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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zle 2.0 -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손호성 지음 / 함께가는길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퍼즐 2.0"은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색다른 부분이어서
이 책을 접한 아이는 부담스럽지 않으며,책으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는 놀이로 접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이 책이 배송되자마자, 아이는 같은,다른 부분 찾기와 텐트치기,미로 찾기를 스스로 하더니,접하지 못한 스도쿠는 아이가 관심을 두지 않았다.그렇게 책은 며칠을 책상위에 방치 되었다. 책에 스도쿠의 원리를 설명해 두었지만 복잡한 규칙이나 원리를 2페이지에 깨알 같은 글씨로 설명해 놓아서 아이는
'왜 이렇게 복잡하지' 생각하면서 외면하는 것 같았다.며칠을 지켜본 후에 아이와 둘러앉아서 차근차근 설명한 후에 해 보았다.아이는 낯설움에서 친근함으로 다가오는지 얼굴이 조금 환해졌다.
" 엄마, 제가 혼자서 해볼께요"
하며 아이는 스도쿠를 한 칸 한 칸 채워 나갔다.
만약,기본 원리와 규칙을 몇 페이지에 할애하여서 만화로 흥미롭게 설명했다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온가족이 둘러 앉아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으며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놀이가 될 수 있는 즐거운 두뇌개발 놀이가 되겠다.
아이들이 숫자를 수학으로만 접하다보니, 스도쿠도 수학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쉽게 친해지지 않는 것 같다.
자신감도 쑥쑥 성취감도 쑥쑥
복잡한 미로 찾기하는 모습은 귀엽기 까지 하다.
한손에는 연필을 또 한 손에는 지우개를 쥐고 부메랑,다크호스.......한글자 한 글자 찾아가는 성취감과 끈기를 기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새로운 두뇌개발 놀이는 직관력, 사고력,창의력,성취감.끈기,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으며,가족애까지 키울 수 있는 책으로 긴 겨울밤 온 가족 머리 맞대고 풀어 나간다면 아이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도 마련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