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만난 한민족의 뿌리
김진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책소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이들은 가장 먼저 한반도 선사문화의 첫 장면과 마주한다. 바로 반구대암각화다. 비록 모조품이지만 이곳의 반구대암각화는 현장보다 더 생생한 인류의 이동 경로를 암호처럼 펼쳐 놓고 있다. 문제는 이 위대하고 독보적인 인류의 문화유산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그 신비로운 고대사의 숨은 그림판에 매료되지만 원형이 어디에 있는지 울산이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지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실이다. 어디 그 뿐인가.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울산을 그저 산업수도나 굴뚝도시로 기억하지만 오래된 과거는 울산을 그렇게 설명하지 않는다. 이미 7,000년 전 이 땅에서는 해양문화와 북방문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1,000년 전에는 통일신라의 가장 중요한 국제무역항이었다. 장대한 스토리를 가진 울산을 두고 근대화와 공업화라는 비교적 얄팍한 50년 역사로 평가하는 일은 불행하다. 울산에는 인류사의 이동경로와 한민족의 뿌리가 타임캡슐로 묻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장대한 스토리를 기자의 눈으로 추적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아, 울산의 역사를 다시 봅니다.


수원

한번도 다른 도시에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수원에서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만.

앞으로도 수원에 살지는 의문입니다.

어릴때를 생각해보면 수원이라는 도시는 아주 작은 도시였습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대변되는 화성.별나라 화성이 아닌, 수원일대의 화성. 수원 성곽, 번화가에서 술한잔 마시고 젊은 객기로 팔달산에 올라가 성곽을 한바퀴 돌다가 장안공원이 나오면 또 슈퍼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다가 '철퍼덕'앉아서 술잔을 기울이던 수원성곽. 정약용과 연관되어 교과서에 언급되는 그저 벽담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정조대왕 능행차를 시작하더니 해가 지날수록 규모는 커지고,관광객은 늘어나고.결국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됩니다.매일같이 보기에 별것아닌줄 알았는데,세계에서 그것을 보러 여행을 온다고 하니 새롭게 보입니다. 어느날 팔달산에 오르려하는데,매표소가 있네요. '아띠.세계문화유산같은거에 지정되서 돈나가게 생겼네',라는 푸념으로 뒤돌아서는데, 수원시민은 무료라네요.'푸하하'.당당하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합니다. 수원시민이란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화성,화성행궁,성곽,정조대왕능행차 말고 또 유명한것이 삼성전자입니다. 

백색가전이 한참일때는 대부분 수원에서 생산했는지 삼*전자 월급날은 수원 인근 소매치기단의 대목이라는 소리까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현금으로 줬다고 하네요.


현대자*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차량브랜드하면 아마도 현*를 떠올릴겁니다.

축구에 관심이있다면, 수원삼*, 울산현*,자연스럽게 나오죠?. 

수원경제의 기초가 삼*이듯이, 아마 울산경제의 기초는 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수원은 기업,자연,관광,기업이 잘 조화된듯 하지만, 울산은 그저 현*자동차만 떠오르네요.


울산

우리나라 대규모의 공업도시로만 기억되고 있었는데, 놀라운 기사를 봅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의 발견'.그래서 검색하다보니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있네요.

지금은 그저 공업도시로만 기억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제 고향 수원 이상의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미 7,000년 전 해양문화와 북방문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가 시작된곳.통일신라의 국제무역항이었던 도시.하지만,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이유는 아마도 방송매체의 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고,자극적인 역사적 사건만을 다루다보니,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사실들은 방송에 노출되기 어렵습니다.


이제라도 '울산에서 만난 한민족의 뿌리'같은 

흥미위주가 아닌,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사실들을 더 알리는 책을 접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향 수원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처럼, 울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울산에서만난한민족의뿌리 #김진영 #지식과감성 #역사문화 #지방 #향토 #울산의역사 #반구대암각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별 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 진정한 나를 이해하게 되는 심리학 조언 51
가오하오룽 지음, 임보미 옮김 / 책밥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소개


두통 유발 골칫거리를 한 번에 해결한다!

