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지 않아
주스틴 레비 지음, 이희정 옮김 / 꾸리에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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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녀의 책 첫문장부터 매료되어버렸다. 

표제부터 심각하지 않아를 외치지만,그녀의 내부든 이미 곪을 대로 곪아 있는 고통의 절벽 끝자락이었다. 

그런데도 이 책이 오랜동안 읽혀졌던 건,그녀의 가벼운 언어가 나를 매혹시켜 나도 모르게 그녀가 사랑을 나누던 침대로 이끌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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