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버린 책.색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점이 흥미롭다.이런 책을 보면 요즘 책은 종합 예술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분위기나 여백을 가지고 책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느낌 때문이다. 나로서는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다.양장본으로 만들 필요도, 여백을 구태여 많이 넣을 필요도 없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