직장에서의 문제, 연애 및 대인관계 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인생고민에 대한 심리학 조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스마트폰 중독을 끊어낼 수 있을까? 다양한 성격을 지닌 상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뭘까? 어떻게 해야 상대방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연애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이와 같은 크고 작은 고민들에 부딪힐 때가 많다. 그중에는 금세 털어버릴 고민이 있는가 하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고민도 있다. 어떠한 고민이든 심리학의 도움을 조금만 받게 되면 우리는 훨씬 슬기롭게 인생고민의 해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소하지만 신경 쓰이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심리학적 관점에서 그 해결책과 조언을 제시해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아, 쫌스럽고,생각많은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쫌스럽다.

틀린표현입니다. 좀스럽다. 도량이 좁고 옹졸한 데가 있다.남자가 이런 말을 듣는다면 상당히 기분이 안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자는 그럴 수 있지만, 남자는 그러면 안된다고 누가 정한거죠?.

국민학교 (지금의 초등학교) 저학년때 용돈기입장을 기록하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필요한 순간마다 돈을 받았기에 기록할것이 없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한달에 한번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돈 규모가 커졌다고 신나게 쓰다가는 말일되면 얼마 없으니 잘 쓰라는 당부와 함께.

'좀스러운' 제 성격덕에, 성격탓에 얼마 되지않는 용돈이었지만 1달이 지나도 지갑에 돈이있어 저축을 하는 습관,버릇이 생겼습니다.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고 중학생이 되니 친구들과 '문방구'에서 군것질하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당연히 장부와 현금은 틀어집니다.장부와 차이나는 30원을 찾기위해 친구들에게 무얼먹었는지 묻고 생각하고,집착하는 모습에 친구들은 한마디합니다. 

'야,남자 새*가 30원때문에 그러냐, 쓸데썼겠지'. 하지만 제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그당시의 화폐가치는 군만두 3개 100원, 뽑기 한번에 50원, 안성탕면 라면값 120원정도였으며,

1달 용돈이 5천원이었던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 돈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이때가 저의 완벽주의 성격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완벽주의

20대초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많이 했던 행동은 작성된 프로그램의 오류를 찾는 일 이었습니다. 포트란, C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결과물을 보지만, 옆자리 친구들은 오류가 있어 작동이 안될때 저를 불러 도움을 청합니다. 기본적인 오류부터 결과값에 따른 다음단계로 이동할때의 오류.등 여러가지 종류의 오류를 보며 저 자신의 실수도 줄어들게되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작동하지않다보니 작은 실수조차 용납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때가 저의 완벽주의 성격의 성숙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때가 저의 생각하는 버릇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생각

대학생때 교양과목으로 수강한 '인간공학'.수업.

하나의 작업을 할때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 자신의 몸을 안다치는 방법,등

효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법을 배울 때. 그 기본은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현 상태에 안주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불 필요한 행동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도구를 배치하고, 작업대의 높,낮이를 조절하면 안전과 효율이 극대화 된다고, 항상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졸업 후에도 매사 모든일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걱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때가 저의 생각하는 버릇의 성숙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이어져온 습관,버릇,행동이 모여 저의 인격체를 형성하였고,

그로인해 세세한것까지 신경쓰는 좀스러운 모습과, 한치의 오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성향과,쓸데없다 싶은 것 까지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인듯 합니다.

이런 습관과 버릇은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일 처리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만.

그만큼 저를 괴롭힙니다.

때로는 이런 성격,습관이 몸서리치게 싫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생겨먹은걸 이제와서.


좋은 습관이지만 나 자신이 싫고, 힘들다면 습관을 고치던지,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것입니다.

별 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은 그런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는 게 낫고, 혼자 외롭게 전전긍긍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결하는 것이 훨씬 낫다.' 라고 말하는 이 책.

제목 그대로 별게 다 고민인 사람들 한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별게다고민인사람들을위한심리학 #가오하오룽 #책밥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이 들어 찐하게 살아가기 - 세월 이탈자로 살기
유태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소개


이 책은 나이가 들어 인생 후반전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백세시대의 인생 후반전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이들에게 나이를 떠나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청춘처럼 인생을 찐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요즘의 중·장년들은 엑티브하며 그 어느 시대보다도 찐하게 살고 있다. 50대·60대는 물론 70대조차 노인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행복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다는 기쁨을 주는 희망서이다. 또한 백세시대에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찐하게 사는 인생을 만들며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아, 제 모습을 돌아보고, 앞날을 다짐해 봅니다.


