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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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개인주의자 선언을 하지만, 글 내용은 점점 그 반대로 가다가 마지막에는 개인주의자가 아니게 끝을 맺는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깊이 고민하는 부진정 개인주의자의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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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퀘스천 - 좋은 대화는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아와즈 교이치로 지음, 장미화 옮김 / 이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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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별3개 반 정도. 사장이 될 사람은 매일 사장의 관점에서 질문한다는 말과 아이(I)메세지의 쓰임,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주기적으로 이대로 괜찮은지, 목표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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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버려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들 - '언덕 위의 언덕'을 준비하는 55가지 방법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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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들어서는 시점에서 중요시해야 하는 것들을 알고싶어 집어들었지만, 저자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 생각할 꺼리도 좀 있었지만 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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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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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만 흥미거리를 갖고 접근한다면 그다지 끌리지 않는 책이 될 것이다. 그보다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삶의 의미 찾기"가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그런 환경에 매몰되지 않고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서의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절감할 수 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꽤 있었지만, 그럼에도 고전은 역시 고전임을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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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독한 하루 - <만약은 없다> 두번째 이야기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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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만약은 없다”에 이어 역시나 명작. 초중반의 내용은 너무나 처절하고 역동적이기에 죽음이라는 적과 맞서 싸우는 전사의 느낌이 날 정도이다. 인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명감에 자연스럽게 경의를 표하게 된다. 마지막 에필로그는 뭐라 할 말을 찾지 못하게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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