면,우리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라는 말일 것이다.우리 가슴을 들끓게 했고 그 일을 하고 있던 순간의 표정이 진정으로 미소 가득이었다면 더는 고민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그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플레이하듯.    

"인생은 무분별하고 복잡한 여행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은 시도하고 실패하고, 시도하고 실패하는 것이다.

 인생은 문자 그대로 '이 일을 해보고 어떻게 되는가

     지켜보자' 라는 자세로 사는 것이다."

 애니타 로딕(Dame anita Roddick, 더바디샵 The Body Shop 창업자(194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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