100세 시대 UN 새 연령 기준표

어느날인가 친구가 보내준 캡처사진을 보며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UN에서 인류의 평균수명을 측정한 결과 값으로 사람의 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하였는데, 18~65세를 청년으로 분류하였습니다.66~79세는 중년 80~99세를 노년으로...

제가 어릴때만 하더라도 중년의 대표나이는 약 40대 중,후반, 자녀들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즈음되면 중년이라고 하였습니다. TV 드라마에도 젊은 세대는 아반*를 타고, 중년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소나*를 타고,중년의 나이가 되면 그랜*를 타며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사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그때는 기대수명이 지금보다 적었기에 기준값이 달랐겠죠. 지금 제 친구들만 보더라도 약 20년전에 생각했던 나이대의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수험생의 부모가 되어 적당히 배 나오고, 사회적으로 성공기에 접어들어 풍요로운 삶을 살며 노후를 준비하하는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물론 성공기에 접어든 친구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현장에서, 실무자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그 바쁜 중에도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을보면 세월이 흐르며 시대상도 변하는것을 느낍니다.


젊음.

젊은오빠 '임하룡'님을 보면 말 그대로 젊은오빠가 딱이라 생각듭니다. 예전에 코메디 프로에 나와서 나이대에 비해 더 들어보이는 얼굴을 하고,자신을 '아저씨'가 아닌 '젊은오빠'라고 부르라며 호통치는 모습.세월이 흐른 지금의 모습이 더 젊어보이는 것은 왜 일까요?.

노래 '아모르 파티'에도 나오죠,'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또.'내 나이가 어때서'.노사연님의 '바램'중에는 '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라는 가사도 있습니다.

예전 꽃중년들은 단정한느낌의 수트에 파란색 넥타이를 입은 드라마 '애인'의 유동근님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중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스치며 보았던 만화가 생각나네요. 젊은 남성둘이 대화를 합니다.

'너 40넘은 여자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야?' 친구는 답합니다. '안 사귀지.' 다시 묻습니다.

'그여자가 배우 하지원 인데?'. 친구는 숨도 안쉬고 답합니다. '당연히 사귀지'


젊음2

꽃보다 누나라는 예능프로그램에 다양한 나이의 누나들이 모여서 여행을 갑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자옥'님의 나긋나긋한 언행은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나네요.

'공주는 외로워'노래를 부르며 환하게 웃는 자옥님은 자신의 나이를 몰랐을까요?.

'나이값'이라고 하며 그 나이에 맞게 옷 입고,행동하고, 생각하라고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강요를 합니다. 그것을 거스르고 자신의 뜻대로 할 때 '나잇값도 못한다'고 흉을 보던세상.

백세인생인 요즘에는 큰일 날 소리입니다. 자신을 꾸미고,가꾸고,관리하여 50의 나이에도 피트니스대회에 출전한 '황석정'배우를 보며 그 즈음의 나이를 가진분들이 많은 충격을 받고, 많은 생각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세월은 흐르고, 나이는 자연스레 먹는것이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노화를 막을 수 없지만, 지연시킬 수 있고, 자신은 노화되었다. 노인이다.생각하지 않고,

젊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사고방식을 젊은사람들에게 맞춰간다면,

나이를 이긴 멋진 인생을 살것이라고 , 그 방법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월에 밀려 나이먹기 싫은사람.나이는 늘었지만 항상 젊은 마음으로 살고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을 알려주는 불로초 같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나이들어찐하게살아가기 #유태영 #지식과감성 #자기계발 #중년 #인생후반 #백세시대 #행복한노후 #시니어 #꽃중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에스텔라 - Estella
김동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소개


“옛날 옛날에, 지금 인간이 존재하기 전의 세상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해요.

신이 만든 첫 번째 세상, Pangaea와

지금 인간이 있기 전에 그곳에 살던 이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주 오래전,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며 살았던 존재들이 있었다.

