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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만난 한민족의 뿌리
김진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책소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이들은 가장 먼저 한반도 선사문화의 첫 장면과 마주한다. 바로 반구대암각화다. 비록 모조품이지만 이곳의 반구대암각화는 현장보다 더 생생한 인류의 이동 경로를 암호처럼 펼쳐 놓고 있다. 문제는 이 위대하고 독보적인 인류의 문화유산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그 신비로운 고대사의 숨은 그림판에 매료되지만 원형이 어디에 있는지 울산이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지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실이다. 어디 그 뿐인가.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울산을 그저 산업수도나 굴뚝도시로 기억하지만 오래된 과거는 울산을 그렇게 설명하지 않는다. 이미 7,000년 전 이 땅에서는 해양문화와 북방문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1,000년 전에는 통일신라의 가장 중요한 국제무역항이었다. 장대한 스토리를 가진 울산을 두고 근대화와 공업화라는 비교적 얄팍한 50년 역사로 평가하는 일은 불행하다. 울산에는 인류사의 이동경로와 한민족의 뿌리가 타임캡슐로 묻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장대한 스토리를 기자의 눈으로 추적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아, 울산의 역사를 다시 봅니다.
수원
한번도 다른 도시에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수원에서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만.
앞으로도 수원에 살지는 의문입니다.
어릴때를 생각해보면 수원이라는 도시는 아주 작은 도시였습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대변되는 화성.별나라 화성이 아닌, 수원일대의 화성. 수원 성곽, 번화가에서 술한잔 마시고 젊은 객기로 팔달산에 올라가 성곽을 한바퀴 돌다가 장안공원이 나오면 또 슈퍼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다가 '철퍼덕'앉아서 술잔을 기울이던 수원성곽. 정약용과 연관되어 교과서에 언급되는 그저 벽담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정조대왕 능행차를 시작하더니 해가 지날수록 규모는 커지고,관광객은 늘어나고.결국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됩니다.매일같이 보기에 별것아닌줄 알았는데,세계에서 그것을 보러 여행을 온다고 하니 새롭게 보입니다. 어느날 팔달산에 오르려하는데,매표소가 있네요. '아띠.세계문화유산같은거에 지정되서 돈나가게 생겼네',라는 푸념으로 뒤돌아서는데, 수원시민은 무료라네요.'푸하하'.당당하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합니다. 수원시민이란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화성,화성행궁,성곽,정조대왕능행차 말고 또 유명한것이 삼성전자입니다.
백색가전이 한참일때는 대부분 수원에서 생산했는지 삼*전자 월급날은 수원 인근 소매치기단의 대목이라는 소리까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현금으로 줬다고 하네요.
현대자*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차량브랜드하면 아마도 현*를 떠올릴겁니다.
축구에 관심이있다면, 수원삼*, 울산현*,자연스럽게 나오죠?.
수원경제의 기초가 삼*이듯이, 아마 울산경제의 기초는 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수원은 기업,자연,관광,기업이 잘 조화된듯 하지만, 울산은 그저 현*자동차만 떠오르네요.
울산
우리나라 대규모의 공업도시로만 기억되고 있었는데, 놀라운 기사를 봅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의 발견'.그래서 검색하다보니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있네요.
지금은 그저 공업도시로만 기억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제 고향 수원 이상의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미 7,000년 전 해양문화와 북방문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가 시작된곳.통일신라의 국제무역항이었던 도시.하지만,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이유는 아마도 방송매체의 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고,자극적인 역사적 사건만을 다루다보니,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사실들은 방송에 노출되기 어렵습니다.
이제라도 '울산에서 만난 한민족의 뿌리'같은
흥미위주가 아닌,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사실들을 더 알리는 책을 접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향 수원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처럼, 울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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