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신 - 어떻게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움직일 것인가
최철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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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라고 할 만큼 오늘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은 협상으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교육에서도 협상은 모든 직무교육 가운데 가장 생산적이고, 가장 효과가 빠른 과목이라고 말한다.

협상은 인생의 동반자. 비즈니스뿐 아니라 모든 국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복한가족 생활 협상의 법칙 때로는 제일 가까운 가족이라 하지 못하는 말도 있다. 얼굴 붉히며 불편한 관계가 될 일은 애초부터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가장 먼저 배워두워야 할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에서 협상은 실무자는 실무자대로 중요하고, 관리자는 관리자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협상은 살면서 늘 벌어지는 일상사로 삶은 협상의 연속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런 협상이라는 행위를 난해한 전문용어들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서 설명해 나가는 책 바로 내일 어떤 물건을 살때 적용해 볼 수도 있는 산지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최철규님은 '협상과 갈등관리'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매체에 소통에 대한 글도 기고하며 활동하다 단순한 트레이딩을 뛰어넘는, 기업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HSG휴먼솔루션그룹이라는 기업교육 컨설팅회사를 설립하고 현재 CEO로 일하고 있다.

저자는 집필뿐만 아니라 강의로도 유명한데 SERICEO 경영 강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을 정도로 비즈니스 리더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이 책은 SERICEO에서 ‘협상의 신’이라는 주제로 17개월간 진행된 강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협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협상이란 나한테 유리한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협상의 기술은 곧 표현이고 논리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성공은 단순히 재능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뿐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협상을 해나갈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돌아간다. 그렇다면 뛰어난 협상을 하기위한 방법을 배워야 하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세상을 ‘갑’과 ‘을’로만 인식하는 사람들은 항상 ‘갑’이 이기는 세상인데 뭣하러 협상 같은 것을 배우냐고 하지만, 협상은 이기고 지는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배워야 할 과제다. 자신이 ‘을’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더 배울 필요성이 늘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협상의 기술은 비즈니스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협상은 필수과목이기에 이 책은 현대를 지혜롭게 살기위한 사람들에게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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