그들의 삶은 어땠을까? 과연 우리도 그들과 같다면 부족함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에스텔라』는 거친 시련을 이겨 내는 모든 이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며, 이야기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읽고, 행복을 고민해 봅니다.


영토전쟁

하나의 민족이 다른 민족을 침략했던 이유중 하나는 자신들이 가축을 키우는데 자신들의 영토에는 더이상 가축들에게 먹일 풀이 없어서 다른민족 소유의 땅에있는 풀을 얻기위해서 였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남을 해하는 사람들.성선설 보다는 성악설을 믿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성선설을 완전 배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악한 성질로 태어난 사람이라도 자라면서 학습하고,교육받으며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해야 한다고 자신을 고쳐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자그마한 착한 심성조차 없다면 그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행복

자신의 가축들이 배불리 풀을 먹을때는 행복하겠지만, 본래 남의 땅이었으니 그 땅주인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점령한 땅의 대가를 나중에라도 어떤 방식을 통해 보상해 주었을까요?.

아니면 나는 너보다 힘이 쎄니까 넌 그렇게 당해도 된다고 서로가 생각할까요?.

아니면 서로간의 물물교환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것을 얻는 방법을 택할 수 없을까요?.

아니면 땅의 풀이 조금 남을정도의 가축을 키운다면 영토침략은 없었겠죠?

내것이 아닌것을 욕심내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것에서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나는 이만큼,이런것을 가지고 있는데, 고개를 돌려보니 저 사람은 다른것을 가지고 있고, 나와 비슷하지만 훨씬 좋아보이는것를 사용한다면, 그것을 갖고 싶겠죠. 자신의 능력이 된다면 상관없겠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소유하기 위해 나의 많은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이타심

산속에서 나 혼자 살고있는것이 아니기에, 어떤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회생활을 하며 다른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자 합니다. 만.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차이,행동차이로 인해 상처를 받고,누군가를 미워합니다.그런데 그 미움의 끝에 나 자신도 상처를 받을것을 알기에 그를 용서하고 공생의 길을 택합니다.

내가 조금 힘들면 많은 사람들이 편하고 행복할거라 믿기에 참고,참고,또 참는가 봅니다.


에스텔라

“옛날 옛날에, 지금 인간이 존재하기 전의 세상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해요.

신이 만든 첫 번째 세상, Pangaea와 지금 인간이 있기 전에 그곳에 살던 이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주 오래전,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며 살았던 존재들이 있었다.

그들의 삶은 어땠을까? 과연 우리도 그들과 같다면 부족함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라며 책은 시작됩니다.

이야기 속에 또다른 이야기가 있고, 일반적인 우리네 일상이 아닌 세계를 젊은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살려냅니다.판타지인듯,고대 인간사인듯 애매한 경계에 지금의 현실이 겹쳐지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며 살았던 존재들의 행복의 기준은 무엇이었을까요?

코로나19로 한반도에 전세계에 위기와 싸우고 있는 지금.

현실의 우리가 해야할 행동과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어떤것인지를 깊게, 오랜시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추가글

독서 초반 책의 갈피를 잘 못잡아 무작정 읽었습니다.

중반쯤 지나가니 현실세상이 보였고, 책장을 덮으니, 많은 질문이 머리속에 남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하여 몇몇 서평을 읽어보니,

비슷한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신분들도 계시고, 생각못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책을 읽는 재미, 다른사람들의 느낌을 읽는 재미가 함께한 책 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이름에 이유가 있다는것에 흥미를 느끼기도 했고요.


#에스텔라 #김동영 #지식과감성 #Estella #신간소개 #새로나온책 #화제의신간 #소설 #소설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홍성남 지음 / 아니무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책소개


“웃음으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세요”

영성심리 전문가 홍성남 신부의 웃음처방전!

“웃을 때는 근심, 걱정하지 않습니다.”

“웃을 때는 내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웃을 때는 그냥 즐거울 뿐입니다.”


