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예술가, 세상 밖으로 - 독거예술가의 꽁방탈출 프로젝트
샘 베넷 지음, 김은영 옮김 / 오후의책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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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독거 예술가, 세상 밖으로'의 중심내용은 자신이 집중하고 있는 활동에 창조적인 활동을 더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돈도 벌 수 있다는 내용이다. 모든 사람들이 어떤 의미에서는 창조적인 천재라고 믿는다는 저자다. 독거예술가는 사람들이 흔히 예술이라고 부르는 모든 행위에 함께 블로그 활동을 하거나 화초를 기르는 일 등의 모든 일상적인 일이나 행동을 예술로 칭하고 있다.

인류는 가치창조를 통해 진보했다고 생각한다. 가치는 이로운 쓰임새, 유용성을 지닌 유무형의 산물이다. 인간은 부지불식간에 가치를 생각하고, 가치를 위해 활동을 한다. 인간 무대의 주연은 가치이며, 조연은 가치 창조를 위한 활동이며, 감독은 가치 평가다. 같은 똥이라도 길가에 방치된 똥은 흉물이지만, 약으로 사용하는 똥은 무한 가치를 지닌다. 가치는 인간의 노력과 노동으로 생겨나, 상호 인정(수요와 공급)과 평가로 유통되며, 만족감으로 전환된다. 가치는 고정되지 못하고 수시로 변한다. 인간의 욕구는 끝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가 창작 세계에서의 생산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알게된점 하나가 자기 가치는 자기계발에 의해 진보한다는 것이다.이 가지츼 저변에는 창의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창의력 개발로 나의 브랜드를 키우자.
가치를 만들고 가치를 확대하는 것 중의 하나가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없던 것을 만들고 기존의 것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창의력은 우연히 생기는 것도 있지만 집요한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다. 저자는 창의성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모순된 다양한 모습속에서 제 길을 찾도록 하며 창작이라는 큰 산에 도달할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해준다. 창의력을 키우려면 정서적 안정으로 신용을 적립하고, 사물과 현상을 들여다보면서 직무관련 지혜를 찾고, 사물을 분해하고 쪼개보는 분석력, 관련 없는 이것과 저것을 연결해보는 실험정신, 이것저것을 섞어보는 제조정신, 버릴 것은 버리면서 핵심에 집중하는 능력, 멀리 내다보고 대비하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깨닿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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