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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사장 다국적 기업 만들기 - 누구나 따라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앤소니 지오엘리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책은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보고 싶지만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비즈니스리더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앤소니 지오엘리(Anthony Gioeli)'는 25년 넘게 빠르게 성장하는 최첨단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특히, 글로벌 조직을 만들고 이끄는 일을 전문으로 해온 경영자이다. 클라우드TC 등 글로벌조직을 만들고 이끌어온 저자는 초보 사장이라도 바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다국적기업의 설립에서 부터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정확한 시장을 조사하고, 시장진출 방법을 정하고, 적절한 자금 계획을 세우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먼저 첫번 째 파트인 어느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에서는 각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감정이 아니라 사실과 데이터에 근거해 어느 시장에 진출할지 올바르게 조사하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내수 시장에서 승부를 보려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 째 파트에서는 시장 진출 방법에 대한 부분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여러 방법과 사업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약간의 계획만 세워도 신생기업을 포함한 모든 규모의 회사가 빠르게 다국적기업이 될 수있다고 한다.
세번 째 파트는 재정적인 조언으로 다국적기업이 되는것이 재정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등에 대한 핵심문제를 다루고 있다.
국제 비즈니스에서 사용할 영업비용을 모델화 하는 방법,환율변동을 계획하고 대처하는 방법인 환율리스크에 대한 대처방안과 현금흐름 관리 등이 담겨있다.
네번 째 파트에서는 국제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부분으로진출할 시장과 최선의 진출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다. 시장 진출후 초기성공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방법들에 대한 경영전략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부분은 결론 부분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방법에 대한 제안이다.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아니면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계획과 전략을 바꾸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부분이다. 전체적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면 더 큰 물에서 놀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