영성심리 상담 전문가로, 현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으로 봉직하고 있는 홍성남 신부는 웃음은 진정한 휴식이자 최고의 명약이라고 강조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누군가와의 만남으로 위로받기 힘든 요즘. 이 책은 웃음이라는 최고의 선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듯하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우울과 불안에 지쳐가는 모든 이에게 한바탕 폭소를 선사할 것이다. 평소 홍 신부의 강의나 글을 즐겨 찾던 독자라면, 지금까지 홍 신부의 그 어떤 책보다도 이 책이 큰 웃음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홍 신부 특유의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시원한 문장들은 웃음과 더불어 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그는 유쾌하고, 거침없고, 날 것 그대로의 이 문장들을 통해 누구나 생각하지만 쉽게 말할 수 없었던 종교계의 문제를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리고 여기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함으로써 정신적으로, 영성적으로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할 예정이다.


웃음으로 마음과 몸의 건강을 지키길 기도하는 홍 신부의 바람대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마음과 몸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길 기원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읽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봅니다.


홍성남. 1954년생. 꼰대라고 불리는 세대 맞죠?.

꼰대라는것이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을 비꼬는 표현이라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런 마음이 사라질 겁니다. 젊은 세대는 나이많은 성직자를 어떻게 느낄까요?.

저는 불교를 믿습니다.하지만 현대사의 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듯한 일부 스님들은 그들의 사고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해탈'을 얻기위해 스님이 되신건지,정치적 행동의 보상으로 한 사찰의 주지자리를 얻은것인지... 그래서인지 저는 스님보다는 신부님이 더 좋습니다. 직접 만난적은 없지만, 친구들을 통해서 간접경험으로, 먼 발치에서 봤을때, 신부님들의 집단행동 이유를 들어봤을때,충분히 타당성이있고,존경할만 하다 느꼈습니다. (얼마전에는 '열혈사제'라는 드라마를 며칠만에 역주행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유머집. 최불암시리즈

이런저런이유로 어렵고 힘들때 억지로라도 웃고싶기도 합니다.

한때 유행했던 최불암 시리즈,만득이 시리즈...웃다보면 피식 웃지만, 결코 우스워서 웃는게 아닙니다.거의 대부분 어이없어서, 헛 웃음을 웃지요.

홍 신부는 가톨릭교회가 웃음에 인색한 편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놓으셨는데 우리가 웃고 떠들 수 있는가 하는 생각 때문'이어서?

'신자들이 평소 느꼈던 가톨릭교회에 대한 생각. 그 생각을 정확하게 읽었고, 이를 반어와 풍자를 통해 날카롭게 꼬집는다.'라고 책에서 설명합니다. 

또

1'부 ‘나는 진상 신부가 아닙니다’와 2부 ‘꼰대 신부’에서는 그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반어법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곱씹을수록 그의 숨은 의도를 알게 되고 강렬한 페이소스까지 확인하게 된다. 3부 ‘나의 작은 전쟁’에서는 웃음과 풍자가 아닌 직접적인 표현과 말들로 그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종교계에 가하는 일침,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말들을 담아 냈다. 진짜 신앙이 무엇인지, 그것을 전하는 자와 받아들이는 자는 어때야 하는지에 대한 홍 신부만의 깊은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정말 딱입니다.

어이없어서 웃는 최불암시리즈처럼, 현실을 살짝 비꼬아 얘기하기에 '피식'하고 웃지만, 뒷 얘기를 생각하면 쓴웃음을 동반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기만 요즘. 신부님이 책을 내신 이유에 한번 웃고 시작하는 이 책.

가볍지만 마음속에는 묵직한 질문을 남깁니다. 웃으면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책 어딘가...

'우리 교회는 사이비 종교에 대하여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한다.

사이비 종교가 개인의 삶을 파괴하기에 당연히 내야 할 목소리이다.

그런데 그냥 넘어가선 안 될 문제 하나.

그들이 왜 그곳으로 가고 싶어 했는지, 왜 우리 교회로 오지 않았는지, 심지어 왜 우리 교회를 떠나 그곳으로 간 것인지에 대해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


#꼰대신부홍성남의웃음처방전 #홍성남 #가디언출판사 #꼰대신부 #꼰대 #천주교 #가톨릭 #종교 #천주교책 #가톨릭책 #유머 #웃음 #영성심리 #심리 #우울 #불안 #아재개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