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올림피아드 수학왕 1 - 사칙연산.진법의 이해.음수와 양수.넓이와 부피 올림피아드 수학왕 1
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 아울북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들이 주변에 흔히 있음직한 인물이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온다. 수학선생님의 마술 수업진행은 실제로 현실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수업을 진행한다면 수학이 훨씬 재미있는 과목이 되지않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중간 중간 사각박스 속의 친절한 설명들은 우리 아이들의 정말 알아야 할 중요 팁을 담고 있다. 3학년의 아들은 이해가 되는 부분과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어서 나중에는 약간은 좌절감도 느끼는 것 같았다.차근차근 설명해주기는 했지만 음수와 양수 부분은 이해를 할 수 없는지 아리송한 표정이었다.초등 고학년인 딸은 양수와 음수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어서 참 좋았다고 한다. 

"나도  할수 있어" 는 초등생 수학 마지막 단원 문제 해결하기에 나오는 문제들로이루어져서 학년이 끝난 지금 복습하는 의미로 수학다지기를 하면 좋겠다.대체로 학교에서도 학생들도 마지막 단원 문제 해결하기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 부분은 시험범위에도 들어가지 않고 방학전이라 선생님들도 대충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학경시대회 문제 유형을 보면 문제 해결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 출제 비중이 높다. 난이도 있는 부분을 만화로 구성하여 줄글로 설명된 개념보다 아이들이 이해를 재미있게 도와주고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도출해 내고 있어 어려운 수학을 만화로 접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든다.마지막 도배지를 이용한 면적을 배워보기는 입체도형의 겉넓이를 이용해서 도배하는 것은 아이들의 겉넓이 이해에 많은 도움도 주는 적절한 예가 되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수학을 재미있고 쉬운 공부로 생각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1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까지 이 처럼 자세하게 풀이해준 역사책은 대한 적이 없다.

어느 역사책이 지구와 인류의 탄생을 짚었주던가? 지구의 구조까지 설명하고 있어서역사와 과학을 동시에 공부하는 듯 하다

클릭 역사속으로 에서는  유물의 발굴 배경이나 유적지를 다루고 있어서 한층 이해를 도와주고 한번 체험을 해보고 싶은 욕구를 더 해준다.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로 만들어서 엣이야기를 듣는 듯 한 전개가 단편적으로 외워야만 했던 역사적 사실을 통째로 이해하게 도와준다. 구성이 상세한 설명과 한층 더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과 답이 책 읽는 사람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 하다

시공을 넘나드는 역사 이야기는 자칫하면 역사적 사실은 뒷전이 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숨겨진 일화까지 곁들이면서 재미와 역사두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다.

아!그렇구나를 통해서 궁금했던 점을 콕콕 짚어주눈 센스는 아주 높이 살만하다.

역사적 사실의 구체화를 돕는 유물 사진과 삽화는 지금까지 교과서로도 접해보지 못한 것들을 보는 재미또한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다.

유물이 발굴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기존의 단편적이고 서술위주의 역사책에서 벗어난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은 마치 역사의 현장에 있는 듯 하고 생생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단군신화에서는 호랑이와 곰이 쑥 한 자루와 달래 스무뿌리로 100일을 동굴에서 지냈다고 책에 서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마늘이라고 알고 있는데 헛갈린다. 마늘인지,달래인지 역사적인 근거 자료제시라도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의 마지막에 인류의 진화와 대이동 연표는 다시 짚어보면서 내용을 떠올려보기에 좋을 것 같고 나만의 한국사 정리 노트는 띁어서 풀어본다면 읽고 본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고 꼭 알아두어야할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다지기를 할 수 있다.

역사 책 한권이 주는 여러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해도 후회없으리라. 이 책은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역사책도 재미있다는 인식을 안겨줄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uzzle 2.0 -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손호성 지음 / 함께가는길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퍼즐 2.0"은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색다른 부분이어서
이 책을 접한 아이는 부담스럽지 않으며,책으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는 놀이로 접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이 책이 배송되자마자, 아이는 같은,다른 부분 찾기와 텐트치기,미로 찾기를 스스로 하더니,접하지 못한 스도쿠는 아이가 관심을 두지 않았다.그렇게 책은 며칠을 책상위에 방치 되었다. 책에 스도쿠의 원리를 설명해 두었지만 복잡한 규칙이나 원리를 2페이지에  깨알 같은 글씨로 설명해 놓아서 아이는

'왜 이렇게 복잡하지' 생각하면서  외면하는 것 같았다.며칠을 지켜본 후에 아이와 둘러앉아서 차근차근 설명한 후에 해 보았다.아이는 낯설움에서 친근함으로 다가오는지 얼굴이 조금 환해졌다.

