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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법이다 - 강한 인생을 만드는 도쿄대 최고 명강의
니시나리 가쓰히로 지음, 연승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인 '니시나리 카쓰히로'교수는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나 1990년 도쿄대학교를 졸업했다. 항공우주공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고 42세라는 이른 나이에 도쿄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현재 도쿄대학교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교수로 교통 정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정체를 해소하는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저자가 전하는 생존을 위한 최고의 생각 전략이 담겨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출퇴근길, 집, 사무실, 학교 등 일상의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연구하다가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인 생각의 힘인 ‘사고체력’을 발견한다. 이 '사고체력'은 눈앞에 닥친 난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며, 복잡한 문제로 얽혀 있는 현대사회에서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최소한의 전략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사고체력을 주제로 한 그의 첫 저작이기도 하다.
성공하려면 도대체 어떤 자질을 몸에 익히거나 보완하거나 해야만 할까?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저절로 답을 알 수 있다. 언뜻 보기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자질도 있지만, 이것이 의외로 좋은 결과로 이끌고 있다. 인생에서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좋은 수확물을 맺도록 밭을 메는 것처럼 스스로도 연마해야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사고체력’은 일상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직면하는 난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며 현대 사회를 생존하게 하는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사고체력’을 구성하는 여섯 가지 사고의 힘과 이를 단련하는 법이 담겨 있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사고체력'은 행동하게 하는 ‘자기구동력’, 포기하지 않고 다시 생각하게 하는 ‘단계사고력’, 다시 한 번 생각해 실수를 줄이게 하는 ‘의심력’, 전체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파악하게 하는 ‘통찰력’, 효율적인 방법을 찾게 하는 ‘상황판단력’, 발상의 전환으로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점프력’ 등 여섯 가지 힘으로 구성된다. 성공한 사람의 특징은 모두가 우연이거나, 운이 좋았거나 한 것이 절대 아니다. 습관을 들이고 매일매일 키워 온 것이다. 다른 사람과 똑같은 것을 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인생을 보내게 된다는 것.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나에게 되돌아 온다.
평범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되려고 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끝날 것이다. 성공하고자 한다면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을 배우고 매일 그렇게 살아 보기를 희망한다. 겸손하고 멋진 일과 만나야 한다. 용기를 가지고, 단호한 결단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실하고 대담하게. 그것이 나라는 사람이고, 되고자 하는 모습이니까.