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력 - 아이템 찾기부터 프로그램 설계까지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모든 것
정찬근 지음 / 라온북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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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언젠가는 강사가 돠는것을 꿈꾸고 있다. 강사는 프리랜서의 장점은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그동안 쌓았던 나 자신의 사회 경험을 썩히지 않고 활용할 수 있고 게다가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명예도 따르는 일이라 잃었던 자신감과 성취감을 되찾기에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강의 전성시대’인 요즘은 누구나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하고, 따르고 싶어한다. 또 자신의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그중 대표적인 것이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강의를 하느냐? 라는 걱정일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어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든 자신의 콘텐츠만 있으면 강의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인생에서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체계화시켜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강의가 될 수 있고, 누군가가 원하는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나에게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지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단, 현재의 강사시장은 '빈익빈부익부'가 존재하는 시장으로 강사 시장은 누구나 될 수 있는 기회의 땅이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약속의 땅이 아니다. 잘나가는 강사가 되기위해서는 프로강사 퍼스널 브랜딩의 세가지 요소인 책 쓰기, 강의력, 그리고 sns마케팅을 갖추기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억대 연봉의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핵심 강사력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번 째는 나다운 강의를 하라, 두번 째는 학습자를 분석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과 매일 5분씩이라도 강의를 일상화 할것을 권한다. 또한 저서를 통해 청중이 찾아오게 만드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고객이 찾아오게 하는 마케팅감각을 키워 1인 기업가로 거듭나는 프로강사 사업가가 되야 한다고 말한다.

책의 부록으로 수록되어있는 강사력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들과 강의 실습 피드백,강의계획서sheet와 강사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는 앞으로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된다. 강사지망생뿐만 아니라 강사 시장에 진출했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강의를 설계할지 모르는 초보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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