" 엄마, 제가 혼자서 해볼께요"

하며 아이는 스도쿠를 한 칸 한 칸 채워 나갔다.

만약,기본 원리와 규칙을 몇 페이지에 할애하여서 만화로 흥미롭게 설명했다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온가족이 둘러 앉아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으며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놀이가 될 수 있는 즐거운 두뇌개발 놀이가 되겠다.

아이들이 숫자를 수학으로만 접하다보니, 스도쿠도 수학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쉽게 친해지지 않는 것 같다.

자신감도 쑥쑥 성취감도 쑥쑥

복잡한 미로 찾기하는 모습은 귀엽기 까지 하다.

한손에는 연필을 또 한 손에는 지우개를 쥐고 부메랑,다크호스.......한글자 한 글자 찾아가는 성취감과 끈기를 기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새로운 두뇌개발 놀이는 직관력, 사고력,창의력,성취감.끈기,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으며,가족애까지 키울 수 있는 책으로 긴 겨울밤 온 가족 머리 맞대고 풀어 나간다면 아이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도 마련할 수 있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읽는 도깨비 책귀신 1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예전에 도서관에서 책읽는 모임을 만들어서 한달에 2번 모여서 읽은 책을 공유하고 또 좋은 책을 돌려읽은 후에 토론하기도 하였다.

그런던 중에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가 극장에서 좋은 반응으로 상영되고 있어서 오만과 편견을 다 함께 읽고 느낌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하니,다른 회원인즉,

지금까지 "오만과 편견도 읽지 않았어요" 저는 학창시절 읽었는데.....(마음속으로 한대 쥐어박고 싶었음)

지금이야 시골 작은 분교에도 도서실이 있지만 우리 어린시절에는 책방도 없었으므로

책을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작가의 의도대로 책을 가까이 두기에 적절한 동기부여의 매체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를 선택한 점이 돋보인다. 우리 부모들 세대또한 도깨비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인지 한결 흥미롭게 다가온다.

책 표지의 도깨비는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뿔달린 도깨비가 아닌 책을 들고 얼굴에 번진 미소와 책 속으로 빠져들어 있는 눈은 어린이나 엄마독자를 붙잡는 마력이 있다.그래서인지 도깨비가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일까?하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도깨비 이야기에 등장항 세종대왕 또한 생뚱맞기도 하지만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무덤속에서도 책 읽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세 도깨비를 통한 책방가는 기쁨, 책을 사는 기쁨, 책을 읽는 기쁨을 알게 하는 책으로 입가에 빙그레 미소를 머금게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툰과학 생물 2 미리 끝내는 중학교 교과서
한재필 지음, 주경훈 그림 / 어진교육(키큰도토리)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전 교육청 영재 과학반에서 수업중인 딸이 식빵에 곰팡이를 배양하면서 매일매일 관찰하면서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행복해 보였다.

아이들이 생물을 즐겁게 실험 관찰하면서 접근 할 수 있으면 더 없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진출판사에서 나온 카툰시리즈는 어려운 생물을 석기와 다인누나가 선생님과 학생의 입장에서 티격태격하면서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있어서 아이들은 한결 난해한 생물 접근이 용이해진다.

딱딱한 글보다는 카툰으로 이루어져서 보는이가 편하고 그림으로 정리를 해주어서 이해가 빠르다.초등과정,중학과정,고등학교과정까지 다루고 있어서 깊이 있는 공부가 되겠다.

중학교 교육과정이 모두 담겨있어서 중학 교과서와 더불어서 공부하면 자신감 백배일 것이다.무엇보다 과정을 실험을 통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는 훨신 빠르겠다.

단원정리하기에서는 일목요연하게 그림,그래프등으로 정리해주어서

학교 선생님들의 필기 정리보다 훨씬 알찬 요점정리는 학생들의 교과 흡수를 2배로 증가시켜준다.

초등과정에서 중학교 교과과정의 생물을 빠뜨리지 않고 곰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생물이 내 손안에 쏙 들어오고 누구보다 생물에 관한 지식을 누구보다 탄탄하게 쌓을 수 있겠다

생물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 줄 책

교과서보다 상세한 설명이 예습,복습에 두루두루 유용하게 사용될 책

카툰으로 설명하여 이해력은 두배

카툰과학으로 중학교 교과과정을 미리 준비한다면 아이의 자신감은 2배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