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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이정훈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청춘들은 자기계발서는 수없이 읽으면서도 왜 자기 계발은 하지 않을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그것을 계발하는, 진정한 자기 계발을 하는 사람들은 드믄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고통받고 방황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꿈을 놓친 청춘들에게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이라고 말한다. 기성세대가 만들어준 안전한 온실에서 나와 살을 에는 칼바람쯤은 청춘이라는 마취제를 맞고 이겨내라고 격려한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라.’와 같은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에서는 실제 20대들의 다양한 실화를 들려주기 때문에 다른 책들보다 더 와 닿는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이 기피하는 장례 사업 분야에서 남들이 보지 못한 ‘VIP 장례’의 가능성을 발견한 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감히 장례업에 뛰어들어 8년 만에 국내 VIP ‘장례기획’ 분야 1위로 올라선 삼십 대 청년사업가인 이정훈님이다.
나의 청춘,,,청춘이라 말할수 있는 20~30대에 난 무엇을 했었나?
자기계발서는 내 취향이 아니라 손이 잘 안 가는데 미래와 꿈에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하는 고민이 모두가 하는 고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나름대로 그것들에 답을 내릴 수 있었다.
못하는 것은 능력의 차이지만 안 하는 것은 의지의 차이다.
생각하는 꿈과 성공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 그리고 이 자리까지 오기 위해 도움이 된 멘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기성세대가 만들어준 안전한 온실에서 나와 살을 에는 칼바람쯤은 청춘이라는 마취제를 맞고 이겨내라고 격려한다.
김난도 교수는 88만원세대의 젊은 청춘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정말 청춘은 아파야만 하는 것일까? 아프지 않고 성장하고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청춘은 불가능한 것일까?
노력없이 운만으로 이우어지는 성공은 절대로 없다. 이건 진리로서 지난 경험을 통해서 수없이 확인한 사실이다..
어떤 실수도 하지 않는다는것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의 반증이다.
무의미한 스펙 나열이 아닌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20대의 이야기들 속에서 많은 자극을 받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