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으로 10억 부자농부 되기 - 억대 연봉 부자농부 방호정의 100% 성공하는 귀농법
방호정 지음 / 라온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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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방정호님은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계농장으로 돈을 벌어보려다 실패하여 큰 빚을 지게 되었다. 그 후 3년여 동안 고통속에서 헤매다 농업경영인 자금을 받아 한우를 사육하여 큰 성공을 거두며 복귀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때 축산법인과 단감 과수원을 운영했지만 관리 실패와 시세 하락으로 또다시 실패를 하였다고 한다.  20여 년간 20억 원 정도의 돈을 벌었다가 다 날리고 파산의 지경에 이르게되어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다. 뇌종양으로 건강까지 상했다니 그야말로 좌절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본 경험을 갖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하는 사업마다 실패만 한 저자는 실패원인을 찾기 위해 수많은  경영서적을 읽어보고 전국의 고수를 찾아 공부하길 10여년 성공의 열쇠를 찾아 실천하여 8년간 33배의 성장을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저자는 자신의 30여년간 창농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누구든지 꿈을 위해 도전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넘기 힘든 난관이 생긴다고 해도 꼭 꿈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한다. 농업인들이 스스로 부자농부가 되려고 노력하는 길은 현재의 열악한 환경을 깨닫고 이겨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부자농부로 가는길'이라고 강조한다.이 책 또한 이런 저자의 경험을 통해 누구나 부자농부가 될 수 있는 비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모두 5장으로 나누어 첫번 째 장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가 주로 기술되어있다.부자 농부가 되기로 결심한 사연이나 투자금 한 푼 없이 주변의 도움을 받아 감을 외상으로 매입하여 곶감을 만들어 판매하여 1억원의 수익을 얻은 이야기, 차별화된 상품으로 부자농부가 되어야 한다는 당부등이 담겨있다. 2장에는 성공적인 창농을 위한 기초전략으로 부잔농부가 도기위한 좋은 습관등에 대한 내용이 주다. 3장은 본인의 실전 사례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이나 시간관리법 그리고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본격적인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제4장은 '봄마중', '정드림', '차ㅓㄴ지인농장',그리고 '하동녹차찐빵'이라는 업체의 실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귀농준비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과 귀농정착과 관련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수많은 자기계발을 통해 농사짓는 노동자에서 '창농한 경영자'로 변신하게 된 과정을 전국을 돌며 강의를 하고 있다. 지금 농어촌은

차 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의 제조ㆍ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까지 아우르는 6차산업을 꿈꾸고 있다. 창농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저자의 귀한 경험을 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도움이 될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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